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쾌면산업〕꿀잠을 위한 쾌면 비즈니스가 뜬다!

〔쾌면산업〕꿀잠을 위한 쾌면 비즈니스가 뜬다!

 

◆ 슬리포노믹스의 부상

- 수면(Sleep) + 경제학(Economics) = 수면 경제 - 日은 국가적인 차원에서 수면을 관리 - 쾌면 비즈니스가 단일 제품에서 토탈 서비스로 진화

 

 

 

 

◆ 일본은 왜 쾌면에 주목했을까?

 

- 장수사회 진입에 따른 건강수명 관리의 중요성 증대   

*건강수명 : 평균수명에서 질병이나 부상으로 인해 활동하지 못한 기간을 뺀 기간

- 평균수명은 83.4세로 세계 1위

- 수면장애는 평균·건강수명간 격차 요인

- 40~50대의 평균 수면시간은 7.1시간으로 선진국 가운데 가장 저조

▷ 건강수명 단축으로 의료비 부담 과중 및 경제사회 문제로 이어질 가능성

- 생산가능 인구 감소에 대한 대비차원

- 2050년까지 28% 감소해 선진국 가운데 가장 큰 폭으로 줄어들 가능성

▷ 노동의 절대적인 양보다 1인 생산성 향상이 중요, 업무 집중도 및 창의적 사고 증진을 위해 쾌면 장려

 

 

◆ 이업종 협업을 통한 토털 서비스

 

- 日 쾌면 비즈니스 시장은 매년 확대되는 추세

- 日 침구시장 규모 (단위: 억 엔) / 출처: 야노경제연구소   

2012년: 5,123 ⇒ 2013년: 6,543 ⇒ 2014년: 6,699 ⇒ 2015년: 6,920

- 日 침구시장 규모 / 출처: 후지경제연구소   

2014년: 53 ⇒ 2015년: 60

- 쾌면 방해 요인은 정신적 스트레스, 신체 피로도, 섭취 음식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업종간 협력 활성화

- 오오츠카가구+오므론헬스케어

▷ ‘몸을 따뜻하게 하는 것과 수면’을 테마로, 가구, 조명, 건강의료기기 공동 개발

 

▷ 오오츠카가구 콘셉트 룸에 전시해 소비자의 직접 체험 가능

 

▷ 슬립 어드바이저의 전체적인 수면환경 조성을 위한 상담서비스 제공

 

- 프린스사쿠라 타워도쿄 호텔+와코르

▷ 숙면플래너가 베개 피팅 서비스와 숙면 보조 차 서비스 제공

 

▷ 인체과학데이터를 기반으로 개발한 ‘쾌면 잠옷’제공

 

 

◆ IT기반 시스템 관리

 

- 수면을 데이터베이스화해 헬스케어산업과 연계한 상품 및 서비스 등장 - 日 섬유기업 테이진

▷ CEO 직속으로 ‘IT 헬스케어 프로젝트’운영 (2014)

 

▷ 수면을 시스템적으로 지속 관리할 수 있는 ‘Sleep Styles’론칭 (2015)

- 후미너즈(웹 매거진): 불면증 정보 제공

- 오하로구·네무로구(앱 서비스): 소셜 알람 및 수면일지 기능 제공

- 2breathe(웨어러블 센서+앱): 호흡을 통해 숙면 유도

- IT기반 쾌면 서비스는 소비자 정보를 시스템화 할 수 있어 향후 헬스케어 산업의 연계성장가능성 高

 

◆ 저출산·고령화 사회에 진입한 韓

- 단순 기능성 상품에서 벗어나 복합적이고 지속적인 서비스를 개발하고 있는 日쾌면 비즈니스

 

기업간 협업 및 IT기술을 활용한 혁신적 제품과 서비스를 모색해 보시길!

 

윤선영 수석연구원 / 삼성경제연구소  

2016. 6. 23 SERICEO 강의자료에서 발췌 (박철원 옮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