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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권의 백화점

Paul Ahn 2007. 7. 4. 23:15

⊙영남권의 백화점

 

〈대구〉

 

■ 대구백화점 1969-

 

•위치 :

•개점 : 1969 12 26

•창업주 :

일명 대백. 영어명칭은 다소 독특하여 DEBEC. 도쿄와 CI 같으나 사실 대백에서 먼저 썼다. 1969 12 26일에 개업해 장장 50 넘게 대구의 상권을 지켜오고 있는 유서 깊은 지역백화점.

 

점포는 대구 동성로에 있는 본점과 대봉교 옆에 있는 프라자점(1993 9 15 개점) 2 점포가 있다.

 

 

■ 동아백화점 1972-2010

 

•위치 :

•개점 : 1972-

•창업주 :

 

1972년 문을 연 대구 동아백화점도 38년간 대구 토종 백화점의 명맥을 이어온 지역 유통의 자존심이었다. 하지만 쁘렝땅백화점 매각 실패에 따른 적자 누적, 롯데·현대 등 경쟁에서 뒤처지자 "외지 거대자본과 경쟁에서 더이상 버티기 힘들다"는 결론을 내리며 철수했다. 2010년 이랜드리테일에 2680억원에 매각됐다.

 

대구 본점(동문동), 동아쇼핑점(덕산동), 수성점(범물동), 강북점(읍내동), 구미점 이렇게 5 점포를 갖춘 대구경북권의 유통 강자로 과거엔 대구백화점과 함께 나름 지역 투톱의 위치에 있었으나,

 

백화점 이름을 걸고 있는 곳은 일단 동아쇼핑점, 수성점, 구미점 곳으로 이중 그나마 메인은 동아쇼핑점. 본점, 강북점은 아울렛으로 전환되었다. 그나마도 구미점은 이름만 백화점이지, 사실 할인점이나 아울렛이라고 해도 무방하므로 실질적으로 백화점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는 동아쇼핑점과 수성점 뿐이라고 봐도 좋다.

 

 

■ 대구 하나백화점 1986(93)-1995

 

•위치 : 대구광역시 북구 노원동 팔달시장

•운영 :

1986 팔달쇼핑센터로 개점했으며 1993 하나백화점으로 상호를 변경했는데 1995 구미역전의 다모아쇼핑센터를 무리하게 인수했다가 2주만에 부도가 폐업했다. 백화점은 망했지만 1997년경 아이미즈라는 쇼핑몰이 들어섰다가 불황으로 2000년경 망하면서 후에는 사실상 폐건물이 되었다. 굳게 닫힌 앞에는 오래전부터 노점상들이 장사를 하고 있다. 다만 하나백화점이라는 이름이 하나의 지명으로 고착화가 되어 지역에서는 널리 쓰인다.

 

 

■ 대구 반월당 백화점

 

•위치 : 반월당역 22번 출구 근처

일제강점기 시절인 1936, 약전골목에서 돈을 번 차병곤이란 사람이 목조 건물로 된 2층 가게를 연 것이 시초다. 당시 위치는 대략 지금의 반월당역 22번 출구 근처. 이땐 주로 잡화용품을 팔아서 여성 고객이 많았는데, 당시 대구에선 '동성로의 이비시야', '북성로의 미나카이', '서문로의 무영당', 그리고 '반월당의 반월당'이라 불릴 정도로 꽤 잘 나가던 백화점이었다고 한다. 그러나 경영난으로 인해 1943년 소유권이 타인에게 넘어가서 공신백화점으로 변경되었다가, 1980년대에 도로를 확장하면서 건물까지 철거되었다.[1]

 

 

■ 반월당(半月堂) 백화점 1936-1943

 

•위치 : 반월당역 22번 출구 근처

 

 

일제강점기 시절인 1936, 약전골목에서 돈을 번 차병곤이란 사람이 목조 건물로 된 2층 가게를 연 것이 시초다. 당시 위치는 대략 지금의 반월당역 22번 출구 근처. 이땐 주로 잡화용품을 팔아서 여성 고객이 많았는데, 당시 대구에선 '동성로의 이비시야', '북성로의 미나카이', '서문로의 무영당', 그리고 '반월당의 반월당'이라 불릴 정도로 꽤 잘 나가던 백화점이었다고 한다. 그러나 경영난으로 인해 1943년 소유권이 타인에게 넘어가서 공신백화점으로 변경되었다가, 1980년대에 도로를 확장하면서 건물까지 철거되었다.

