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ype of Operation/@CVS

⊙국내 볼런터리 체인(voluntary chain)형 편의점

Paul Ahn 2017. 8. 2. 19:03

⊙국내 볼런터리 체인(voluntary chain)형 편의점

 

이마트24, 포시즌마트, 로그인, 365플러스, 블루25, 베스트올, 하프타임, 아이지에이마트

 

 

볼런터리 체인(voluntary chain)

같은 업종의 상점이 몇 개 모여서 공동 사입(仕入)이나 공동 선전을 하는 것으로, 상점의 한 공동조직이다. 임의 소매점이라고도 한다. 체인 스토어와 비슷한 것이지만, 일반적으로 체인 스토어는 소매점끼리의 자본관계가 분명할 때의 경우이고, 그렇지 않은 경우는 볼런터리 체인이라 불리고, 그 참가는 임의이다.

 

 

편의점 브랜드평판, CU·세븐일레븐·GS25 순

(straightnews.co.kr)

 

편의점 브랜드평판 2023 4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1 CU, 편의점 2, 세븐일레븐 편의점 3 GS25 편의점 순으로 분석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신제품런칭센터와 소비자에게 사랑받는 편의점 브랜드 중에서 CU, GS25, 세븐일레븐, 이마트24, 미니스톱, 씨스페이스, 스토리웨이, 포시즌마트, 로그인, 365플러스, 블루25, 베스트올, 하프타임, 아이지에이마트 편의점에 대해 브랜드 평판조사를 실시했다.​

 

편의점 브랜드평판 2023 4월 빅데이터분석은 2023 3 4일부터 2023 4 4일까지의 편의점 브랜드 빅데이터 17,177,542개를 분석해 소비자들의 브랜드 평판을 분석했다. 지난 3월 편의점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16,645,796개와 비교하면 3.19% 증가했다.​

 

편의점 브랜드평판 분석은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 사회공헌지수로 구분하여 브랜드평판지수를 산출했다. 신제품런칭센터가 진행한 브랜드 유통에 대한 평가도 포함됐다.​

 

2023 4월 편의점 브랜드평판 순위는 CU, 세븐일레븐, GS25, 이마트24, 미니스톱, 스토리웨이, 씨스페이스, 365플러스, 베스트올, 블루25, 포시즌마트, 로그인, 아이지에이마트, 하프타임 편의점 순이었다.​

 

1위를 기록한 CU 편의점 브랜드는 참여지수 886,485 미디어지수 717,628 소통지수 1,017,419 커뮤니티지수 1,550,803 사회공헌지수 354,777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4,527,111로 분석됐다. 지난 3월 브랜드평판지수 4,578,459와 비교해보면 1.12% 하락했다.​​

 

이어 세븐일레븐 편의점 브랜드는 참여지수 1,053,845 미디어지수 692,923 소통지수 1,068,192 커뮤니티지수 1,032,112 사회공헌지수 402,499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4,249,571로 분석됐다. 지난 3월 브랜드평판지수 3,601,077과 비교해보면 18.01% 상승했다.​​

 

다음으로 GS25 편의점 브랜드는 참여지수 1,292,000 미디어지수 869,524 소통지수 887,934 커뮤니티지수 902,417 사회공헌지수 230,740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4,182,614로 분석됐다. 지난 3월 브랜드평판지수 4,355,629와 비교해보면 3.97% 하락했다.​​

 

스트레이트뉴스

2023.04.05 09:25

김세헌 기자

 

 

정용진의 ‘이마트24’, 1인가구 문화 공략

http://www.news2day.co.kr/n_news/news/view.html?no=90703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 “1인 가구, 고령화 시대 성장 동력은 편의점”

신세계편의점 ‘위드미’, ‘이마트24’로 브랜드명 바꾸고 3년간 3000억 투자

 

키덜트를 위한 ‘일렉트로마트’, 쇼핑테마파크 ‘스타필드 하남’ 그리고 이마트 PB 상품 ‘노브랜드’, ‘피코크’ 등으로 신세계 유통 사업을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평가받고 있는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이번엔 ‘편의점’ 사업의 혁신을 주도한다.

 

정 부회장은 “도시화, 만혼, 비혼 등으로 1~2인 가구가 증가하고 고령화로 인해 인구 구조가 급속히 변화하고 있다”라면서 이를 대비한 전략으로 편의점 업태의 변화를 주문했다고 알려졌다.

 

이에 13일 신세계그룹의 편의점 ‘위드미’가 ‘emart24(이마트24)’로 브랜드명을 변경하고 이마트 브랜드 파워를 내세워 그룹의 지속 성장을 위한 신성장 동력으로 편의점 사업을 성장시키겠다고 발표했다.

 

‘이마트’는 삼성전자 갤럭시에 이어 국내 브랜드 파워 2위를 차지하고 있다. ‘위드미’는 이마트의 브랜드 파워를 담고 있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을 받아들여 편의점 사업 3년 만에 ‘이마트’라는 이름을 전면에 내세워 ‘신세계 그룹이 운영하는 편의점’이라는 인식을 높인다는 전략이다.

