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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SNS 이용 순위 / 위챗 〉 웨이보 〉 콰이쇼우 〉 틱톡

Paul Ahn 2011. 10. 13. 09:28

⊙중국 SNS 이용 순위 / 위챗 〉 웨이보 〉 콰이쇼우 〉 틱톡

(tistory.com)

 

2020 3분기 중국 SNS 이용 현황 (%) 상위 채널

 

위챗 (WeChat, Weixin) 73%

Sina 웨이보 47%

콰이쇼우 45% (틱톡 라이벌, 중국 2위 숏폼 동영상 플랫폼)

틱톡 (Douyin) 41%

바이두 30%

Youku 29%

텐센트 웨이보 27%

샤오홍슈 27%

 

 

〈한중비교〉

 

중국 위챗 이용자 수 : 12억명

중국 웨이보 : 5억명

(중국 인구수 약 13, 2021 1분기 기준)

 

한국 카톡 메시지 이용자 수 : 3500만명,

네이버 포털 이용자수 : 3000만명

(한국 인구수 약 5천만명)

 

Yourupe

2021. 8. 3. 13:12

 

 

중국 내 미국 SNS 전멸

(khan.co.kr)

 

미국에 기반을 둔 세계 최대 구인구직 플랫폼인 링크드인이 올해 말 중국에서 철수한다. 이로써 중국에 진출했던 미국 소셜미디어(SNS)는 전부 발을 빼게 됐다.

 

마이크로소프트(MS)가 운영하는 링크드인은 14(현지시간) 공식 블로그를 통해중국 당국의 강력해진 검열과 엄격해진 규정 준수 요구로 중국 내 링크드인 서비스를 중단한다고 밝혔다. 중국 유저들이 일자리를 찾고 경제적으로 기회를 얻는 데 기여했지만, 정보를 공유하거나 전달하도록 하는 사회적 측면에서는 같은 수준의 성공을 거두지 못했다고 인정했다.

 

링크드인의 퇴장은 중국의 엄격한 검열에 못 이기고 철수한 미국 기반 소셜미디어들의 마지막을 장식했다. 앞서 구글, 트위터, 페이스북 등은 중국 당국의 콘텐츠 검열과 규제로 중국에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포기했다. 알파벳사의 구글은 검색 결과를 검열하라는 요구에 불응하며 2010년 중국 내 서비스 제공을 중단했다. 페이스북과 트위터도 중국의만리 방화벽을 넘지 못해 2009년부터 중국 내 이용이 차단됐다.

 

반면 링크드인은 2014년 중국 내 현지화 버전 서비스를 출시하면서 중국 당국의 검열에 유일하게 협조해왔다.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지난 3월 중국 인터넷 규제 당국이 정치적인 콘텐츠 규제를 강화하라고 요구하자 링크드인은현지 법을 준수하고 있음을 확인하겠다며 신규 가입을 일시적으로 중단한 바 있다. 또 중국 관련 활동을 해온 인권운동가, 학자, 기자 등의 프로필에 중국에서 금지된 콘텐츠가 있다며 이들의 프로필 노출을 차단하기도 했다.

 

예를 들어 지난 27(현지시간) 인터넷 매체 악시오스의 중국 담당 기자 베서니 알렌 에브라히미안은 링크드인으로부터 본인의 프로필에 금지된 콘텐츠가 있어서 중국에서 프로필을 열람하지 못하도록 조치를 취했다는 이메일을 받았다고 밝혔다.

 

하지만 막판까지 버텨온 링크드인도 결국 중국 당국의 검열 강화에 손을 들고 사업 철수를 결정하게 됐다. 대신 링크드인은 중국에서의 사업을 다른 형태로 우회할 것으로 보인다. 링크드인은 게시물이나 기사를 공유할 수 있는 기능이나 소셜 피드가 없는인잡스(InJobs)’라는 새로운 중국 내 구인구직 어플을 올해 말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1.10.15 15:12

김혜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