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로우(Zillow) / 2006, 부동산 포털

★질로우(Zillow) / 2006, 부동산 포털

https://www.zillow.com/

 

• 설립 : February 8, 2006

• 설립자 : Rich Barton, Lloyd Frink, Spencer Rascoff

• 본부 : Russell Investments Center, Seattle, Washington, U.S.

 

- Zillow Group, Inc. 또는 간단히 Zillow는 2006 년에 설립 된 미국의 기술 부동산 시장 회사이다.

 

- 리치 바튼(Rich Barton)은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에 재직할 때 질로우(Zillow)에 대한 영감을 얻었고, 회사 내에서 Expedia.com 설립했다.  Barton은 Expedia가 여행 산업을 혁신한 것과 같은 방식으로 소비자 대면 사이트가 부동산 산업을 변화시킬 수 있다고 믿었다.

 

- 2004년 12월, Zillow는 워싱턴에 설립되었습니다.  Barton과 전 Expedia 임원인 공동 설립자 Lloyd Frink는 20명의 직원이 있는 시애틀 시내 사무실에서 운영되는 회사에 자체 자금을 조달했다.

 

- Zillow의 웹사이트는 2006년 2월 8일에 시작되었으며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주택 평가 도구가 포함되어 있다.  

 

 

Big Data와 Zillow 부동산 정보 회사

 

IT기술로 방대한 부동산 정보를 분석하는 일이 가능해졌다. 웹/모바일 사용자에게 정보를 제공하는 스타트업이 미국/영국 중심으로 등장하고 있다. 특히 미국/영국 정부의 오픈 데이터 정책으로 공공부문 부동산정보를 민간 활용이 용이해지면서 성장세가 이어지고 있다. 미국과 영국은 오픈 데이터의 힘으로 부동산 프롭테크가 가장 잘 이루어진고 있는 국가이다.

 

 

 

미국의 공공 분야 빅 데이터 오픈으로 성장한 부동산 정보회사가 Zillow 이다. 2016년 매출액 8.5억 달러(9600억원)으로 미국의 대표 온라인 부동산 플랫폼 이다. 2011년 8월 나스닥에 상장되었고, 2017년 8월 기준으로 시가총액 6.7억 달러(7600원)이다. 2014년 7월 경쟁업체이자 방문자수 2위인 '트룰리아(Trulia)’를 인수하였다. 부동산플랫폼 시장점유율은 36.6%(2016), 월 1.8억 명 사용자가 방문하고 있다. Zillow에 대해 살펴보기로 한다. ﾠ

 

 

1. IT 활용 혁신적 부동산정보 기업 등장

 

빅데이터와 머신러닝 통한 정보를 소비자에게 부동산 정보를 제공하는 사업이 확대되고 있다. 이는 지역별 정보 차별이라는 정보의 비대칭성 제약을 극복하는데 큰 힘이 되고 있다.

 

IT 활용하는 혁신적 부동산 기업이 등장하고 있다. 2017.06월 포브스 발표에 의하면, '가장 혁신적인 성장기업 20개사’ 중에 부동산기업이 1위를 포함해 3개사가 선정되었다. 영국 부동산정보업체 Rightmove 1위, 미국 질로우 13위, CoStar 15위.

 

IT기술로 방대한 부동산 정보를 분석하는 일이 가능해졌다. 웹/모바일 사용자에게 정보를 제공하는 스타트업이 미국/영국 중심으로 등장하고 있다. 특히 미국/영국 정부의 오픈 데이터 정책으로 공공부문 부동산정보를 민간 활용이 용이해지면서 성장세가 이어지고 있다. 미국과 영국은 오픈 데이터의 힘으로 부동산 프롭테크가 가장 잘 이루어진고 있는 국가이다.

 

미국 오바마 정부 2009년 ‘Open Government Initiative‘

 

영국 2010년 ‘Transparency Agenda)

 

 

2. 미국 1위 부동산정보업체 Zillow

 

2016년 매출액 8.5억 달러(9600억원)으로 미국의 대표 온라인 부동산 플랫폼 이다. 2011년 8월 나스닥에 상장되었고, 2017년 8월 기준으로 시가총액 6.7억 달러(7600원)이다. 2014년 7월 경쟁업체이자 방문자수 2위인 '트룰리아(Trulia)’를 인수하였다. 부동산플랫폼 시장점유율은 36.6%(2016), 월 1.8억 명 사용자가 방문하고 있다.

6개 브랜드 서비스로 구성되어 있다.

 

@플랫폼 내부에서 부동산매물정보 제공하는 ‘질로우(Zillow)’, ‘트룰리아(Trulia)’

@뉴욕지역 특화 플랫폼 'Street Easy‘

@지도 데이터 기반 아파트정보 플랫폼 '핫패즈(hotpads)’

@최초 주택 구매자 대상 특화서비스 ‘Real Estate.com' 등.

 

매출은 각 플랫폼에서 발생하는 광고수입으로 충당하고 있다. 부동산중개업자(Premier Agent) 광고수입(71%), 임대사업자와 건설업자(15%), 대부업체(8%), 기타 일반 광고주(6%) 등으로 구성.

 

 

 

빅 데이터와 머신러닝 으로 주택가격을 산출하고 있다. 자체보유 데이터와 공공 데이터를 결합해 주택가격을 산출하는 '제스티메이트(Zestimate)’ 검색 서비스를 개발하였다. 평가가격과 실거래가격 차이가 20% 이내인 매물비중 85%나 차지할 정도로 신뢰성이 높다. 미국 3000개 도시, 1.1억 가구의 빅 데이터를 머신러닝 활용해 실시간으로 가격 산출하고 있다.

 

세금/인구/지리정보 등 데이터를 결합하여 아래의 정보를 종합적으로 제공. ﾠ

 

①주택면적, 방수 등 사용자 데이터

②재산세/범죄율/학군정보 등 공공데이터

③부동산중개업자가 제공하는 시세 정보

 

 

 

현재 부동산 지역성/정보의 비대칭성 제약을 빅데이터+머신러닝으로 극복하고 있다. 매물정보를 과거에는 중개인을 통해 입수하였으나, 지금은 부동산플랫폼을 통해 입수하고 있다. 인터넷 통한 주택구매/매물정보 이용은 ‘01년 8%에서 ’16년 51%로 증가하였다.

 

 

 

 

 

3. 우리나라 부동산정보업 기능과 역할은 아직 미미.

 

우리나라는 온라인 중개앱 등이 확산 추세이나, 기능과 역할이 아직 미미하다. 주거용 부동산을 온라인에서 소비자와 중개인을 연결하는 서비스 위주에 그치고 있다. 점차 상업용 부동산, 임대관리 및 법률자문 등 종합서비스 제공으로 사업영역 확장 중이다.  

 

2012년 직방 온라인 부동산 중개서비스 출시 후 시장규모 2조원대로 성장하였다. 그러나 부동산 스타트업에 대한 투자, 업종별 칸막이 규제 완화 등 산업구조 개편 필요하다.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에 대해 기존 제도와 법률로 통제가 심하고, 과도한 업역 보호 장치로 새로운 융복합 비즈니스가 통제된다.

 

 

 

우리나라 부동산자산 비중은 자본스톡의 88.7%를 차지하고 있다. 반면 부동산업은 영세(10인 이하, 93.4%)하고. 종사자 연령대가 높고(60세 이상, 44%), 진입 장벽이 견고하다. 2016년 공인중개사협회는 변호사들이 출시한 부동산 중개앱 트러스트를 부동산 중개업역 침범을 이유로 고소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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