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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네 1994

Paul Ahn 2019. 3. 20. 08:04

김가네

(gimgane.co.kr)

 

 

()김家네 (대표이사 김용만)

•본사 : 서울시 송파구 위례성대로6 현대토픽스 4

•창업 : 1994년 대학로에 '김家네 김밥' 브랜드 출시

 

자연에서 찾은 건강한 맛을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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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시우보(虎視牛步) 정신이 만든 23년 김가네 역사

http://www.1234way.com/sub02/sub02_view.html?number=1131&Ncode=webzine

 

 

 

프랜차이즈 왕국 한국에서 강산이 두 번 변하는 동안 꾸준히 한 자리를 지켜온 분식 브랜드가 있다.

1994년 서울 동숭동 대학로에서 시작해 23년 간 장수한 분식 프랜차이즈 ‘김가네’다. 김가네는 1세대 국내 토종 브랜드로, 현재 전국에 520개 가맹점을 두고 있다. 해마다 수백 개의 프랜차이즈가 생겨났다 없어졌다를 반복하는 한국에서 꾸준히 사랑받아온 김가네의 장수 비결은 무엇일까?

 

 

호시우보(虎視牛步) 정신, 지금의 김가네를 만들다

 

김가네 김용만 회장은 가장 먼저 ‘원칙과 장인정신’을 그 비결로 꼽는다. 그가 가장 좋아하는 사자성어는 호시우보(虎視牛步)다. 호랑이처럼 예리한 판단을 가지되 행보는 소처럼 우직하게 정해진 목표를 향해 가자는 의미다.

 

실제 김가네는 창업 초기 김밥 마는 모습을 손님들에게 공개하며 화제를 모았다. 그전까지만 해도 김밥은 주방에서 말아서 손님에게 나오는 것이 일반적이었지만 김 회장은 김밥을 손님 눈앞에서 직접 말아내는 방식을 도입해 김밥 문화를 한 단계 높였다. 여기에 3~4가지 들어갔던 속재료를 8가지로 늘려 맛에서의 차별화도 꾀했다. 좋은 재료로 정직하게 김밥을 말아내는 원칙을 지키니 손님들은 저절로 찾아왔다.

 

 

사업 아이템에 확신 갖고 다양한 시도해 성공

 

두 번째 비결은 사업 아이템인 김밥에 확신을 가졌다는 점이다. 사업 초기 김 회장은 김밥이 대충 한 끼를 때우는 음식으로 인식되는 게 싫었다. 가장 서민적인 음식이면서도 동시에 제대로 한 끼 식사가 될 수 있는 김밥임을 보여주고 싶었다.

 

그래서 그는 사업 아이템으로 택한 김밥에 전력을 다하기 시작한다. 환풍기를 매장 바깥쪽으로 달아 김밥용 참기름 냄새를 솔솔 풍겨 사람들을 끌어 모았고, 참치, 치즈, 소고기, 매콤하게 볶은 멸치와 고추 등 재료의 특성을 살린 다양한 김밥 메뉴를 개발했다. 단무지, 햄, 계란을 대충 넣어 배만 채우던 김밥의 개념을 줄을 서서 기다렸다 먹어야 하는 요리로 재탄생시킨 것이다.

 

 

모든 재료 A급으로 사용

 

품질 관리도 철저히 했다. 김가네는 ‘신선한 재료가 가장 건강한 맛을 낸다’는 경영방침 아래 사업 초기부터 30여가지의 조리제품을 직접 생산했고, 재료 신선도를 유지하기 위해 업계에서 거의 처음으로 직접 물류시스템을 운영했다. 김가네에서 사용하는 김은 품질 좋기로 유명한 해남 완도의 최고급 원초이고, 쌀도 토지가 비옥한 아산과 홍천산을 고집한다.

 

 

위기에도 사업 방침 안 바꾸는 뚝심

 

위기가 있다고 해서 사업 원칙을 함부로 바꾸지 않는 뚝심도 김가네가 장수하는데 한 몫을 했다. 97년 외환위기 당시 김가네는 2000원에 김밥을 팔고 있었는데, 경제 위기 때문인지 1000원짜리 김밥집이 우후죽순 생겨나기 시작했다.

