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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닷컴(Amazon.com) / 미국 1994, 세계 최대의 온라인 쇼핑몰.

Paul Ahn 2019. 11. 14. 11:02

★아마존·닷컴(Amazon.com)

www.amazon.com

 

 

•전신 : Cadabra, Inc. 1994–1995)

•설립 : July 5, 1994 Bellevue, Washington, U.S.

•설립자 : Jeff Bezos

•본부 : 2111 7th Avenue, Seattle, Washington and Arlington, Virginia, U.S.

•매출 : US$ 469.822 billion (2021)

•직원수 : 1,608,000, U.S. 950,000 (June 2021)

 

〈Services〉   

Amazon.com

Amazon Alexa

Amazon Appstore

Amazon Luna

Amazon Music

Amazon Pay

Amazon Prime

 

Amazon.com, Inc.은 전자 상거래, 클라우드 컴퓨팅, 디지털 스트리밍 및 인공 지능에 중점을 둔 미국의 다국적 기술 회사이다.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경제 및 문화 세력 중 하나"라고 불리며 세계에서 가장 가치 있는 브랜드 중 하나로 알파벳, 애플, 메타 및 마이크로 소프트와 함께 빅 파이브 미국 정보 기술 회사 중 하나이다.

 

아마존은 제프 베조스에 의해 워싱턴 벨뷰에 있는 그의 차고에서1994년 7월 5일에 설립되었다. 처음에는 책을 위한 온라인 마켓 플레이스였으며, 다양한 제품 카테고리로 확장되었다

 

The Everything Store라는 별명을 얻은 전략.

Amazon Web Services (클라우드 컴퓨팅),

Zoox(자율 주행 차량),

Kuiper Systems (위성 인터넷)

Amazon Lab126 (컴퓨터 하드웨어 R & D)을 포함한 여러 자회사를 보유하고 있으며

다른 자회사로는 Ring, Twitch, IMDb 및 Whole Foods Market이 있다.

 

2017 년 8 월 Whole Foods를 US $ 13.4 billion에 인수하여 실제 소매 업체로서의 입지를 크게 늘렸다.

 

2021년 현재 세계 최대의 온라인 소매업체 및 마켓플레이스, 스마트 스피커 제공업체, AWS를 통한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 Twitch를 통한 라이브 스트리밍 서비스, 매출 및 시장 점유율로 측정되는 인터넷 회사로 2021년에, 월마트를 능가했다

 

 

 

 

-19947월에 제프베조스에 의해서 Cadabra.com로서 워싱턴에서 법인격을 취득하여 인터넷 서점이 개업

-Amazon.com로서의 서비스는1995 7 16일 부터 시작

-1997 5월에는 주식을 NASDAQ에 공개.

 

〈비즈니스 모델〉

 

온라인 쇼핑몰로서의 아마존

마케팅 플랫폼으로서의 아마존

 

 

세계 최대의 온라인 쇼핑몰.

 

-아마존은 제프 베조스가 1994년 미국에서 인터넷 서점으로 출발했다.

 

-세계에서 가장 넓고 긴 강인 아마존처럼 다양 하고 많은 물건을 파는 쇼핑몰이 되자는 의미에서아마존닷컴으로 이름 붙였다. 실질적으로 아마존은 단순한 인터넷 쇼핑몰이 아닌 전자책, , 게임 등의 디지털 콘텐츠를 제공하는 IT 기업이며, 끊임없이 다양한 영역을 개척하는 혁신적인 기업으로 평가 받고 있다.

 

-이와 같은 아마존의 성장세는 놀라울 만한 수준이다. 지난 2016년은 아마존이 설립된지 스물 세 번 째 되던 해였다. 불과 23년 만에 기업가치는 156조원을 달성했으며, 시가총액으로는 전 세계 4위에 이름을 올려, 명실상부 세계 최대의 인터넷 전자상거래 업체로 발돋움 했다.

