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레이트 인도어즈(The great indoors) / 미국 1997~2012 파산, 홈 퍼니싱
•업종 : Home Decor
•설립 : 1997
•파산 : 2012
그레이트 인도어는 1997년 시어스가 설립한 미국의 홈 데코 매장 체인
그레이트 실내는 각각 약 140,000 평방 피트(13,006m²)였습니다. 각 매장마다 약 300명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습니다. 부엌, 욕실, 침실, 멋진 방 등 4개의 메인 룸 주변에 는 바닥과 벽에 전념하는 다섯 번째 공간이 있는 상점이 주어져 있었습니다. 각 매장은 고객이 자신의 객실용 솔루션을 시각화할 수 있도록 50,000개 이상의 아이템을 갖춘 약 75개의 라이프스타일 비네팅을 선보였습니다.
일반적으로 보쉬, 켄모어, 보스, 칼알론, 코리안, 크로실, 카라스탄, 키친에이드, 콜러, 테르마도르, 웨이벌리 등이 있습니다. 많은 상점은 작은 카페를 갖추고 있습니다. 시어스 신용카드를 결제의 한 형태로 받아들였지만 매장 내부에는 시어스 로고나 간판이 표시되지 않았습니다.
〈미국 유통업체 탐방기〉
글쓴이 : 권용성 2009
라스베거스에서 4시간을 달려 다시 CA로 Chino hill로 왔다. 사실 다른 매장을 보기 위해 들였다가 생각지도 않게 어떤 매장인지 궁금해서 들어갔는데 생각지도 않았던 보물을 건진 기분이었다. 매장의 이름은 The great indoors 이름이 심상치 않았다.
라스베거스에서 Outdoor World의 충격이 가시지 않은 상태라 great라는 말에 기대를 했다. 매장에 들어선 순간 great라는 말이 결코 허언이 아님을 알 수 있었다. great selection, great service, great convenience를 철학으로 삼고 있는 the great indoors는 great라는 말이 아깝지 않을 정도로 모든 것이 great해 보였다.
Bedbathandbeyond와 같이 카테고리별로 잘 나뉘어져 있는 것은 같았지만 매장의 규모나 진열의 고급스러움은 극과 극이라 할 만큼 차이가 있었다. 물론 일부 카테고리의 경우 전혀 다르고 시공 프로젝트까지 하는 매장이라 고급화가 필요할 수도 있었지만 같은 카테고리의 경우도 전혀 색다른 느낌으로 매장이 꾸며져 있었다.
<그림 154. 매장외관> <그림 155. 정원용품>
Lighting, Flooring, Fabulous Finds, Decorative Hardware, Decor, Pluming, For Your kitchen, Window Treatments, Bath Shop, Bedding, Outdoor Living로 나뉘어진 코너는 각 코너마다 별도의 상담실이 마련되어 있어 고객에게 편의제공과 전문성을 확보하고 있었다.
또 한 상품의 진열에 있어서도 단순히 상품의 진열만 한 것이 아닌 일부 카테고리에서는 일본의 홈센터에서 볼 수 있었던 상품의 실제 시공방법이나 상품의 분해상태, 상품의 조립단계별 상태를 보여주어 고객의 이해를 도울 수 있는 그러한 진열도 보여주고 있었다. 그런데 그런 진열조차 적절한 조명과 집기를 이용해 고급스러운 느낌이 들게 되어 있었다.
<그림 156. 조명코너> <그림 157. 조명기구 모형>
<그림 158. 매장전경> <그림 159. Bedroms>
카테고리 별로 큼지막한 싸이니지와 함께 구분되어 있어 쇼핑하기에 편리한 형태였다. 액자류의 경우 독특한 집기를 사용하고 있었는데 앞 뒤의 매대 사이에 공간이 있어 그곳에 재고를 보관하는 형태를 취하고 있었다.
그림을 포개지 않아 그림의 손상도 없고 고객이 직원을 호출하지 않아도 쉽게 찾을 수 있었다. Bath linens의 진열도 중간중간에 고리를 이용하여 포인트를 준 것이 Bedbathandbeyond와 비교되어 보였다. 단지 고리를 이용한 것 뿐인데도 주어지는 느낌이 많이 달라 보였다.
<그림 160. Bath linens> <그림 161. 카페트류>
<그림 162. 액자류> <그림 163. 베개>
Bathrooms과 일부 카테고리의 경우 집기의 높이를 달리해서 고객들이 해당코너 전체를 쉽게 볼 수 있도록 되어 있었다. 각 카테고리들이 하나의 아일랜드 형태이고 중앙의 부스를 중심으로 외곽부터 안쪽으로 들어오면서 점점 집기가 높아지는 형태였다. 고객의 입장에서는 코너전체가 한눈에 들어와서 자신이 필요한 상품이 진열된 곳을 바로 확인 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었다.
<그림 164. 커튼 및 블라인드> <그림 165. Bathrooms>
단순히 상품을 셀프 형식으로 판매하는 것 외에도 주방개조와 같은 프로젝트성 시공업무도 하고 있었다. 주방으로 개조하려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설계에서부터 시공까지 모든 것을 제공하고 있었다.
<그림 166. Kitchen> <그림 167. Project & Design Center>
<그림 168. 연결식 바닥재> <그림 169. 타일>
고급스러운 매장이라 가격이 많이 비쌀 것 같았으나 실제 화병을 하나 구매해보니 그렇지도 않았다. 전체적으로 비싼 면이 없진 않지만, 제품의 질을 따져보면 충분한 가치를 가지고 있었다. 실제 매장곳곳에 붙어 있는 최적가격보증 제도를 운영할 정도로 가격에 자신감을 보이고 있었다.
가전제품의 경우 행사상품의 경우 18개월 내에 인터넷 판매를 하지 않겠다고 고지를 해놓고 있었다. 고객에게 매장을 직접 방문했을 때 혜택을 주기 위한 하나의 제도적 장치로 보였다.
<그림 170. 주방용품> <그림 171. appliances>
<그림 172. Clearance zone> <그림 173. 계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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