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Mcdonald) / 일리노이 1940

★맥도널드(McDonald's)

(mcdonalds.com)

• 설립 : May 15, 1940 San Bernardino, California

• 설립자 : Richard and Maurice McDonald

• 본부 : Chicago, Illinois, U.S.

• 점포수 : Increase 38,695 restaurants (2019)

• 매출 : Increase US$21.076 billion (2019)

• 직원수 : Approx. 210,000 (1.9 million if franchised is included in 2015)

• 슬로건 : I'm Lovin' It

 

 

〔한국맥도날드 유한회사〕

 

•창립 : 1988년

한국 최초의 맥도날드 점포는 1988년 서울 압구정동에 개점

(이 점포는 19년 간 운영하다가 2007년 7월 20일 폐점)

 

-하루에 약 5,400만명의 고객이 찾고 있는 세계에서 가장 널리 알려진 체인음식점이며, 햄버거 연쇄음식점으로는 가장 규모가 크다.

 

-1955년에 맥도날드를 창업한 레이 크록(Ray Kroc)의 천재성은 많은 사람들이 빠른 음식 서비스, 저렴한 가격, 맛 좋은 음식, 그리고 음식 맛의 일관성을 원한다는 것을 알아차린 데에 있다.

 

-맥도날드가 세상에 나오기 전까지 어느 누구도 맛과 품질을 표준화시켜 공산품처럼 음식을 찍어내겠다는 발상을 하지 못했다. 이를 실현하는 데 포장은 중요한 역할을 담당했다

 

-세계 여러 나라에 맥도날드 체인점이 있기에 물가를 비교하기 위해 맥도날드 햄버거를 기준으로 한 물가 지수를 빅맥 지수라고 할 만큼 세계에 널리 퍼져 있다.

 

취급제품

햄버거, 치킨, 감자 튀김, 청량 음료, 커피, 밀크셰이크, 샐러드, 디저트, 아침식사

 

 

맥도날드(Mcdonald)

http://www.yeongnam.com/mnews/newsview.do?mode=newsView&newskey=20120428.010140710590001 

 

바쁜 현대인의 상징인 패스트푸드. 간편하고 저렴하여 현대인의 삶에서 빠질 수 없는 식단 중의 하나이며 점차 서구화되는 우리나라 사람들의 입맛에 잘 맞는다는 장점이 있어 다양한 패스트푸드 판매점들이 성업 중이다. 그 중에서도 대표적인 패스트푸드를 꼽는다면 단연 햄버거가 일순위 일 것이며, 세계적인 햄버거 기업인 맥도날드(Mcdonald)를 빼놓고 생각할 수가 없다.

 

5시간마다 신규 매장이 오픈되고 있는 맥도날드는 현재 121개국에 2만9천여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세계에서 가장 크고 유명한 푸드 서비스 업체다.

 

맥도날드의 햄버거는 1937년 캘리포니아 산 버나디노(San Bernadino)의 도로변에서 탄생되었다. 맥도날드 형제가 스탠드 테이블로 처음 식당을 열고 주요 메뉴 가운데 하나로 햄버거를 선보이면서 본격적인 햄버거 상품화가 시작되었다.

 

맥도날드는 오직 8가지 품목인 햄버거, 치즈버거, 세 종류의 탄산음료, 우유, 커피, 감자칩, 파이, 밀크셰이크만 제공했음에도 불구하고 사업은 매우 성공적이었고, 시카고의 밀크셰이크 기계 세일즈맨이었던 레이크록이 그들에게 주목하게 되었다. 간편하고 효율적인 스피디 시스템, 청결한 분위기, 무엇보다도 값싸고 맛이 좋은 햄버거는 단박에 레이크록의 마음을 사로잡아 맥도날드 형제에게 프랜차이즈 사업을 제안하였다.

 

맥도날드에 있어 가장 중요한 ‘패스트푸드’ 운영 방식도 이 시기에 시작된다. 맥도날드 형제와 레이크록은 레스토랑에서 ‘스피디 서비스 시스템’을 내세우는데 이것이 오늘날 패스트푸드의 기원이 되는 것이었다. 포드자동차의 대량생산 조립라인에서 힌트를 얻어 요리대를 움직이는 컨베이어식 조립기로 개조한 후 빵, 치즈, 햄, 토마토, 상추, 포테이토 칩, 밀크셰이크 등 각 전담 요리사들이 차례로 얹어 빨리 대량 조립하여 서빙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손님은 주차장에 차를 세운 후 스탠드 입구에 쌓아놓은 쟁반을 뽑아 스탠드 위로 천천히 밀고 가면 담당 버그맨들이 빠르게 차례로 얹어 준다. 그 다음 차 안으로 가지고 들어가 식사를 마친 후 나갈 때 주차장 입구에 있는 쟁반 수거함에 넣고 가는 방식이었다.

 

레이크록은 맥도날드 형제와 함께 법인을 설립하고 6년째 되는 해 형제로부터 270만달러를 주고 경영권을 인수했다. 1961년 레이크록이 단독 경영권을 확보한 뒤로 맥도날드는 급성장 가도를 달렸다. 2년만에 매장 수는 30개에서 500여개로 늘어났으며, 1965년에는 뉴욕증권거래소에 상장되기도 하였다. 상장 2년 뒤에는 캐나다에 해외 1호점을 열었고, 1968년에는 전 세계 시장에 1천호점을 개설했다. 불과 5년 만에 매장 수를 2배나 늘린 것이다.

 

그렇게 맥도날드는 승승장구하며 세계화의 물결 속에서 방방곡곡에 황금아치의 심볼을 세우고 다국적 기업의 대표가 되었다. 전 세계적으로 맥도날드 빅맥 햄버거의 값을 비교하여 각국의 통화가치와 실질 구매력을 평가하는 ‘빅맥지수’가 만들어질 만큼 영향력은 막강해졌다. 뿐만 아니라 대표 마스코트인 ‘로날드 맥도날드’를 이용하여 잠재고객인 어린이들에게 맥도날드를 경험하게 하는 학습부터, 종업원의 계산된 서빙멘트, 인테리어, 음식의 양까지 모든 것이 철저히 계산된 과학적 마케팅으로 운영된다.

 

맥도날드의 ‘M’형상의 로고는 세계 어디에서나 동일하며, 즐거움을 표현하고 있다. 빨간색 바탕에 노란색의 ‘M’에서 경쾌함과 즐거움을 표현하며 노란색의 ‘M’은 감자칩을 연상시키기도 한다. 간단하지만 강렬한 디자인으로 브랜드의 핵심홍보인 즐거움을 더욱 부각시키며 맥도날드는 여전히 거대 다국적 기업다운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프리앤메지스 수석디자이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