 

주변에서는 “가격 내려야 하는거 아닙니까?”하는 우려의 시선을 보냈지만 김 회장은 가격을 내리는 대신 더 좋은 재료로 더 맛있는 음식을 만들겠다는 원칙을 고수했다. 그의 전략은 딱 들어맞았다. 가격은 그대로 하면서 품질은 높이고 서비스를 더 좋게 해주는 방식, 그러면서도 오랫동안 가격을 올리지 않고 그대로 팔자 1000원짜리 중국산 재료의 김밥에 눈을 돌렸던 소비자들도 다시 김가네로 돌아왔다. 김 회장은 “김가네는 맛에 대한 원칙을 지켜온 만큼 이 자리를 지킬 수 있을 것”이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2017-05-25

윤다솜 기자

 

 

대학로 김가네는 ‘한국형 패스트푸드’의 선두주자로서, 94년 대학로에 본점을 오픈해 한국 외식사에 즉석김밥이라는 용어를 창출했으며 다양한 층의 소비자로부터 사랑을 받아 김밥브랜드의 정상에 우뚝 섰다. 소비자 인식변화와 트렌드 변화에 초점을 맞춘 브랜드 리노베이션을 통해 업계 선두자리를 유지할 수 있는 강한 브랜드파워를 형성하고 있는 김가네는 10년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지난해 9월 ‘몬탈치노’라는 이탈리안 레스토랑을 오픈하며 제2브랜드 사업을 전개 중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주)GGN푸드라는 법인을 설립해 명실공히 외식 프랜차이즈 전문기업으로서 제2의 도약기를 맞고 있다. 이런 (주)GGN푸드의 성장 동력은 역시 회사의 모태가 되는 대학로 김가네로 앞으로 400여 체인사업본부, 800여 점포까지 확대시킬 계획이다.

 

2000~2006년 한국프랜차이즈대상 7년 연속 수상, 2002년 한국프랜차이즈대상 산업자원부 장관상 수상, 2005년 한국유통대상 산업자원부 장관상 수상에 이어 지난 6월 한국프랜차이즈 대상 대통령 직속 중소기업특별위원회 표창 등 김가네 앞에 붙는 화려한 이력은 오히려 김가네의 맛과 품질에 비하면 보잘 것 없다.

 

맛으로 승부를 거는 성공프랜차이즈 김가네는 지난해 전국 430개 점포에서 100억여 원의 매출을 올렸고 이제 국내를 넘어서 세계 시장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 특히 김가네는 중국 시장에서 프리미엄급 전략을 구사하며 김밥을 단순한 분식의 개념에서 탈피, 고급요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정진하고 있다. 세계 속에 한국의 맛을 알린다는 자부심과 책임감으로 2003년 중국에 이어 지난 해 호주까지 진출한 김가네의 글로벌 전략을 들어봤다.

 

 

중국·호주 진출 한국의 맛 알릴 터

 

김밥브랜드로는 처음으로 지난 2004년 10월 중국 북경시 왕징점을 가맹점 형태로 오픈한 김가네. 왕징지역은 주재원 및 가족단위의 한인촌이 밀집한 지역으로 따로 홍보 없이 입소문만으로도 고객이 줄을 이었다.

 

김가네의 친숙한 브랜드력 덕분에 한국인들은 멀리서 김가네의 간판을 보는 것만으로도 반가워했던 것. 다행히 중국도 주 5일 근무제의 정착에 따라 외식 사업의 유입속도가 빠르게 증가되고 한인들뿐만 아니라 중국의 상류층 등 한국음식을 찾는 사람들이 늘어나 초기에는 30% 정도의 비율을 차지하던 현지인들이 점차 증가추세에 있다. 이를 기반으로 김가네는 지난해 2월, 북경시 우다코에 2호점을 오픈 했다. 우다코는 왕징과는 달리 한국 유학생들이 많은 상권이지만 이곳 역시 오픈과 동시에 고국에서 먹었던 그리운 맛을 그대로 전달해 유학생들 사이에 명소로 자리 잡고 있다.

 

또한 현재 진행되는 3호점 가맹 상담도 순조롭게 진행, 올해 말에는 북경의 놀이시설인 ‘해피랜드’ 내에 입점할 계획이며 내년에 본격적으로 중국 지사가 진출하면 중국 내의 가맹점이 급격히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중국 외에도 지난해 7월에는 호주에 지사가 설립돼 현지법 등을 검토하며 본격 프랜차이즈 가맹사업을 준비 중이다. 내년 상반기에는 호주에도 매장을 오픈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 컨셉 그대로 공략

 

중국의 김가네는 싱거우며 단맛과 조미료 맛을 좋아하는 중국 현지인들의 입맛을 따르기보다는 한국의 메뉴는 물론 인테리어 등 한국의 맛과 컨셉을 그대로 표방했다. ‘입맛은 모두 똑같아 우리의 맛은 어디서나 통할 것이다’는 확신이 있었고 또 그 확신이 어느 정도 맞아떨어져 현지인들도 처음 먹어보는 고급 분식류의 맛이 좋다고 평가하곤 한다.

 

처음 진출 당시 김치가 사스에 효과가 있다는 소문이 나면서 김치 김밥이 선풍적인 인기를 끌기도 했는데 매운맛이 익숙하지 않은 현지인들은 남기기도 했다고. 김가네는 현지인의 입맛에 맞는 메뉴 개발 등 현지화의 필요성을 인식하지만, 현지의 입맛을 맞추기 위해 국적 불명의 요리를 만들어내기보다는 우선 메뉴를 알리는 정착화 기간이 필요하다는 생각에 현재의 컨셉을 이어가기로 했다.

