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니하나(Benihana) / 1964, 데판야키
• 위치 : 47 W 56th St, New York, NY 10019
• 설립 : 1964년, 설립자 Hiroaki Aoki
• 본부 : Aventura, Florida (North America)
- 철판요리 전문점 베니하나(Benihana) 베니하나는 일본식 철판요리 프랜차이즈 레스토랑으로 미국 전역에 매장이 있다.
- 베니하나(紅花, 홍화)는 1964년 뉴욕에서 아오키 히로아키가 설립한 미국 레스토랑 회사로 현재 플로리다 아벤투라에 본사를 두고 있다. 주력 브랜드인 Benihana Teppanyaki 브랜드와 Haru(퓨전 요리) 및 RA Sushi 레스토랑을 포함하여 전 세계에 79개의 일본 영향을 받은 레스토랑을 소유하거나 프랜차이즈한다. Benihana는 1940년대 후반 일본에서 시작된 철판구이 레스토랑 개념을 미국으로, 나중에 다른 국가로 소개했다.
- 이 회사는 1964년 뉴욕시 웨스트 56번가에서 스티브 아오키(Steve Aoki)와 데본 아오키(Devon Aoki)의 아버지인 25세의 히로아키 아오키(Hiroaki Aoki)에 의해 설립되었다.
- 1960년 하계 올림픽에 출전할 자격을 얻었지만 참가하지 않았던 레슬링 선수 아오키는 할렘에서 아이스크림 트럭을 운전해서 번 미화 10,000달러(2023년 기준 98,240달러에 해당)로 식당을 시작했다. 첫 번째 레스토랑인 도쿄의 베니하나(Benihana of Tokyo)는 도쿄에서 부모님이 운영하는 커피숍의 이름인 홍화의 이름을 따서 명명되었다.
- 아오키의 컨셉은 손님 앞의 나무 먹터로 둘러싸인 철판구이 테이블에서 칼을 휘두르며 농담을 하는 요리사가 연극적으로 식사를 준비하는 것이었습니다(철판은 "강철 그릴" 또는 "철판"을 의미하고 야키는 "구워지는" 또는 "구운"을 의미함). 1965년 초에 「뉴욕 헤럴드 트리뷴」지의 클레멘타인 패들퍼드가 극찬을 하기 전까지는 잘 되지 않았다. 비틀즈와 무하마드 알리는 테이블 4개가 있는 레스토랑을 애용한 유명인 중 하나였습니다.
사진 한 장으로 꿈을 이룬 록키 아오키
대회가 끝나면 미국에 남아서 부자가 되겠어.
'록키'는 마치 나를 위한 영화 같아
1957년 아오키 히로아키는 19세 때 미국에서 열리는 세계 아마추어 레슬링 대회에 일본 대표 선수로 뽑혔다. 그는 미국으로 떠나기 전에 사진관에 가서 레슬링 복을 입고, 미국과 일본의 국기를 배경으로 미소를 지으며, "나는 우승을 했다."는 만족한 표정으로 사진을 찍었다. 그리고 그 사진을 가지고 "나는 기필코 챔피언이 되겠다."는 결심을 하고 미국으로 떠났다.
아오키는 미국으로 출발할 때 영어도 모르고 돈도 없었다. 아버지는 그런 아들이 걱정스러웠다. 그런 아버지에게 아오키는 "걱정 마세요. 미국에는 달러가 길바닥에 널려 있대요."라고 말했다.
미국 공항에 도착한 아오키는 공항 로비를 걸어가다가 정말로 발밑에 떨어져있는 1달러를 봤다. 그는 돈을 주우면서 미국에 남기로 결심했다. "좋아. 레슬링 대회가 끝나면 미국에 남아서 부자가 되겠어."
레슬링 대회에 참가한 아오키는 미국으로 오기 전에 찍은 자신의 우승 사진을 생각하며 대회에 임했고, 마지막 경기를 역전승으로 우승했다. 그리고 그는 공항에서 결정한대로 귀국하는 일본 선수단과 작별을 하고 미국에 홀로 남았다.
아오키는 부자가 되기 위해 가장 먼저 좋은 차를 찾았다. 지금도 그렇지만 당시에도 가장 좋은 차는 롤스로이스였다. 그는 롤스로이스 한 대를 발견하고 차 주인에게 사진을 찍어도 되는지 부탁했다. 차 주인은 흔쾌히 승낙했다. 그러자 아오키는 자기 차인 것처럼 운전대를 잡고 사진을 찍었다. 그리고 지갑 속에 그 사진을 넣고 다니면서 수시로 꺼내 보며 꼭 롤스로이스를 내 차로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그런데 놀랍게도 그는 6개월 뒤에 실제로 롤스로이스를 타게 됐다. 그에게 반한 부잣집 딸이 롤스로이스를 선물로 준 것이다. 이런 일이 있다니.
