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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11Street) / 2018

Paul Ahn 2019. 11. 22. 09:00

11번가(11Street)

http://www.11st.co.kr/

 

 

본사 소재지 : 서울특별시 중구 한강대로 416 서울스퀘어 16F 

창립 : 2018년 9월 1일 

법인 : 십일번가주식회사(11Street Co.Ltd)

대표이사 : 이상호

모기업 : SK텔레콤, SK플래닛

 

사업 내용 

인터넷 오픈 마켓 

 

- 11번가는 2008년 2월 사업을 시작한 대한민국 오픈 마켓으로, '11번가주식회사'가 운영하는 서비스이다,

 

- 2016년 2월, 자회사인 커머스 플래닛에서 운영하다 SK플래닛에 흡수 합병으로 현재 SK플래닛이 직접 운영한다.

 

- 2017년 11월 11일 온라인 쇼핑몰 역대 최대 일거래액 640억을 돌파했다.

 

- 2018년 9월 1일 SK플래닛 11번가 사업부문을 분할해 '11번가주식회사'가 설립되었다.

 

 

 

 

 

 

11번가, 판매자 위한 온라인상점 ‘스토어’ 오픈

http://www.edaily.co.kr/news/NewsRead.edy?SCD=JC21&newsid=01813846615995832&DCD=A00302&OutLnkChk=Y

 

판매자가 직접 상점 꾸미고 단골고객도 관리

고객들이 좋아하는 상점에 바로 접속해 쇼핑 가능

 

SK플래닛이 운영하는 온라인 쇼핑몰 11번가가 판매자들이 직접 운영하는 온라인 상점 플랫폼 ‘11번가 스토어’를 새롭게 선보인다. .

 

 

‘11번가 스토어’는 판매자들의 상품을 단순하게 나열했던 기존 11번가의 ‘미니몰’ 서비스를 확대개편한 것이다. 판매자가 상점 이미지나 소개 문구를 만드는 등 자신의 스토어를 브랜딩 할 수 있게 된 게 가장 큰 변화다. 판매자가 직접 ‘단골쿠폰’을 제공해 고객을 관리할 수 있고, 기획전을 구성해 운영할 수도 있다. 신상품과 할인상품, 인기상품도 자동으로 노출될 수 있도록 했다.

 

오픈마켓으로는 처음으로 젊은 고객들이 선호하는 SNS채널인 ‘인스타그램’과의 연동서비스도 선보인다. ‘11번가 스토어’를 통해 판매자의 인스타그램을 방문할 수 있고, 반대로 판매자의 인스타그램을 보다 ‘11번가 스토어’로 접속할 수 있다. ‘묶음배송상품 더보기’ 기능을 적용해 함께 주문하면 배송비를 아낄 수 있는 상품을 추천해준다.

 

또한 고객들이 ‘11번가 스토어’를 찾기 쉽게 해 상품 상세보기 페이지에서 바로 판매자의 상점으로 이동할 수 있다. ‘바로가기’ 기능도 담아 스마트폰 홈 화면에 판매자의 스토어를 추가할 수 있다. 11번가 판매자는 누구나 ‘11번가 스토어’ 개설 신청을 할 수 있으며, 별도 수수료는 없다.

 

’11번가 스토어’의 효과는 벌써부터 나타나고 있다.

11번가가 지난 6월 13~30일 판매자 122명의 ‘미니몰’과 ‘스토어’(베타서비스)를 대상으로 사전테스트를 진행한 결과, ‘스토어’의 클릭율이 75%, 패션셀러의 경우 거래액이 40% 증가하고, 페이지뷰는 기존 ‘미니몰’ 보다 45%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고객이 이전보다 덜 돌아다녀도 ‘스토어’를 통해 원하는 제품을 쉽고 빠르게 찾아 구매할 수 있게 된 셈이다.