 

반월당(半月堂)은 대구광역시에 위치했던 백화점으로 대구광역시에서 한국인이 세운 최초의 백화점이다.

 

일제강점기인 1936년에 개점했다. 현재 백화점은 사라지고, 반월당은 인근의 지명으로 통용된다.

 

인근에 교차로가 형성되어 반월당네거리라고 명명하였는데, 이는 반월당을 지명으로 만들었고, 지하철 개통과 함께 역명 역시 반월당역이 되었다. 현재 반월당이라고 하면 반월당네거리 혹은 반월당역, 역과 연계된 지하쇼핑몰 일대를 이른다. 반월당네거리는 달구벌대로와 중앙대로 도시철도 1호선과 2호선이 교차하는 대구의 주요 교통의 요지이다.

 

대구부 덕산정에 있었으며, 현재의 대구광역시 중구 남산2동 반월당역 22번 출구 인근에 세워져 있었다. 1937년 화재로 인해 전소되면서 재건되기도 했지만, 불과 몇 일만에 다시 화재가 발생하면서 백화점으로서의 기능을 상실하게 된다. 반월당은 재건된 뒤부터 상점 여러 곳을 분리하면서 운영했지만, 1981년 도로 확장 공사 때 철거되고 만다.

 

201.66(건평 61)에 달하는 2층 목조 건물

 

대구의 백화점

대구 최초의 백화점은 1932년 동성로 1가에 세워진 이비시야였다. 2년 뒤 1934년 북성로에 가장 높고 시설이 좋은 미나카이(三中井)가 생겼다. 미나카이는 대구에서 최초로 엘리베이터가 세워진 건물이었다. 당시 한국인이 세운 백화점은 서문로에 있던 무영당과 덕산정에 있던 반월당이었다.

 

 

〈부산〉

 

 

 

■ 부산 리베라백화점 1994-2003

 

•위치 :

•운영 : 1994-2003

우성그룹 관계사로 태화백화점과 함께 부산의 대표적인 향토 백화점 이었으나 해운대 신도시 개발로 할인점과 쇼핑몰이 대거 개발되면서 해운대지역의 유일한 백화점 이었던 리베라 백화점은 해운대의 개발과 함께 망해버렸다.

 

2003 세이브존에 인수되어 영업중이다. 여담으로 건물에는 한국에서는 흔하지 않는 카라쿠리 시계가 달려있는데, 정시가 되면 인형들이 춤추면서 카리용이 연주되는 특이한 시계이다. 1994 리베라백화점 개업 초기때부터 달려있었다고 하니... 현재는 노후화가 되어서 그런지 시계만 작동되고 있다. 제작사는 세이코이다.

 

 

■ 부산 미화당백화점 1949-1990

 

•위치

•운영 : 1949-1990

1949년에 설립된 부산의 유서깊은 향토백화점이었으나, 1990년대 들어서 롯데와 현대의 부산침공으로 사라졌다. 현재는 일반적인 상가로 바뀌었다.

 

 

■ 부산백화점 -1998

 

•위치 :

•운영 :

고속버스터미널과 붙어있었으며 때문에 유동인구가 많아 지역백화점 중에서도 상당히 대성하던 백화점 하나였다. 그러나 계란 노른자위나 다름이 없었던 고속터미널에 위치했음에도 불구하고 롯데와 현대의 공세와 세원백화점에게도 철저히 밀리면서 몇년 가지 않아 1998 8월부로 폐업하게 비운의 백화점. 현재 자리에는 반도보라스카이뷰 라는 아파트가 들어서 터미널과 백화점은 흔적조차 남아있지 않다.

 

 

■ 부산 세원백화점 1990-2001

 

•위치 :

•운영 :

1990년대에 동래구 명륜동의 동부시외버스터미널을 끼고 발전했던 향토백화점이다. 롯데와 현대의 침공으로 약간의 타격은 있었지만, 그래도 연명할 있었던 이유는 동부시외버스터미널이 끼고 있었던 점과 부산 도시철도 1호선의 명륜역 바로 맞은 편에 위치한 때문이었다.

 

이후 롯데백화점에 인수되어 2001 11 2일에 롯데백화점 동래점으로 개장되었다. 지금은 롯데마트에다 롯데시네마까지 끼고 있다. 양산시내버스 회사인 주식회사 세원에서 운영하던 백화점으로, 백화점은 없어졌지만, 회사 자체가 망한 것은 아니다.

