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쌍문동 만화인 마을.

■ 쌍문동 만화인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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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공룡 둘리를 아시나요?

아기공룡 둘리가 도봉구 쌍문동 에서 탄생한 건 아시고 계시나요?

 

 

 

쌍문동 에 가면 아기공룡 둘리 벽화가 이곳저곳 에서 많이 볼수 있는데요

그 쌍문동에 만화인 마을이 생겼다는 소식 입니다.

 

아기공룡 둘리의 고향인 서울시 도봉구 쌍문동에 만화인마을 이 생겼습니다.

만화인마을 은 전국에서 최초로 만화예술분야 종사자 의 주거 안정을 위해 조성된 맞춤형 공공임대주택 이라고 합니다.

 

위치는 도봉구 노해로51길 이며 돌아오는 11월27일 월요일 에 만화인 마을 입주식 을 연다고 합니다.

첫입주자 는 11명 으로 출판 만화가 4명 과 웹튠 만화가 7명 으로 총 11명 이 입주 한다고 합니다.

 

1층 커뮤니티 시설에서 입주자인 만화가들이 공동작업 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런 곳이 많아질수록 우리나라도 일본처럼 만화 가 발전할 수 있을 거 같아요.

원피스 같은 대작도 나올 수 있으려나? ㅋ

 

장기전세 및 국민임대 를 특별공급으로 입주하는 방법을 알려드려요.

장기전세 박태준 과장 : 010 - 9356 - 3695

 

2017. 11. 25.

open.kaka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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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산 자락에 '둘리 만화 마을' 만든다.

2011년 어린이날 맞춰 개장

 

서울 도봉산 자락에 아기 공룡 둘리를 주제로 한 '둘리 만화마을'이 들어선다.

 

서울 도봉구가 내년 상반기에 착공할 이 둘리 만화마을은 '둘리'가 빙하에 갇혀 떠내려와 발견된 것으로 되어 있는 쌍문동 산 241번지 근린공원 자리이다. 김수정 작가가 1983년 만화 연재를 시작한 작업실도 쌍문동에 있었다.

 

이곳에 어린이도서관과 만화미술관이 들어서고, 각종 만화 캐릭터들이 재현된다. 2011년 어린이날에 맞춰 개장하면 국내 첫 만화 마을이 된다고 구청측은 말했다.

 

 

•아기공룡 둘리의 머리 모양을 본뜬 원형의 둘리미술관.

•둘리의 빨간 입 부분이 정문이다. /둘리나라 제공

 

•테마존의 설계와 디자인은 원작자인 김수정 인덕대 만화애니메이션과 교수가 맡기로 했다. 만화책이 펼쳐진 모양의 3층짜리 어린이도서관에는 어린이와 어른들이 함께 볼 만화·동화책들로 빼곡히 채워진다. 둘리 미술관은 만화에 나오는 그림과 동영상으로 채워지고 둘리를 싣고 하늘을 나는 유니콘, 초능력을 주는 외계인들, 1억년 전 빙하 형상도 만들어진다.

 

•또 만화 속 인물인 고길동과 무명 가수 마이콜의 쌍문동 집까지 들어선다. 첫 연재 당시 김수정 작가가 살던 쌍문동 2층 골방의 손바닥만한 작업실에 있던 낡은 난로와 사과상자, 미니 선풍기, 원고지, 구닥다리 전화도 전시된다.

 

아기공룡 둘리는 올 가을 26부작 가족 애니메이션으로 새로 만들어져 지상파와 케이블TV로 방영될 예정이다.

 

도봉구 최선길 구청장은 "'이웃집 토토로' 등을 만든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지브리 미술관'(일본 미타카시)처럼 세계적인 만화 명소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아기공룡 둘리’단행본을 펼친 모양의 둘리 어린이도서관 조감도.

•김수정 교수가 그렸다. / 둘리나라 제공

 

2008.02.09

정지섭 기자 xanadu@chosun.com

 

둘리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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