 

메뉴뿐만 아니라 매장 전면을 통유리로 해 밖에서 안이 보이게 하는 등 국내 인테리어 그대로를 현지에 도입했다. 우다코점에는 좌식에 익숙한 한국인의 정서를 반영, 매장 한쪽에 온돌을 깔고 좌식탁자를 3개 정도 놓았다. 중국에서 만나는 온돌방이 반가워 주변 한국인들의 모임장소로 인기를 끄는 것은 물론 현지인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기에도 충분하단다. 또한 배달 문화가 발달하지 않은 중국에서 배달로 간편하게 고급요리를 즐길 수 있다는 장점으로 전체 매출의 30%가 주문배달이다.

 

 

프리미엄 마케팅으로 고급요리로 인식

 

중국의 왕징점과 우다코점의 메뉴들은 국내와 동일한 수준의 단가로 책정돼 국내에서는 김밥이 저렴한 품목이지만 중국에서는 고급요리다. 중국에서 일하는 노동자들의 평균임금은 우리나라 돈 7만원 정도로 2천원 하는 김밥은 쉽게 먹을 수 없고 고급 레스토랑에서나 맛볼 수 있는 품격 있는 요리라는 것이다. 때문에 중국인들에게 김밥은 한입에 넣고 먹어야 맛이 있다고 아무리 설명을 해줘도 조금씩 베어 먹어 흘리는 경우가 많이 있단다.

 

가격이 비싼 대신 좋은 맛을 위해 쌀, 야채, 어패류 등 1차 생산품 등을 제외한 소스, 다대기, 고추장, 김 등 대부분을 꼭 국내에서 조달한다. 식자재 뿐만 아니라 한글이 그대로 적힌 종이 포장지나 자석, 볼펜 등 홍보물도 중국 제품보다 훨씬 고급스러워 물류비가 비싸지만 국내에서 그대로 가져가 고급스러운 이미지 구축에 활용을 한다. 현지 소비자 만족도 조사 결과 맛은 좋으나 가격이 조금 부담스럽다는 의견이 있지만 김가네는 가격인하를 통한 중저가 정책보다는 질적 서비스를 강화하고 현재의 프리미엄급 마케팅을 지속하며 현 수준의 가격을 계속 유지할 계획이다.

 

 

캐나다 진출 실패, 아픈 만큼 성숙할 수 있는 계기

 

김가네는 지난해 캐나다 토론토점이 오픈 직전에 철회되는 아픔을 겪기도 했다. 김가네의 해외진출은 본사가 적극적으로 나선 게 아니라 맛과 품질력에 대한 신뢰를 기반으로 가맹점주들이 스스로 찾아와 가맹점을 개설한 케이스로 캐나다도 가맹점 방식으로 오픈을 추진했으나 동업 간에 문제가 생기면서 무산된 것이다.

 

본사에서는 오픈 전에 취소가 된 것이라 큰 손해를 입지는 않았지만 이 사건은 김가네의 글로벌 전략을 더욱 심사숙고하게 한 계기가 되어 급히 해외시장에 진출하기 보다는 돌다리도 두드린다는 심정으로 철저히 준비를 한 후 시장에 진출하기로 전략을 수정했다. 때문에 지난해 중국의 프랜차이즈 시장이 개방돼 국내의 프랜차이즈 업체들이 대거 중국 시장에 진출했지만 김가네는 중국 지사 설립을 내년으로 미루고 있다.

 

호주 지사도 지난해 설립됐지만 철저한 교육과 현지 조사 등을 통해 매장은 내년에나 만날 수 있다. 하나의 브랜드가 성공하면 여러 개의 후속 브랜드를 내놓는 국내 프랜차이즈 업계 현실에서 드물게 10년 이상 한 우물만을 팠던 신중함을 해외시장에도 그대로 도입하고 있는 김가네의 이런 철저함이 앞으로 해외에서도 실패 없는 건실한 매장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기대케 한다.

 

해외사업 담당자가 전하는 에피소드

 

 

에피소드

01 유리창 매일 닦아야

 

호기심이 많은 중국인들은 뭔가 궁금한 것이 있으면 참지 않고 물어보는 것은 물론 민망할 정도로 한참을 빤히 쳐다본단다. 중국의 김가네는 국내와 마찬가지로 전면이 큰 통유리로 되어 있고 그 앞에서 김밥을 마는데 중국에서는 김밥이 생소하고 또 식당 안을 보여주는 곳도 많지 않다보니 김가네 매장 안이 신기했던 것.