 

 

■ 부산 스파쇼핑

 

•위치 :

•운영 :

온천장에 위치하고 있어서 온천을 영어로 해석한 SPA 본따서 이름을 지었다. 역시 롯데와 현대의 침공과 더불어 동부터미널의 같은 건물에 세원백화점까지 들어서면서, 부산백화점과 함께 사이좋게 망한 온천장의 백화점. 당시 온천장의 상권은 현재의 서면 못지 않은 수준이였지만, 스파쇼핑이 죽으면서 온천장의 상권이 약간 주춤했다가, 동부시외버스터미널이 노포동으로 이전하면서 완전히 쇠락되어 현재에 이르게 된다. 이후 10년이 넘게 스파쇼핑 건물은 폐건물화 되었고, 스파쇼핑 위에 있던 아파트 주민들은 불안에 떨어야 했다. 하지만 2000년대 후반에 들어 고급 레스토랑으로 리모델링 되었고 다행히 아파트는 그대로 있다.

 

 

■ 부산 유나백화점 1981-1999

 

•위치 :

•운영 : 1981-1999

 

1981 6 30일 중구 신창동 1가에 지하 3, 지상 9층 규모의 유나 백화점이 문을 열었다. 유나 백화점은 부산 최초의 직영 백화점으로 당시 지방에서 유일하게 직영 체제를 갖춘 백화점이었다. 유나 백화점은 대명목재(大明木材) 그룹의 유통 회사인 상우개발(商寓開發)이 설립하였다. 그러나 이듬해 삼미(三美)그룹이 부실기업 정리 대상 업체였던 대명목재와 관계 회사인 대명조선(大明造船)과 유나 백화점을 인수하였다. 유나 백화점은 지하 3, 지상 9층에 연건평 6,280.99㎡로 1층 잡화, 2층 여성 의류, 3층 남성 의류, 4층 아동 의류, 5층 학생용품과 가정용품, 6층 미술관, 7·8·9층은 식당가로 이루어졌다.

 

 

■ 부산 태화백화점 1983-1997

 

•위치 :

•운영 : 1983-1997

 

부산의 향토 백화점 가운데서도 가장 영향력이 컸던 태화 쇼핑은 1983 11월 부산 최대의 상권인 부산진구 서면에 개점하였다. 서면에 자리 잡은 이점을 바탕으로 지역 밀착형 백화점으로 꾸준히 성장한 태화 쇼핑은 1991년에는 매출액 1,000억 원대를 넘기도 하였다. 또한 식품 매장을 직영점으로 운영하는 등 지역 주민들에게 보다 저렴하게 제품을 공급하는 영업 전략이 소비자에게서 큰 호응을 얻어 1995년에는 크레디트 회원이 20만 명 돌파할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태화백화점은 1983 11 개장한 부산광역시의 향토 백화점이다. 부산 최초로 단위가격을 사용해서 쇼핑계에서 혁명을 일으켰다.

 

1994 11 상장 이후, 연매출액 2,213억원, 종업원 780여명으로 향토 백화점 최대, 최고 브랜드로 자리매김하였으나 1995 8 범일동의 현대백화점 부산점과 12 부산상고자리의 롯데백화점 부산본점의 개점으로 매출이 감소하다가 1996 8 고객층 이탈을 막기 위해 연면적 13,200여평, 매장면적 4,480평에 달하는 신관을 건설, 명품관을 입점시켰지만 본관 매출과 신관의 매출이 롯데와 현대가 부산에 진출하기 전의 본관 매출에도 미치지 못하는 채산성의 급격한 악화로 해에 146억원의 적자를 기록하였다.

 

같은 경영악화에도 1천억원을 들여 연면적 19,000여평, 매장면적 7,040 규모의 덕천점의 신규 개점을 무리하게 추진하였고, 이로인해 광고선전비, 관리비에 대한 부담이 고스란히 본점에 넘겨져 결국 법정관리를 받게되었다.

 

1997 7 10, 김정태 사장이 회사의 경영난을 비관하여 투신 자살하자 범시민적인 태화 살리기 운동이 진행되었으나 부채액과 대형 백화점과 비교해 상대적으로 약한 경쟁력, 매출액의 급격한 감소등의 이유로 좌절되어 파산하였고, 태화쇼핑의 명맥은 끊게 되었다.

 

, 백화점을 인수한 ㈜텐커뮤니티가 백화점 건물의 리모델링을 거쳐 2003 5, 쥬디스 태화라는 이름의 패션, 의류 관련 고급쇼핑몰로 개장하여 현재까지 운영되고 있다. 망했지만 여전히 부산 최대의 유동인구로 북적이는 곳인 서면의 노른자위 땅에 위치하고 있다. 부산의 오락실인 삼보 게임랜드가 이곳 신관 1 대부분을 통째로 오락실로 쓰고 있다.