아오키는 부자가 되기 위해 미국에서 식당을 열기로 마음먹었다. 그는 먼저 자신이 하고 싶은 종류의 비슷한 식당을 찾아가서 사진을 찍었다. 그리고 매일 그 사진을 보면서 자신이 식당 사장이 되는 모습과, 어떤 음식을 팔고 어떻게 장사를 할 것인지 생생하게 꿈꿨다.
1964년 아오키는 미국 생활 7년 만에 '베니하나(BENIHANA)'라는 식당을 열게 된다. 베니하나는 일본풍 철판 요리로 미국인들이 좋아하는 스테이크, 치킨, 생선을 팔았다. 이국적인 것을 좋아하는 미국인들 덕분에 베니하나는 어마어마한 성공을 거두게 된다. 미국에서만 80여 개가 세워졌고, 전 세계적으로 120여 개의 체인점을 구축하는데 성공했다.
롤스로이스를 갖고 싶었던 청년은 롤스로이스를 비롯해 최고급 승용차 30여 대, 자가용 비행기 2대와 마이애미, 뉴욕, 캘리포니아, 뉴저지에 호화주택을 갖게 되었다. 그의 꿈은 자기가 원하는 사진을 찍어서 항상 보고 상상하면서 이루어졌다.
그의 원래 이름은 아오키 히로아키지만 록키 아오키로 더 유명하다. 그는 "록키는 마치 나를 위한 영화 같아."라는 말을 자주했는데, 그 이후부터 사람들은 그를 록키 아오키라고 불렀다.
그는 성공 비결과 인생관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먼저 큰 꿈을 가질 것, 꿈을 실현하기 위한 수단을 철저히 생각할 것. 수단이 결정되면 죽을 각오로 실행할 것. 잊지 마라. 인생은 죽을 때까지 도전의 연속이다."(*)
자신의 미래를 상상하자. 아주 세밀하고 촘촘하게 모든 것들을 하나하나 창조하자. 록키 아오키가 식당을 차리기 위해 상상한 것처럼 그렇게 상상하자. 믿음은 곧 성취와 연결되어 그 일을 빠른 시간 안에 성취할 수 있도록 만든다. 많은 사람이 성공하지 못하는 이유는 자신의 꿈을 생생하게 상상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노력과 행운도 중요하지만 그 보다 더 중요한 것은 생생하게 꿈꾸는 것이다. 우리의 비전은 생생하게 꿈꾸면 현실이 되어 이루어진다. 이 성공 원칙을 절대 잊지 말자. 당신의 꿈은 반드시 현실이 될 수 있다.
<출처>《생각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 대로 생각하게 된다》 | 은지성 | 황소북스
2019.07.09 08:48
이두용 동기부여 전문기자
데본 아오키 父 식당 베니하나 데판야키 레스토랑
http://www.econovill.com/news/articleView.html?idxno=326692
베니하나(Benihana) 데판야키 레스토랑은 1964년 뉴욕 맨해튼 56번가에서 처음 시작된 일본식 철판요리 프랜차이즈 사업이다. 영화 <분노의 질주> 등에 출연했던 배우이자 모델인 데본 아오키의 아버지인 레슬러 출신의 록키 아오키가 창업주이다.
록키 아오키는 뉴욕 할렘에서 아이스크림 트럭을 운영하면서 모은 1만달러를 가지고 베니하나를 창업했다. 베니하나는 일본어로 홍화라는 뜻인데 록키 아오키의 부모가 일본에서 운영하던 커피숍의 이름을 따온 것이다.
처음 레스토랑을 오픈했을 때는 큰 인기가 없어 고전했으나, 철판 앞에서 요리사가 마치 공연을 하듯이 큰 동작으로 즉석에서 만들어주는 음식에 반한 <뉴욕헤럴드트리뷴>에서 리뷰를 하면서 알려지기 시작했다. 특히 비틀즈와 무하마드 알리 등이 당시 테이블이 4개에 불과하던 소규모의 베니하나를 방문하면서 레스토랑은 큰 인기를 얻게 됐다.
호응에 힘입어 베니하나는 뉴욕에 더 큰 규모의 점포를 내고 이후 1968년 처음으로 뉴욕 이외의 지역으로 진출해 시카고에 레스토랑을 오픈했다. 베니하나는 이후 프랜차이즈 비즈니스를 통해 계속 확장해나가서 현재는 현재 116개의 점포를 보유하고 있다. 미국 외에도 엘살바도르, 파나마, 브라질, 아루바 등에도 점포가 있다.
이코노믹리뷰
2017.12.02
해외 경제팀 expert@econovil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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