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창고형 할인점

○창고형 할인점 "코스트코, 트레이더스, 빅마켓" 성장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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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창고형 할인점으로는 아래와 같이 있다.

 

① 미국계 '코스트코'

② 신세계 '트레이더스'

③ 롯데 '빅마켓'

 

코스트코의 엄청난 인기와 할인점 성장 정체를 겪으며 롯데와 신세계는 창고형 할인점에 투자하며 더욱 집중하고 있다.

신세계는 이마트보다도 '트레이더스'에 집중하여 점포수(14개)를 코스트코와 같게 확장시켰다.

롯데는 빅마트 5개를 오픈한 후 출점을 자제하며 내실을 다지는 상황이다.

 

국내 코스트코의 매출은 전 세계 매장 중에서 TOP 3에 들어갈 정도로 우수하며, 양재점 코스트코는 전 세계 1위 점포로 사랑받고 있다.

 

 

인기 있는 상품은 대룡량 수입 상품이며 고객도 차별화된 수입 상품을 창고형 할인점에서 저렴하게 구입하는 것을 선호한다.

 

동일 상품이라도 할인점 판매량과 창고형 할인점 판매량을 비교하면 2~5배 차이가 난다. 따라서 수입업체라면 창고형 할인점을 집중 공략하는 것이 좋다.

 

[창고형 할인점 특징]

① 공동 소싱에 따른 유명 브랜드 직수입/직매입

② 그대로 공급받은 뛰어난 품질

③ PB상품 등 가격 경쟁력 우수

(*PB상품은 점포당 매출이 할인점 대비 2~5배 달할 정도로 인기가 높다)

 

④ 대용량/수입 상품 인기

⑤ 평균 마진 15% 이내

⑥ 상품 수 할인점 대비 1/10

⑦ 긴 정산주기(40~50일)

 

 

[코스트코 특징]

 

① 회원제 운영

▶코스트코의 회원제 경영은 유통으로 남기는 마진보다 회원제를 이용한 고정수익을 기반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는 상품 마진 및 운영 비용을 최소화 하여 가격을 추가로 낮춰 가격 경쟁에 있어 우위를 선점하고, 소비자들의 유입을 극대화 시키는 전략이다.

 

(*일화로는 카테고리별 일정 마진 이상 넘기면, 해당 바이어가 문책을 받는 다는 말도 있다.)

 

② 가격 경쟁

▶가격은 5~15% 더 저렴하다.

 

③ 상품구색

▶일반 할인점의 1/10 정도로 구비. 상품 진열은 낱개가 아닌 팔레트째로 판매되고 있다.

 

 

[트레이스더 특징]

 

① 회원제 운영X

▶트레이더스는 회원제 운영을 하고 있지 않다.

 

[시사점]

일반 할인점의 성장 정체로 다양한 경영전략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복합쇼핑몰, 창고형 할인점의 성장은 주목할만 한 포인트이다. 또한 대량 판매와 직수입/직매입의 효과로 1인 가구 외의 소비자를 끌어모으고, 매출을 올리는 좋은 전략이라고 생각한다.

 

[출처] 창고형 할인점 "코스트코, 트레이더스, 빅마켓" 성장|작성자 Minyeo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