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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네스티(Enesti) / 수안보 2007, 온천수 화장품

Paul Ahn 2018. 10. 13. 11:23

★에네스티(Enesti) / 온천수 화장품

http://www.enesti.com/

 

- 에네스티는 우성주 대표가 2007년에 설립한 화장품 전문 업체다. 

- 충북을 대표하는 수안보 온천수를 원료로 한 화장품을 출시했다. 

- 대표 제품인 '수안수 기초라인'은 자연 용출되는 수안보 온천수를 이용한 화장품으로 각종 미네랄이 시너지 효과를 내 피부의 신진대사에 도움을 주는 제품이다.

 

- 우 대표는 "브랜드명 수안수는 아름답고 고운 물이라는 뜻으로 수안보 온천수를 직접 공수해 가장 이상적인 배합을 통해 피부를 가꾸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만들었다"고 말했다.

 

 

에네스티 / 수안수 기초라인

미네랄 성분 풍부한 온천수 원료

 

에네스티는 우성주 대표가 2007년에 설립한 화장품 전문 업체다. 이 회사는 지난해 수안보 온천수 협회, 충주시청과 업무협약을 맺고 충북을 대표하는 수안보 온천수를 원료로 한 화장품을 출시했다. 대표 제품인 '수안수 기초라인'은 자연 용출되는 수안보 온천수를 이용한 화장품으로 각종 미네랄이 시너지 효과를 내 피부의 신진대사에 도움을 주는 제품이다.

 

우 대표는 "브랜드명 수안수는 아름답고 고운 물이라는 뜻으로 수안보 온천수를 직접 공수해 가장 이상적인 배합을 통해 피부를 가꾸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만들었다"고 말했다.

 

수안수 기초라인에는 칼륨, 칼슘, 나트륨, 불소, 마그네슘 등 인체에 이로운 광물질이 함유돼 있으며 피부 기능을 회복시키는 데 도움을 준다. 건조한 피부에 수분 보호막을 형성하며 피부 속 수분 수준을 최적으로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

 

에네스티 기초라인은 약 지하 250m 암반층에서 솟은 수온 53, 산도 8.3의 약알칼리성 수안보 온천수를 함유해 특화한 것이 특징이다.

 

 에네스티는 일반적으로 화장품에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정제수를 수안보 온천수로 대신해 특허 인증을 취득하기도 했다.

 

우 대표는 "피부의 재생력을 끌어올릴 수 있도록 돕는 데 초점을 맞춘 제품"이라며 "아름답게 자신을 가꾸는 데 도움이 되는 기업이 되도록 에네스티의 제품을 계속해서 연구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주4일 근무제도입에 성공한에네스티는 어떤 회사?

(enesti.com)

 

문재인 전 대표가 언급한 에네스티, 근무시간 줄이면서 매출은 더 올린 중소화장품사

처음엔 일부직원 적용하다 2013년 부터 전 직원 대상 실시급여는 오히려 향상 돼      

 

문재인 전 더불어 민주당 대표가 18일 국회에서 열린 일자리창출포럼에서 기조연설을 통해 집권 시 일자리 창출하는 대통령이 되겠다고 공약하면서 노동시간단축을 통한 일자리창출의 성공케이스로 거론한 에네스티는 어떤 회사일까.

 

중소화장품업체인 에네스티는 일찍이 주4일제 근무제를 도입, 종업원들의 근무시간을 줄어 최대한 만족할 수 있는 근무환경을 만들어 주면서 일자리를 더 늘리면서 높아진 생산성으로 경영실적이 크게 개선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둔 대표적인 케이스로 꼽힌다.

 

충북 충주에 위치한에네스티는 우성주 대표가 1996년에 설립한 화장품 제조 기업으로 미용재료 유통회사로 시작해 현재는 충주 수안보 지역의 온천수를 이용해 기초화장품을 만들고 있으며, 국내 뿐만 아니라 베트남과 중국에도 지사를 설립해 해외에도 제품을 판매하고 있는 글로벌 중소기업이다.

 

에네스티의 주 4일제는 워킹맘 직원의 요청으로 2010년부터 시작됐으며, 처음에는 직원 80%를 대상으로 시험 운영을 하다 2013년부터 전 직원을 대상으로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주 4일 근무제를 운영하고 있다. 4일인 대신 출·퇴근시간을 오전 8 30, 오후 6 30분으로 정했으며 하루 9시간 주 36시간을 일한다. 

 

특히 일하는 시간은 줄었어도 월급을 깍지 않고 동결했다. 오히려 5일 일하는 직원들의 월급을 올렸으며 4일 근무가 전 직원으로 확대된 2013년부터는 모든 직원들의 월급이 오르기 시작했다. 

 

4일제에 대한 직원들의 반응은 상당히 긍정적이다. 4일제 도입 후 직장과 가족, 취미생활 사이의 균형이 맞춰지고 자기개발의 시간이 생겨 일하는데 있어서도 더욱 도움이 된다는 반응이다.

 

에네스티 관계자는 4일제에 대해 큰 기대를 안했으나 오히려 매출이 신장됐고 생산성이 향상됐다고 말했다.

 

4일제 도입 후 매출이 2013년에는 83억대였으나 지난해는 국내 85, 중국·베트남 등의 해외 매출은 15억으로 전체 매출 100억 원을 돌파했다. 직원도 주 4일제 도입 전보다 두 배 정도 늘었다. 이 덕분에 에네스티는 업계에서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 입소문이 났다.

 

러브즈뷰티

2017.01.18

심은혜 기자  semaeh@lovesbeaut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