〔위기의식〕메기이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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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기 한 마리를 미꾸라지 어항에 집어넣으면 미꾸라지들이 메기를 피해 다니느라 움직임이 빨라지면서 생기를 잃지 않는데 이를 기업경영에 적용한 말이다
기업의 경쟁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적절한 위협요인과 자극이 필요하다는 신경영이론
청어(미꾸라지)의 천적인 메기를 같은 수조에 함께 넣어 키우면 메기로부터 살아남기 위해 청어(미꾸라지)가 더욱 강해지는 것을 경영에 도입한 것이다.
기업이 치열한 경쟁 속에서 생존하기 위해서는 긴장과 자극, 위기의식과 같은 적절한 자극제가 필요하다는 논리다.
이는 과거 냉장기술이 없었을 때 유럽의 어부들이 북해 연안에서 잡은 청어를 먼 배송지까지 운송할 때 수조에 천적인 메기를 함께 넣어 운반함으로써 싱싱한 청어를 산 채로 운반할 수 있었다는 일화에서 유래됐다.
즉, 청어와 천적인 한 두 마리의 메기를 함께 운송함으로써 청어가 메기에게 잡아먹히지 않으려고 도망 다니면서 청어가 더욱 건강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었다는 것이다.
이러한 메기이론은 영국의 경제학자이자 역사학자였던 아널드 토인비 박사가 즐겨 사용하였고, 국내에서는 1993년 삼성의 이건희 회장이 경영혁신을 내세우며 인용하기도 하는 등 경제ㆍ경영 및 다양한 분야에서 자주 인용되는 신경영의 핵심이론이다.
부족한 것을 느끼면 절박하게 기다려지는 것들이 많아진다
풍부함 속에 빈곤함이 있고 빈곤을 빨리 벗어나고 싶지만 빈곤에도 뜻이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열악한 환경 속에서 살아남는 법을 터득해 나가면서 우리는 점점 더 강해지고 지혜로운 일군들로 창조되어 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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