 

 

■ 부산 파라디아 2000-2006

 

•위치 :

•운영 :

파라다이스 그룹 계열사 '파라다이스 부산' 해운대 파라다이스 호텔 일부를 명품관으로 전환하여 운영했던 일종의 백화점으로 2000년부터 2006년까지 운영했다.

 

부산권에서 처음으로 샤넬, 에르메스, 구찌, 프라다, 까르띠에, 티파니등의 명품 브랜드를 유치하며 주목을 받았지만, 파라다이스 쪽에서는 백화점보단 호텔, 카지노 관광과 연계된 면세점 쪽이 낫다고 판단했는지 2006년에 지분을 매각하였고 매장 대부분을 자사 파라다이스 면세점으로 전환했다.

 

여기에 입점했던 주요 브랜드들은 처음에는 서면 롯데백화점으로 이전을 추진했지만 입점과 관련해 롯데와 갈등을 빚자 당시 현대백화점 부산점이 인테리어 비용 등을 부담하겠다고 하는 등의 파격적인 조건을 내세워서 대부분 현대백화점 부산점이 해당 브랜드들을 유치했다.

 

 

■ 부산 신세화백화점 1992-2006

 

•위치 :

•운영 : 1992-2006

1992년에 광안점 개점을 시작으로 1996년에 괴정동에 괴정점까지 세우면서 확장하는 나름대로 나갔다. 그러나 IMF 무리한 사업확장이 겹쳐 2001년에 법정관리를 신청했고 이후 2006년에 폐업. 광안점은 건물은 그대로 서호병원이라는 병원이 들어서 있으며 괴정점은 뉴코아에서 사들여서 뉴코아아울렛 괴정점으로 남아 있다.

 

 

■ 부산 미화당백화점 1949-1990

 

•위치

•운영 : 1949-1990

 

부산 지역 최초의 향토 백화점인 미화당 백화점은 슈퍼 업체로 출발하였다. 그러다가 1949년 중구 남포동에 본관을 건립하면서 백화점 사업에 진출하였으나, 매장이 협소하여 1990년대 들어 본관 확장을 추진하였다. 1997 1 210억 원을 들여 중구 남포동 렛츠 미화당으로 이전하여 개점하였다.

 

1990년대 들어서 롯데와 현대의 부산침공으로 사라졌다. 현재는 일반적인 상가로 바뀌었다.

 

 

 

〈울산〉

 

■ 울산 모드니백화점 1992-

 

•위치 :

•운영 :

1992 11 번영교 동측에 개점했으나, 주리원백화점 매각 이후 브랜드 유출등의 이유로 부도를 맞이했다. 이후 부지에 세이브존(무려 2호점) 입점해 10 넘게 운영중이다.

 

■ 울산 올림푸스백화점 1995-1996

 

•위치 :

•운영 :.

 

올림푸스백화점은 1995년 당시 지하 7층 지상 12층 연면적 33000여㎡으로 울산에서 규모가 가장 큰 백화점으로 문을 열었다. 하지만 쌍용건설에 건축비 320억원을 지불하지 못해 개장 8개월만인 1996 1월 부도났다.

 

그후 9년동안 도심속 흉물로 남았으나 다행히 뉴코아아울렛에 낙찰되어 2006 4 울산점으로 개점했다.

 

 

■ 울산 주리원백화점 1984-1998

 

•위치 :

•운영 :

1984 12 이석호 동서증권 사장이 울산 중구 성남동에 개장하여 3년만에 손익분기점에 도달한 울산 최초의 백화점.

 

이후 93 남구 삼산동 아트리움점 공사와 울산방송 개국 투자로 인한 부채를 감당하지 못해 1998 백화점과 방송의 경영권을 현대백화점(금강개발) 매각했다. 이후 아트리움점은 현대백화점 울산점으로 변모하여 승승장구 했다. 한편, 본점은 현대백화점 울산중구점으로 재개장했지만 저조한 실적에 May 아울렛, 스타 아울렛을 거쳐 2006 9 뉴코아아울렛 울산성남점으로 정착했다.

 

 

〈창원, 마산, 거제, 진주〉

 

■ 대동백화점 1995-

 

•위치 : 경상남도 창원시 성산구 동산로 115 (상남동 44-1)

•개점 : 1995 5 3

•창업주 :

과거 용호동에 있었던 창원백화점이 망하고 롯데백화점이 세워지기 전까지 창원시 내의 유일했던 백화점. 롯데백화점이 생긴 후에도 살아남았다. 주로 롯데백화점은 상류층 겨냥, 대동백화점은 중산층 겨냥. 창원시는 중산층이 두터운데다, 대규모 아파트 단지 2개에 둘러싸여 있어서 좋은 상권환경이다.

