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ype of Business/@Lifestyle Shop

★리틀파머스(littlefarmers) / 2014, 에코 라이프스타일샵

Paul Ahn 2015. 12. 1. 10:25

★리틀파머스(littlefarmers) / 2014년, 에코 라이프스타일샵

(littlefarmers.co.kr)

 

•법인명 : 어린농부

•주소 :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 헤이리마을길 93-120 쌈지미술창고

 

 

지속가능한 대안적 라이프 스타일을 지향하는 제품 디자인 에코 라이프 셀렉샵 한평공방 한평 겔러리 등 다양한 연계 기획으로 우리가 생각해 봐야 할 가치를 이야기합니다.

 

〈리틀파머스 에코 라이프스타일샵〉

환경을 생각하고 환경을 위한 소비를 만드는 에코 라이프 스타일샵으로 매일의 삶을 풍요롭게, 일이 즐거워 지도록 돕는 생활 살림 용품들로 환경과 재활용의 가치를 공유하는 브랜드 사회적기업 지역 공예작가들의 다양하고 의미있는 제품을 만나 볼 수 있습니다.

 

〈한평공방〉

매장내 브랜드 체험형 공간으로 장인들이 한땀 한땀 따뜻한 마음과 정성으로 만드는 생산의 가치를 알리는 프로젝트로 내가 직접 만들어 가는 체험을 통해 물건을 만들어 갖는다는 자부심, 성취감과 함께 물건의 소중한 가치를 스스로 알고 재사용에 대한 인식의 변화를 이끌어 내고자 마련되었습니다.

 

 

 

천호균 전 쌈지 회장 ‘리틀파머스’로 컴백

http://www.apparelnews.co.kr/daum/dview.php?iid=52975

 

친환경+패션잡화 접목시켜 관심 집중

 

천 회장은 지난 2010년 쌈지를 접고 나서 조용한 행보를 보이다가 올 초 어린농부라는 법인을 통해 잡화 브랜드 ‘리틀파머스’를 출시, 업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그는 지난해 슈페리어 홀딩스에 ‘마틴싯봉’을 내어준데 이어, 금년 4월에는 하이트진로의 계열사 서영E&T에 고매출을 올리던 키즈 테마파크 ‘딸기가 좋아’의 매각을 마지막으로 쌈지 경영 당시에 진행했던 모든 사업을 정리하고 신규 사업에 집중하고 있다.

 

천 회장이 그동안 큰 관심을 가져온 친환경분야와 본인의 가장 강점인 패션잡화를 접목한 독특한 컨셉의 ‘리틀파머스’는 출시 초기부터 안정적인 영업망을 구축하고 있다.

 

이 사업은 소재 선정부터 제작과 유통까지 재활용과 친환경을 담아내겠다는 취지로 시작됐다. 현재 핸드백이 70%, 구두가 20%, 지갑이 10%의 매출 구성비를 차지하고 있다.

 

올해 현대백화점 PB로 출발한 ‘리틀파머스’는 현대 무역센터, 울산, 미아, 충청점까지 4개점을 확보했으며 최근에는 잠실 제2롯데월드몰에 입점했다. 내년 현대 킨텍스와 판교점에도 진출할 예정이다.

 

현대백화점과 PB 계약이 만료되는 2016년부터는 유통망을 공격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2016년 이후부터 롯데백화점 3~4개점, 신세계백화점 1~2개점을 더 확보할 예정이다.

 

‘리틀파머스’의 내년 매출 목표는 70억원, 2016년에는 100억원 이상을 예상하고 있다.

 

대형 매장의 경우 매장 형태를 패션잡화에서 라이프스타일형으로 바꿔 진행한다. 최근에 오픈한 제2롯데월드몰 매장에는 유기농 먹거리부터 가방, 액세서리까지 60여개의 다양한 브랜드가 구성됐다.

 

2014년 12월 08일

박해영기자, envy007@apparel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