 

11번가는 올해 안에 ‘스토어’ 운영 판매자들에게 스토어에서 가장 많이 팔린 상품과 고객들이 찾는 키워드 등을 알려주는 통계분석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판매자들이 11번가 스토어를 포털 사이트에서 마케팅 할 수 있도록 개별 상점 URL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데일리

2017.07.18

박성의 기자  slim@edaily.co.kr

 

 

11번가 "온라인쇼핑 최대 지역은 여성 1인 가구 많은 강남구"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8/02/20/0200000000AKR20180220057000030.HTML?input=1179m

 

SK플래닛이 운영하는 온라인쇼핑사이트 11번가가 지난 10년 동안 구매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배송 건수가 가장 많았던 지역은 '서울 강남구'인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11번가가 창립 10주년을 맞아 2008년부터 2017년까지 전국 17개 광역시·도의 배송 건수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전체 건수의 25.2%를 차지한 경기도가 1위였고, 269개 시군구 중 서울 강남구가 1위를 차지했다.

 

경기도에 이어 서울특별시(23.9%), 부산광역시(6.2%), 경남도(5.9%), 인천광역시(5.5%), 경북도(4.4%), 대구광역시(4.4%), 충남도(4.0%), 대전광역시(3.1%), 전북도(3.0%) 등이 뒤를 이었다.

 

강남구의 누적 배송 건수는 1천476만여건으로, 전국 시군구 평균 배송 건수(279만여건)보다 약 5.2배 높았다.

강남구에 이어 송파구(1천80만여건), 경기 화성시(1천32만여건), 서울 관악구(986만여건), 서초구(946만여건), 성남 분당구(931만여건), 강서구(917만여건), 경기 남양주시(831만여건) 순이었다.

 

서울시 25개구의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여성 1인 가구가 많이 거주한다고 알려진 강남구에서 11번가를 이용하는 주 고객층은 '30대 여성'(16.8%)이었다. 또 쌀, 채소, 과일 등의 농산 상품이 결제거래액 1위, 커피·생수·음료가 결제건수 1위 품목으로 선정됐다.

 

이런 결과는 1인 가구의 증가의 영향으로 오프라인에서 무겁게 장을 보는 대신 온라인을 활용해 먹거리를 주로 구매하는 패턴이 반영된 것으로 11번가는 분석했다.

 

이밖에 도심 접근성이 좋고 다가구 주택이나 고시촌이 많아 남성 1인 가구 비중이 높다고 알려진 관악구에서는 '30대 남성'(19.4%)이 고객수 1위를 차지했다. 주로 편의점 상품권, 영화예매권과 같은 'e쿠폰'이나 커피·생수·음료 등의 반복구매형 생필품을 주로 구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송파구, 서초구 등은 신규 입주나 이사로 인한 TV 구매비중이 높았고, 상대적으로 출산율이 높은 구로구, 노원구, 강서구 등에서는 TV와 함께 육아에 필요한 물티슈를 많이 구매한 것으로 조사됐다.

 

11번가는 10년간의 요일별, 시간대별 결제 건수에 따른 '쇼핑 골든타임'도 분석했다.

그 결과 일주일 중 가장 많은 결제가 이뤄진 요일은 '월요일'이었고, 하루 중 '오전 11시'에 가장 많은 주문이 몰렸다.

 

11번가 출범 초기인 2008∼2009년에는 PC 화면으로 직관적인 구매와 비교가 가능한 1만원 대의 저렴한 티셔츠, 레깅스와 함께 온라인으로 구매해도 부담이 덜한 카디건 등 패션 카테고리 상품이 결제 건수 기준 베스트 30위 내 대부분을 차지했다.

 

그러다가 온라인 장보기가 활발해진 2010∼2013년에는 오프라인 마트에서 주로 구매하던 품목인 물티슈, 세제, 기저귀, 커피믹스 등의 반복구매형 생필품이 베스트 상품 목록에 오르기 시작했다.

 

모바일 비중이 급격히 상승하기 시작한 2014년 외식상품권, 편의점이용권, 모바일상품권, 해외항공권 등 'e쿠폰'의 약진이 돋보였다.

 

김현진 SK플래닛 11번가 상품혁신 추진단장은 "11번가가 10년간 쌓아온 빅데이터가 곧 우리나라 온라인 쇼핑업계의 역사"라며 "커머스플랫폼과 빅데이터의 시너지를 통해 향후 더욱 개인화된 맞춤형 추천과 함께 고객 수요를 선제적으로 예측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18/02/20

정열 기자 passio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