 

지나가는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까지 다닥다닥 붙어서 가게 안을 들여다보는데 여러 명이 붙어서 안을 볼수록 무심코 지나가던 사람들까지 호기심에 겨워 ‘무슨 일인지 꼭 보고야 말겠다’는 생각을 갖고 기어이 유리벽에 붙어 보고 간단다. 때문에 유리창엔 매일 중국인들의 손자국이 사라질 날이 없다. 새로운 음식문화를 선보이는 일도 어려웠지만 매일매일 유리에 남은 손자국을 지우는 일도 만만치 않았단다.

 

 

에피소드 02

간판만 4번 바꿔달아

 

중국은 넓은 땅만큼이나 베이징, 우다코 등 지역별로 각각 법이 달라 현지 변호사도 깜박할 정도여서 점포 오픈 전에 애를 먹었다. 2005년 2월부터 중국 프랜차이즈 시장이 외국 기업에 개방돼 점포의 오픈 등이 많이 쉬워졌지만 김가네가 처음 진출했을 당시 만해도 현지 기업과 합작을 하거나 현지인이 운영해야 할 정도로 까다로운 법률이 발목을 잡곤 했었다.

 

특히 왕징 지역은 더욱 까다로워서 간판만 4번을 바꿔 달았단다. 중국이 세계의 중심이며 모든 것이 중국을 중심으로 전세계에 퍼져 나간다고 믿는 중국의 중화사상이 바탕이 되서 중국에 진출하는 해외 기업은 간판을 달 때에도 중국어를 60% 이상 써야하고 외국어보다 작아서는 안 된다는 규정 때문이다.

 

또 메뉴 사진 아래에도 꼭 중국어로 된 메뉴 설명이 있어야하고 전단지에 중국어가 없으면 모두 수거를 해가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오픈 전 가스사용에 대한 허가를 받지 못해 공안(중국 경찰) 몰래 조리 교육을 위해 주방 전체를 이불로 싸 불빛이 새어나가지 못하게 하며 교육을 했던 기억도 있다.

 

 

에피소드 03

“한국 식당에 제 그림 걸어주세요”

 

언론 등을 통해 한류 열풍으로 중국인들에게 한국의 이미지가 좋은 것은 알고 있었으나 중국 현지에서 느낀 한류는 정말 어마어마했다. 한국 드라마를 보고 한국 가요를 들으며 한국풍의 옷차림이나 머리 모양을 하는 것은 물론 중국인들은 매운 것을 좋아하지 않으면서도 한국 식당이라면 무조건 애정으로 보내며 먹어보곤 한다고.

 

그러던 중 미술을 전공한 중국인 고객이 김가네에 찾아와 그림을 기증하겠다고 나섰다. 김가네 김밥이 고급스러운 이미지이기 때문에 자신의 그림이 걸리면 더 없이 영광이라는 생각에서 단 한 푼도 받지 않고 그림을 내놓은 것. 한쪽 벽을 다 덮을 만큼 큰 그림을 기증해준 정성이 대단하고 고마웠지만 걸 수는 없었다고. 그 그림은 바로 여성의 나신이 그려진 누드화였단다.

 

 

고객관리부 박용준 부장 / 교육과 김금희 과장

 

“성공 가능성 있는 비즈니스 모델을 팔아야”

김가네는 저가의 김밥 브랜드와는 달리 맛과 품질력을 바탕으로 승부하고 있다.

 

지금은 저가 김밥에 밀려 고가의 김가네 브랜드가 조금 주춤하지만 소비자들의 맛과 품질에 대한 욕구는 높아져 다시 김가네의 상승세가 올 것을 믿어 의심치 않고 있기 때문이다.

 

중국이나 호주 등 해외시장도 본사의 적극적인 의지보다는 김가네의 브랜드력과 맛을 믿고 가맹을 해달라고 찾아오는 고객들의 요청에 의한 것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는 게 해외사업 담당자들의 설명이다.

 

김가네 고객관리부 박용준 부장은 “해외에서도 김가네의 맛이 통해 중국 매장들의 경우 일매출 100만원 이상을 올리고 있는데, 이는 중국 고위층의 월수입과 맞먹는다”며 “고급스러운 브랜드 이미지를 위해 식자재를 미련스러울 정도로 고급스럽게 쓰는 등 브랜드 관리에 주력을 했기 때문에 이 같은 성과를 얻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국내 430여 개 점포 중 5년 이상된 가맹점이 7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김가네가 또 중점을 두는 부분은 바로 교육.

김가네 교육부 교육과 김금희 과장은 “가맹점 하나가 브랜드 이미지를 흐릴 수 있기 때문에 주인의식을 갖도록 교육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해외에서도 기업의 경쟁력과 브랜드력을 지킬 수 있도록 고급스러운 이미지 교육을 철저히 하겠다”고 밝혔다.

 

2006-0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