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기업의 미래 시장 http://www.globalwindow.org/gw/overmarket/GWOMAL020M.html?BBS_ID=10&MENU_CD=M10103&UPPER_MENU_CD=M10102&MENU_STEP=3&Page=1&RowCountPerPage=10&ARTICLE_ID=5007203&ARTICLE_SE=20301 - 독일 기업의 해외 진출 및 투자 활발 - □ 독일 기업, 동남아시아를 미래 투자·성장 시장으로 ○ 폴크스바겐사 빈터콘(Winterkorn) 회장은 최근 프랑크푸르터 알게마인(Frankfurter Allgemein) 신문사와의 인터뷰에서 폴크스바겐이 일본 도요타를 제치고 세계 자동차시장 1위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서 동남아시아가 가장 중요한 시장이라는 점을 강조했음. - 폴크스바겐은 2015년까지 인도네시아에 1200대 승합차 판매를 목표로 인도네시아 현지에서 승합차 조립 라인(SKD)을 운영 중임. ○ 폴크스바겐 이외에도 린데(LINDE), 페로스탈(Ferrostall), 하이델시멘트(Heidelcement) 등 여러 산업 분야의 독일 기업이 인도네시아에서의 사업을 확장하고 있음. ○ 컨설팅 기업 EAC International Consulting사의 조사에 따르면 독일 기업들이 인도네시아 이외에도 터키 시장에 큰 관심을 보이며 독일의 직접 투자규모도 2005년 이후 약 4배 이상 증가해 2012년 10억 유로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남. ○ EAC International Consulting사에서 1000개 독일 기업 사장단을 대상으로 한 조사 결과, 응답자의 70%가 신흥 개발국가 시장의 중요성을 강조했으며 향후 브릭스(BRICs) 국가와 Mist(멕시코, 인도네시아, 한국, 터키) 국가들이 EU국가들과 마찬가지로 중요한 독일 경제 파트너가 될 것으로 전망함. - 현재 독일 상장기업 30대 기업의 매출액의 55%가 유럽에서 발생하고 있으나 브릭스(BRICs) 국가나 Mist(멕시카, 인도네시아, 한국, 터키)국가와 같은 신흥개발국가에서 발생하는 매출액 규모는 전체 매출액의 15~20%에 그치고 있음. ○ 아디다스(Adidas), 하이델시멘트(Heidelcement), 헨켈(Henkel) 폴크스바겐(VW) 등과 같은 독일 기업은 지난 5년간 유럽에서 매출이 줄어들고 있음에도 아시아에서의 매출이 크게 성장해 현재 이런 신흥 개발 국가에서의 매출액이 전체 매출의 50% 이상을 차지하고 있음. □ 세계 시장을 위한 무관세 자동차 ○ 독일 폴크스바겐(VW)사는 미국을 겨냥한 새로운 7인승 승합차 생산을 위한 공장 설립을 계획 중임. 이미 폴크스바겐의 미국 차타누가(CHattanooga) 생산 공장을 운영 중임에도 7인승 승합차 생상 공장을 추가로 멕시코에 설립하려는 계획을 검토 중임. ○ 독일 아우디(AUDI)의 경우 멕시코 푸에블라에 새로운 생산 공장을 설립했으며 2016년부터 독일 잉골슈타트(Ingolstadt) 본사 공장에서 연간 15만 대를 생산하던 SUV 모델 Q5 생산을 멕시코 공장에서 생산할 계획임. ○ 독일 메르세데스 벤츠사는 멕시코에 일본 닛산(Nissan)과의 공동 생산공장 설립을 검토 중임. ○ 멕시코가 많은 국가들과의 자유 무역 협정(FTA)을 체결했다는 점에서 세계적인 자동차 기업이 멕시코 현지에 자동차 생산 공장을 설립을 검토하게 하는 큰 장점으로 작용하고 있음. □ 해외국가 투자에 활발한 독일 화힉·의약기업 ○ 독일 화학·의약 제조 기업의 신흥 개발국가로의 투자도 크게 증가함. - 독일 화학산업협회(VCI) 자료에 따르면 독일 화학, 의약제조 기업의 해외 투자액 중 20%가 신흥 개발국가에 집중되고 특히 BASF, Bayer, Evonik과 같은 기업들의 중국 투자가 크게 증가했음. ○ 독일 담슈테터 메륵 그룹(Darmstaedter Merck-Gruppe)에서 액정과 특수안료 판매 사업을 위해 한국시장에 진출했으며 독일 바커쉐미(Wacher Chemie)사는 2010년부터 울산과 진천 2곳에 특수 접착제용 소재 생산공장을 운영 중임. ○ 싱가포르에는 독일 란세스(Lanxess)사에서 부틸고무(butyl rubber) 생산공장 설립을 위해 약 4억 유로를 투자했으며 독일 BASF사는 2014년 말레이시아 콴탄(Kuantan) 공장 확장을 위해 약 4억 유로를 추가 투자할 계획임. □ 독일 보험사도 새로운 시장 물색 ○ 독일 알리안츠(Allianz)사는 터키 보험시장 진출을 위해 터키 보험사 Yapy Kredi Sigorta를 7억 유로에 인수했으며, 많은 독일 보험 기업은 멕시코, 인도네시아, 브라질, 터키와 같이 독일과는 달리 부분적으로 보험시장 성장 가능성이 높은 국가로의 진출을 모색하고 있음. ○ Mist(멕시코, 인도네시아, 한국, 터키) 국가의 경우 보험상품을 위해 소비를 할 수 있는 중산층이 성장하고 있다는 점과 독일에 비해 국민 연령대가 낮다는 점에서 향후 판매 가능 보험 상품 소비 수요가 높다는 분석임. □ 전망 및 시사점 ○ 독일 기업들은 브릭스(BRICs)나 Mist(멕시코, 인도네시아, 한국, 터키) 국가로 진출이 계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각 국가 진입을 위해 생산공장 설립이나 기업 인수 등을 통한 투자가 활발히 이뤄지는 점을 주목할 필요가 있음. ○ 현재 독일 완성차 기업의 진출이 활발한 멕시코, 인도네시아의 경우 독일 완성차 기업의 진출과 함께 자동차 부품 기업의 현지 진출도 이뤄지고 있다는 점을 감안해야 함. 국내 자동차 부품 기업은 독일 완성차 기업의 진출 지역으로의 투자 계획을 검토할 필요가 있음. 자료원: Handelsblatt, KOTRA 뮌헨무역관 종합 자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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