 

 

광고 마케팅 플랫폼으로서 급부상하고 있는 아마존

 

아마존은 단지 온라인 쇼핑몰로서만 승승장구하고 있는 것은 아다. 소위 미국의 5 IT기업이라 불리는 구글, 페이스북, 마이크로소프트, 애플, 아마존 중에서 상대적으로 관심을 덜 받은 곳은 아마존이다. 특히 브랜드 마케터들에게 구글과 페이스북은 마치 마케팅의 필수 요소처럼 여겨졌던 반면, 아마존은 상대적으로 브랜딩 플랫폼보다는 유통채널로서 인식다. 그러나 이제 아마존은 유통채널뿐 아니라 광고 마케팅 그리고 브랜딩 플랫폼의 중심으로 다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소비자 정보의 수직적 통합이 가능한 유일한 플랫폼

가장 중요한 이유는 바로 아마존이 구글이나 페이스북보다 소비자 구매에 대한 훨씬 정확한 정보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구글의 강점이 소비자가 무엇을찾는지에대한 정보를 가지고 있다는 점이라면, 페이스북의 장점은 소비자들이(혹은 그들의 친구가) 무엇을 '좋아하는지'에 대한 정보를 가지고 있다는 점이다.

 

실제로 아마존은 2017년 현재 월 이용자 수가 1 8 3백만 명에 이른다고 한다. 이는 2, 3위인 이베이와 월마트를 합한 것보다 두 배 가까이 많은 숫자이다. 더 재미있는 사실은, 우리의 예상과는 달리 55%에 이르는 미국 인터넷 사용자들은 어떤 제품을 구매할 때 구글이 아니라 아마존에서 상품 검색을 시작한다고 한다.

 

*아마존의 소비자 데이타 수집의 범위는 AI스피커 혹은 음성검색 기술.

최근 아마존은 이렇게 A에서 Z까지 이어지는 Consumer Journey 상에 소비자 데이터를 모을 수 있는 Touchpoint를 더해가고 있다. 최근 가장 시선을 모으는 것은 역시 아마존 알렉사(Amazon Alexa)로 대표되는 AI 스피커 혹은 음성검색 기술이다. 구글 수익의 80%을 점유해왔던 텍스트 기반 검색이 최근 음성 검색으로 빠르게 넘어가고 있는데, 이 시장에서 아마존은 강력한 1위로서의 위상을 가지고 있다.

 

*아마존의 Whole Foods 인수

미국 소비자 시장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한 홀푸드(Whole Foods Market)를 인수한 것 역시 많은 의미가 있다. 홀푸드는 주로 유기농 위주의 식품을 파는 전국적 식품점 체인인데요. 미국 내 가장 구매력이 높은 소비자들이 핵심 타깃이다.

 

엄청난 시장 점유율에도 불구하고 아마존이 아직 오프라인 매장에 뒤지는 분야가 바로 이 신선 식품 부분이다. 신선도가 중요하기 때문에 소비자들은 배달에 대한 심리적 저항이 있었는데, 앞으로 아마존이 이를 어떻게 극복해갈지 관건이다. 아직 아마존의 확실히 점유하지 못한 식품점 시장에서의 유통력까지 장악한다면, 실제 미국 내 유통에서는 대적할 상대가 없어 보인다.

 

*아마존이 직접 택배 서비스 시장에 진출

아마존은 또한 택배시장에 진출할 것임을 최근 발표했다. 아마존 배달(SWA: Shipping with Amazon)이란 이름으로 조만간 미국 서부지역부터 시작하여 점차 전국으로 확대하되, 처음에는 아마존 상품들만으로 대상으로 하지만, 점차 모든 사업자로 범위를 확장한다고 한다.

 

아마존이 택배시장에 진출하는 것은 단지 물류비용을 절감하기 위함만이 아니다. 소비자의 구매에서 배달에 이르는 전 과정을 데이터베이스화 하기 위함이다. 그리고 이러한 물류망을 갖춘다면, 위에서 언급한 홀푸드의 식료품 운송도 가능하게 되며, 아마존 시장을 크게 확대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다.

 

*아마존 드론 택배 프로젝트

아마존에 대한 소비자들의 거의 유일한 불만이 택배에 걸리는 시간이 있는데, 이러한 데이타베이스화는 택배에 걸리는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 수 있다.