 

 

■ 마산 가야백화점 1970-

 

•위치 :

•운영 :

1970년대 마산수출자유지역( 자유무역지역) 정문 앞에 설립된 백화점이었다. 현금동원력이 좋은 수출자유지역 근무 노동자들 주머니를 노린 입지에 오동동 상권도 가까워 인지도가 높았지만, 사실상 백화점이라기보단 대왕코너( 롯데 청량리점 영플라자)처럼 운영되었다고 한다. 80년대에 합성동 로얄쇼핑과 수출 "후문" 앞에 크게 세워진 성안백화점에 밀려 망했고 지금은 그냥 전자상가와 경남CBS 등이 들어와 있다. 참고로 지금은 로얄쇼핑도 망해서 기억하는 사람도 드물고 성안백화점도 신세계 마산점이 되어 있지만, 이름 자체는 가장 오래 살아남은 화석 케이스. 용마고등학교 앞은 수출 정문이 아니라 가야백화점이라고 해야 동네 사람들이 알아들을 정도.

 

 

■ 마산 대우백화점(大宇百貨店) 1997 ~ 2015

 

•위치 :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신포동

대우백화점은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에 위치했던 백화점으로, 1997 11 28일 개점하였다. 마산의 대표적인 상권 시설인 마산어시장이 인근에 있는 것이 특징이었다. 지하5, 지상 20층 규모로 영업면적 32,929m²에 이르는 대형 쇼핑공간과 문화센터, 갤러리, 멤버십 스포츠 센터등을 갖추고 있었다. 부산광역시 서면의 센트럴스퀘어에 소규모 지점(쇼핑몰)을 하나 운영하고 있었다.

 

2014 8 19일 대우인터내셔널이 보유하고 있던 경남 창원 대우백화점과 부산 대우백화점 센트럴스퀘어를 롯데그룹에 매각하기로 결정하였다. 롯데쇼핑은 2014 9 4일 포스코그룹 계열사인 대우인터내셔널, 포스코건설이 보유한 마산 대우백화점의 영업권과 베트남 다이아몬드플라자 지분을 2014 9 2일 인수했다고 밝혔다.

 

이후 롯데쇼핑에서 인수를 위한 롯데백화점마산이라는 임시법인을 설립하였고 2015 61일 자로 기업결합이 승인되어 2015 7 1일 롯데백화점 마산점으로 재개점 하였다.

 

 

■ 마산 성안백화점 -1999

 

•위치 : 마산 산호동

•운영 :

산호동에 있었던 백화점으로 1999 부도 신세계에 인수되어 신세계 마산점이 되었다. 1996 경에 청주 사직동 시외버스터미널 건물을 인수하여 청주점을 계획했었으나 얼마 못가 부도나서 없던 일이 되었다.

 

 

■ 창원백화점 1991-

 

•위치 :

•운영

창원지역 최초의 백화점으로, 1991 준공 운영을 개시했으나 97 운영사인 서진건설 측에서 운영을 종료하고 일반상가 건물인 서진라이크빌로 전환했다. 백화점이 폐점한 97년부터 2002년까지 창원지역의 백화점은 대동백화점이 유일했다. 2017 시점에서도 일반상가 건물로 남아 있다.

 

 

■ 디큐브백화점 거제점

 

•위치 : 거제시 장평로 12 (장평동 1211)

2006년에 '오션 백화점'으로 처음 문을 열었으나 원소유자가 부도를 내는 바람에 대성산업에서 인수, 2008년부터 현재의 이름으로 바꿔 영업중.

 

2017 현재 거제점만 디큐브백화점 이름을 달고 영업하고 있으나, 거제점도 매각 추진 중이라고 한다.

 

특이하게도 자체 식품관이 없으며, 대신 지하에 SSM이나 대형마트가 입점했다. 거제점은 지하에 홈플러스가 있으며, 지금은 매각된 신도림점은 훼미리마트( CU) 유명한 보광그룹에서 운영했던 운영했던 후레쉬에비뉴마켓을 거쳐 신세계 계열의 스타슈퍼가 지하에 있었다. 대한민국 최남단에 위치한 백화점이기도 하다.

 

 

■ 진주 마레제 백화점

 

•위치 : 현 갤러리아 진주점

•운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