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좋은글

〔위기의식〕수탉과 독수리

Paul Ahn 2020. 5. 6. 11:16

〔위기의식〕수탉과 독수리

 

수탉 두 마리가

 

암탉을 차지 하기 위해

 

치열하게 싸우고 있었습니다.

 

둘은 한참을 싸웠고, 마침내 승패가 결정 됐습니다.

 

 

 

 

싸움에서 진 수탉은 깊은

 

상처를 입고 고개를 숙였습니다.

 

그리고 어둑한 구석으로

 

숨어 버렸습니다.

 

 

 

반면 이긴 수탉은 암탉을

 

차지하게 된 기쁨과 승리에

 

도취 해 높은 담장 위에

 

올라가서 큰 소리를 내지르며 자랑 했습니다.

 

 

 

“꼬끼오~~~

 

이 세상은 내 것이다!!”

 

 

 

그때 그 소리를 듣고 독수리

 

한 마리가 어디선가 날아와 눈 깜짝할 사이에 담장 위의

 

수탉을 낚아채 가버렸습니다.

 

 

 

결국 싸움에서 진 수탉이

 

암탉을 차지하게 되었습니다.

 

 

 

한 치 앞도 모르는 인생에서

 

영원한 승자, 영원한 패자는

 

없습니다.

 

 

 

오늘의 승자가

 

내일의 패자가 될 수도 있고

 

오늘의 패자가 내일의 승자가

 

될 수도 있습니다.

 

 

 

그러니 일이 잘 풀린다고

 

자만하지 마십시오.

 

높은 자리에 있을수록 조심하고,

 

겸손해야 합니다.

 

그때가 위험한 때입니다.

 

 

 

오늘의 명언

승리 할 때가 가장 위험한 때다.

– 나폴레옹 –

 

 

 

200506

이성구 형님이 보내주신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