 

아마존은 소비자들의 구매성향 및 패턴을 미리 분석하여 소비자가 주문도 하기 전에 이미 그 지역에 물건을 배달시켜 놓을 수 있다. 소비자가 구매 버튼을 클릭하는 순간 이미 해당 상품은 그 지역 물류센터에 도착해있으며, 클릭과 동시에 드론이 1시간 내로 배달을 해주는 시스템이다.

 

*아마존 고(Amazon Go) 서비스.

아마존고는 쉽게 말해 무인 판매 상점이다. 소비자가 점포에 들어가 물건을 담는 대로 자동으로 스캔이 되고, 나오면서 미리 등록된 신용카드를 통해 자동으로 계산을 하게 된다. 살짝 주목을 해보면 오프라인 구매정보마저도 모두 디지털화해서 인공지능시대의 데이터베이스로 활용하겠다는 의도가 보인다.

 

*아마존의 헬스케어 시장 진출.

JP모건과 버크셔 헤서웨이와 함께 한 이 새로운 시장에의 진출은 이제 아마존이 Walgreen이나 CVS같은 Drug Store는 물론 건강정보 및 보험 시장에까지 진출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나아가 인공지능 시대 가장 큰 시장의 하나로 주목 받고 있는 인공지능에 의한 원격진료 시장에까지 진출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AMS(Amazon Marketing Services), 그리고 광고회사들의 움직임

최근 조사에 따르면 63%의 아마존 광고주들은 다음 해에 아마존에 대한 광고 지출을 추가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이러한 수치는 구글(54%)과 페이스북(53%)에 대한 증가율을 훨씬 상회하는 것으로 이는 구글과 페이스북의 광고 매출에 직접적인 위협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실제로 최근 몇 년간 아마존에서 광고 매출은 꾸준히 늘고 있습니다. 시장조사 기관인 ClickZ 에 따르면 아마존 검색뿐 아니라 디스플레이, 온라인 비디오 광고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으며, 소비자들의 구매 데이터와 결합한 아마존의 타게팅 광고에 대한 광고주들의 만족도는 상당히 높다고 합니다.

 

아마존에는 현재 세 가지 광고 형식이 있다. 헤드라인 검색 광고(headline search ads), 상품 디스플레이 광고(product-display ads), 그리고 스폰서 제품(Sponsored product) 광고입니다.

 

더구나 아직은 시장이 작긴 하지만 향후 예상되는 음성검색(Voice search)과의 결합은 아마존의 마케팅 플랫폼으로서의 가치를 극대화 시킬 것으로 예상합니다.

 

사실 아마존은 이미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DS(Demand-Side-Platform)를 가지고 있습니다. DSP란 광고주나 마케터들이 원하는 디지털 광고 노출에 대한 수요를 하나로 모아서 프로그래밍된 알고리즘에 의해 실시간으로 광고를 적확한 타겟에게 노출시키고 과금하는 일종의 광고지면 트레이딩 시스템의 한 부분인데요.

 

아마존에서 생성되는 엄청난 데이터에 기반을 두고 있기 때문에 ROI(Return on Investment)가 그 어느 DSP보다 크다고 합니다. 실제로 아마존은 이미 검색 광고, 배너 광고, 그리고 세부적인 타게팅 광고에서 이미 가장 강력한 미디어 플랫폼 중 하나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아마존의 전략 그리고 마케팅 플랫폼으로서의 미래

 

이 모든 아마존의 움직임 가운데에는 소비자 데이터가 있다. 4차산업 혁명, 혹은 인공지능 시대라고 하는데, 결국 데이터 없이는 모두 무용지물 일 수밖에 없다. 소비자 구매 의사결정과정의 첫 인식단계부터, 검색단계, 구매단계, 그리고 나아가 소비자 로열티 관리에 따른 재구매 단계까지, 하나의 수직 계열화한 이 엄청난 플랫폼이 제대로 완성된다면 그야말로 대적할 플랫폼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