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ype of Business/@Lifestyle Shop

★레어마켓(Rare Market) / 2014년, 컨템포러리 편집 매장

Paul Ahn 2015. 12. 1. 10:18

★레어마켓(Rare Market)

RARE MARKET

 

•회사명 : ()레어마켓

•소재지 : 서울시 강남구 압구정로 80 24(청담동)

 

레어마켓은 대한민국 서울에 위치한 컨템포러리 편집 매장입니다.

2014년 설립 이후 트렌디하고 실험적인 스타일을 제안하며, 해외 유수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들을 국내 최초로 소개하고 있습니다.

유명 스타일리스트들과 셀러브리티들의 관심 속에서 새롭고 독창적인 패션 라이프 스타일을 선보입니다.

 

 

나만의 패션을 완성할 ‘레어템’ 집합

http://www.apparelnews.co.kr/daum/dview.php?iid=58598

 

레어마켓(대표 정혜진 권다미)의 ‘레어마켓’은 작년 6월 의류와 액세서리를 비롯해 패션, 라이프스타일 관련 수입 브랜드 제품을 취급하는 편집매장으로 오픈했다.

 

 

 

서울 청담동 일대는 워낙 이름 난 편집숍이 몰려 있기로 유명하지만 ‘레어마켓’은 그중에서도 영업 구력에 비해 매우 빠르게 명성을 얻었다. 국내에서 찾아보기 힘든 브랜드와 제품,‘공간’에 대한 독특한 철학을 담은 VMD 등 특별함이 구석구석 배어 있기 때문이다.

 

고객층이 넓은 것 또한 강점이다. 보통 청담, 신사동 일대 편집숍은 20~30대 여성으로 수요가 한정되는 편이지만 ‘레어마켓’은 스스로 ‘세대를 아우른다’고 자랑할 정도로 다양한 소비자들이 찾고 있다.

 

권 대표의 동생이 빅뱅의 멤버이자 수많은 글로벌 브랜드의 셀럽인 지드래곤(권지용) 이라는 사실도 트렌드와 이슈 발신지가 될 수밖에 없는 이유다. 매장 이름을 ‘흔치않은, 특별한, 진귀한’이라는 뜻의‘레어’로 지어준 이도 지드래곤이라고 한다.

 

지난 20일에는 처음으로 자체 기획, 디자인, 생산을 진행한 여성복 ‘웰던(WE 11 DONE)’을 런칭, ‘레어마켓’ 매장을 통해 선보였다. 브랜드 명과 같이‘정말 잘 만들어진’ 느낌을 줄 수 있는 완성도 높은 패션을 보여주는 것이 목표다.

 

2015년 12월 01일

이채연기자, lcy@apparelnews.co.kr   

 

 

레어마켓’ 세계적인 패션 블로거 린드라 메딘의 ‘스타일링 클래스’  

http://chicnews.mk.co.kr/article.php?aid=144802431479841002

 

서울 청담동에 위치한 레어마켓에서 자체 레이블 'WE 11 DONE' 론칭 행사가 열린 가운데 린드라 메딘이 스타일링 클래스 강연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블로그 더 맨 리팰러(The Man Repeller)의 대표이자 세계적인 패션 블로거로 손꼽히는 린드라 메딘(Leandra Medine)이 스타일링 클래스 강연자로 초청됐다. 이밖에도 MC 에릭남 지현정 장수임 강소영 수주 김나영 변정수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린드라 메딘은 패션은 남자를 위한 것이 아니라 여자를 기쁘게 하는 것이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당당히 그녀만의 스타일로 전세계 여성들을 사로잡고 있는 패션피플이다. 그녀는 패스트 컴퍼니가 선정한 ‘비즈니스에서 가장 창의적인 인물 100인’ 비즈니스 인사이더가 선정한 ‘40대 이하의 가장 혁신적인 기업가’ 포브스지가 선정한 ‘30 Under 30’등에 기록된 사업가이기도 하다.

 

이날 그녀는 “만나 뵙게 되어 정말 반갑다. 여기 오신 분들의 피부가 정말 좋다”며 “한국에 처음 와서 놀라운 세 가지는 친절한 사람들, 도로들이 크고 넓다는 사실, 옷을 정말 잘 입는 분들이 많다는 것”이라며 한국의 첫인상에 대해 털어놓았다.

 

이어 자신의 블로그에 대해서는 “2010년에 시작한 사이트로 원래는 개인적인 글을 남기는 공간으로 만들었다. 최근 SNS가 발달되다보니 더욱 열심히 하고 있다. 처음에는 뉴욕 매거진에 이력서를 넣으려고 만든 포트폴리오였다. 어쩌다보니 취직대신 홈페이지를 운영하는 것을 선택했다. 스냅챗이라는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매일 패션에 관련된 글들을 올리고 있다. 여성들을 당당하게 만들어주고 응원하는 웹사이트다”라고 설명했다.

 

남다른 패션 감각을 지닌 그녀는 “평소에는 데님과 버튼다운 셔츠를 즐겨 입는다.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신발이다. 오늘도 청바지, 터틀넥, 맨투맨을 각각 한 벌씩 챙겼는데 신발만 총 4켤레다”라고 말했다. 이어 “패션은 특별한 게 아니다. 입었을 때 기분이 좋고 편한 것이 우선”이라며 “스타일링은 자신감이 가장 중요한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웰던’의 룩북 콘셉트에 대해서는 “노력 없이 쿨하게 입을 수 있는 브랜드다. 부담감 없이 쉽게 입을 수 있지만 굉장히 섬세한 느낌이다”라고 설명했다. 또 가장 추천하고 싶은 제품에 대해서는 “딱 하나는 충분하지 않다. 벨벳 터틀넥, 로프, 미니스커트의 조합이 필요하다. 반드시 가져가야하는 옷은 총 8벌이다”라고 답했다. 

 

이날 사회를 맡은 에릭남에게 어울리는 스타일에 대해서는 “당신을 스타일링 한다면 화이트 스키니진과 아이보리 컬러의 케이블 니트 스웨터를 추천하겠다. 여기에 털 달린 신발을 신고 ‘여자들이 최고다’라는 문구가 적힌 브로치를 붙이고 다녀라”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레어마켓의 대표 정혜진과 권다미는 80년도 레트로 느낌과 레어마켓의 감성을 더해 힙하고 쿨한 느낌으로 재해석하여 레어마켓 자체 레이블인 ‘웰던’을 제작했다. ‘웰던’은 ‘완전히 익힌’ 또는 ‘정말 잘 만들어진’ 등 여러 뜻이 있지만, 그 중에서도 레어마켓의 ‘WE 11 DONE’은 레어마켓을 만드는 11명의 멤버를 함축하고 있다. 

 

2015. 11.20(금) 21:58   

이상지 기자 news@fashio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