 

편의점 사업 성장을 위해 그룹 차원의 전폭적인 투자가 이뤄질 방침이다. 그룹은 올해부터 3년간 3000억 원을 집중 투자한다. 2014년 출범이후 3년간 투자한 780억 원보다 284%나 투자 금액을 높였다.

 

▲ '위드미' 프리미엄 점포 코엑스점 내부 모습이다. 계산대는 벽면이 아닌 매장 가운데 위치했고, 담배는 계산대 위로 올렸다. 코엑스점에는 점포 옆에 흡연실도 두었다. 현재는 '위드미' 간판을 달고 있으며, 2~3개월 내에 전 점포의 간판이 '이마트24'로 교체된다. ⓒ 뉴스투데이

 

‘이마트24’에서 클래식 듣고 공부하고 책 읽고…‘담배 가게’ 아닌 문화공간 및 생활공간으로

브랜드 명만 바꾼 건 아니다. 국내 편의점 사업의 후발주자로서 다른 편의점과 차별화를 둘 계획이다.

 

김성영 이마트24 대표는 13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이마트24는 한국형 프리미엄 편의점을 지향하고자 한다”라면서 “더 이상 ‘편의점’이라고 하면 떠올리는 게 담배, 수입맥주, 삼각김밥이 아니라 문화공간 및 생활공간이 결합된 미래형 점포로 가야 된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이마트24는 클래식이 흐르는 편의점, 스터디 카페가 있는 편의점, 책을 읽으며 밥을 먹을 수 있는 편의점 등 프리미엄 점포를 통해 차별화할 계획이다. 또한 ‘편의점은 담배 가게’라는 인상을 지우기 위해 보통의 편의점이 계산대 뒤에 담배를 진열해 놓은 것과 달리 담배를 계산대 위로 올렸다. 편의점의 좁은 테이블이나 쓰레기통 뒤 테이블에서 서서 컵라면과 도시락 등을 먹는 청년들을 보고는 기존보다 더 쾌적한 테이블을 둔다고 밝혔다.

 

프리미엄 점포에서는 계산대 위치도 바꾸었다. 매장 입구 벽면이 아닌 매장 중앙에 계산대를 두고 ‘안내데스크’의 형태로 고객에게 더 친절한 서비스를 하기 위해서다.

 

 

노브랜드·피코크 전용존 전점에 마련, ‘편의생활 연구소’ 설립

 

김 대표는 “점포만 고급화한다고 해서 경영의 실적이 올라가는 게 아니라, 소매업의 근본인 상품이 좋아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기존의 편의점과 차별화된 상품을 채울 것”이라며 “유통전문 회사인 신세계의 강점을 살려 이마트의 PB상품인 ‘노브랜드’, ‘피코크’ 상품을 전점에서 판매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노브랜드와 피코크는 정 부회장이 추진해 만든 이마트 PB상품이다. 특히 정 부회장은 가정간편식 PB브랜드 ‘피코크’의 메뉴 개발을 위해 ‘피코크 비밀연구소’를 운영하고 있다. 정 부회장은 매주 연구소를 찾아 연구소에 상주해 있는 한식, 중식, 양식, 일식 등 조선호텔 요리사 출신의 전문가들과 함께 직접 메뉴 개발과 시음을 함께한다. 개인 SNS 등에 연구소 소식을 전하면서 애정을 보이고 있다.

 

정 부회장은 노브랜드와 피코크의 인기에 기여했던 연구소를 편의점 사업에도 적극 적용해 ‘편의생활 연구소(가칭)’을 설립한다. 편의생활 연구소는 편의점 업계의 기존 관행을 혁신해 새로운 정책이나 제도를 개발하는데 주력한다. 대학교수, 대외 연구기관 등을 영입해 올해 하반기에 본격적으로 연구를 시작할 계획이다.

 

‘노브랜드’와 ‘피코크’는 편의점이 아닌 대형마트 이마트의 소비자를 연구해 탄생한 제품이므로 앞으로 편의점 이마트24에 맞는 제품을 연구 개발할 계획도 밝혔다.

 

정용진 부회장은 “급변하는 환경에서 혁신하지 않으면 도태될 수밖에 없다는 절박함으로 이마트위드미를 emart24로 리브랜딩하게 됐다”라며 “미래 신성장 동력의 핵심 축으로 편의점 사업을 성장시키기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통계청에 따르면 1인 가구는 2010년 422만 가구로 전체 가구의 23.9%였으나 2015년에는 520만 가구로 늘었고 비중도 27.2%로 증가했다. 정 부회장은 1인 가구의 증가로 소량포장된 제품을 주로 판매하는 편의점에 주목했다. 또한 편의점에서 간단하게 한 끼를 해결하는 혼밥족의 증가 추세도 맞물려 편의점 사업에 주력하는 승부수를 두었다.

 

뉴스투데이

2017/07/14

강이슬 기자 2seul@news2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