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의 변화하는 소매 유통시장
- 2020년까지 온라인 유통시장 지속 성장 예상 -
□ 독일 소매업 동향
○ 최근 독일 소매업 협회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독일 온라인 판매시장 규모는 지속 성장 중으로 2013년 시장 규모는 전년도 대비 12%으로 성장한 337억 유로를 기록했으며, 2014년도에도 2013년 대비 약 17%로 늘어난 387억 유로까지 시장규모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함.
연도별 독일 온라인 시장 규모
(단위: 100만 유로)
자료원: 독일소매업협회, 독일 통계청
○ 독일 소매협회는 현재 전체 소매시장 비율의 9%에 머물고 있는 온라인 판매 시장규모가 2020년 20%까지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음.
- 독일 온라인 시장 주요 소비층은 16~25세의 젊은 소비자로 독일의 젊은 소비자 계층의 경우 전체 소비 중 27%까지 온라인을 이용한 소비를 하는 것으로 나타남.
□ 독일 분야별 유통기업 및 온라인 판매 시장점유율
○ 독일에서의 매출이 가장 높은 온라인 판매 기업 아마존(www.amazon.de)의 매출액은 3억1000만 달러로 2위 기업인 Otto사의 매출액보다 약 13억 달러 많게 나타남. 3위를 차지하는 Neckermann사를 포함 3위 이하 기업의 매출액은 10억 달러 미만임.
온라인숍 상위 9개사 매출
온라인 판매 사이트 | 매출액(US$ 백만) |
Amazon.de | 3,310 |
Otto.de | 1,924 |
Neckermann.de | 755 |
Telekom.de | 569 |
Conrad.de | 564 |
Bonprix.de | 504 |
Weltbild.de | 459 |
Thomann.de | 452 |
Notebookbilliger.de | 426 |
자료원: 독일소매업자 총연합회
○ 독일 가전제품 유통판매기업 중 Metro-Group이 시장점유율 1위 기업이며 매출액은 140억 달러를 기록했음. 특히 Metro Group의 경우 오프라인 체인형 가전제품 판매기업인 Media-Markt와 Saturn의 모기업이기도 함.
- Euronics와 Electronic Partner 사가 독일 가전제품 유통판매 순위 2위와 3위를 차지함.
독일 가전제품 유통기업 상위 7개사
회사 | 매출액(US$ 10억) |
Metro-Group(Media-Markt and Saturn) | 14 |
Euronics | 5.2 |
Electronic Partner | 4.4 |
Expert | 3.8 |
Telering | 2 |
Conrad Electronic | 0.9 |
Rewe-Group(Pro-Markt) | 0.9 |
자료원: 독일소매업자 총연합회
○ 독일 식료품 유통기업 주요 상위기업으로는 Edek, Rewe, Lidl, Aldi Sued, Kaufland 순으로 나타났으며 독일 식료품 유통기업의 경우 식료품 외에 세일상품을 통해 일반 생활가전, 의류 등 다양한 제품의 판매를 병행하고 있음.
독일 주요 식료품 유통기업 매출액
기업명 | 식료품 품목매출액 | 식표품외 품목 매출액(US$ 10억) |
Edeka | 35 | 21 |
Rewe | 27 | 5 |
Lidl | 17 | 3 |
Aldi Sued | 14 | 3 |
Kaufland | 13 | 3 |
Aldi Nord | 12 | 2 |
Metro | 9 | 3 |
DM Drogerie Markt | 5 | 0.33 |
Rossmann | 3.4 | 1.02 |
Bartels- Langness | 2.99 | 1.09 |
Tengelmann | 2.86 | 6.64 |
Norma | 2.86 | 4.94 |
Globus | 2.86 | 2.6 |
Buenting | 2.21 | 0.39 |
Dohle | 1.82 | 0.13 |
Netto Nord | 1.43 | - |
Coop | 1.30 | 0.26 |
Mueller | 1.17 | 1.82 |
Tegut | 1.17 | 0.39 |
자료원: 독일소매업자 총연합회
○ 독일 의류 유통기업의 경우 Otto-Group이 1위로 예상되는 총 매출액은 54억400만 달러이며,
Hennes&Mauritz, C&A, Metro-Group이 그 뒤를 잇고 있음.
의류 유통기업 상위 14개사 매출액
기업명 | 매출액(US$ 백만) |
Otto-Group | 5,404 |
Hennes & Mauritz | 4,174 |
C &A | 3,914 |
Metro-Group | 3,143 |
Karstadt | 2,564 |
Peek & Cloppenburg | 1,734 |
Tengelmamm Group | 1,553 |
Lidl | 1,363 |
Aldi-Group | 1,344 |
Tchibo | 1,228 |
Esprit | 1,189 |
Ernstings Family | 1,098 |
Takko | 959 |
Primondo | 949 |
New Yorker | 896 |
자료원: 독일소매업자 총연합회
□ 시사점
○ 스마트폰, 태블릿 PC와 같은 정보통신기기 사용자 증가로 인해 향후 독일 소규모 오프라인 소매업자도 온라인 판매시스템을 구축하려는 추세임.
○ 독일소매협회 자료에 따르면 향후 독일의 경우 싱글족 증가, 인구 고령화에 따른 소비자 수요계층 변화에 따라 온라인 판매형식에도 변화가 필요함.
- 소비자의 변화하는 수요에 맞춰 지역적 특성화를 살린 온라인 판매 솔루션 시장도 성장할 것으로 전망
자료원: 독일소매업자 총연합회, 독일 통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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