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의식〕수탉과 독수리
수탉 두 마리가
암탉을 차지 하기 위해
치열하게 싸우고 있었습니다.
둘은 한참을 싸웠고, 마침내 승패가 결정 됐습니다.
싸움에서 진 수탉은 깊은
상처를 입고 고개를 숙였습니다.
그리고 어둑한 구석으로
숨어 버렸습니다.
반면 이긴 수탉은 암탉을
차지하게 된 기쁨과 승리에
도취 해 높은 담장 위에
올라가서 큰 소리를 내지르며 자랑 했습니다.
“꼬끼오~~~
이 세상은 내 것이다!!”
그때 그 소리를 듣고 독수리
한 마리가 어디선가 날아와 눈 깜짝할 사이에 담장 위의
수탉을 낚아채 가버렸습니다.
결국 싸움에서 진 수탉이
암탉을 차지하게 되었습니다.
한 치 앞도 모르는 인생에서
영원한 승자, 영원한 패자는
없습니다.
오늘의 승자가
내일의 패자가 될 수도 있고
오늘의 패자가 내일의 승자가
될 수도 있습니다.
그러니 일이 잘 풀린다고
자만하지 마십시오.
높은 자리에 있을수록 조심하고,
겸손해야 합니다.
그때가 위험한 때입니다.
▒ 오늘의 명언
승리 할 때가 가장 위험한 때다.
– 나폴레옹 –
20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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