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메가인플루언서
‘영상 하나로 세상을 바꾼 이들 ‘소셜 인플루언서’ 시대 열리다.
http://www.retailing.co.kr/article/a_view.php?art_idx=2965#
소셜 네트워크상 ‘크리에이터’라 불리는 인플루언서들이 뷰티, 패션, 식음 등 특화된 분야의 전문가 역할을 넘어 커머스 영역에 도전하고 있다. 중국의 왕홍 비즈니스처럼 크리에이터들로 인해 상품이 팔리는 유통의 구조가 달라질 것으로 전망되자, 유통업계의 1인 미디어를 향한 콘텐츠 러시가 계속되고 있다.
#1 올 초 서울의 한 컨벤션센터에서는 비즈니스 미팅이 열렸다.
미팅 참석자들은 30분마다 다른 테이블로 자리를 옮기며 상대방과 대화를 나누고 진지하게 업무 협의를 했다. 이들은 기존에 흔히 볼 수 있는 비즈니스 협약을 맺으러 온 바이어-셀러가 아니다. 유튜브 스타와 이들에게 광고 협업을 원하는 기업들의 만남이었다.
#2 <사례1>의 미팅에 참석한 인물 중 이○○ 씨는 1년 전까지만 해도 평범한 대학생이므로, 가끔 피팅 모델로 용돈벌이를 하던 수준이었다. SNS를 하기는 했지만 팔로워 수는 1만 명 남짓이었다. 그런데 올해 패션 잡지 표지 모델에 발탁되며 인스타그램에서만 팔로워가 10만 명으로 늘어 스타덤에 올랐다. 이후 여러 기업에서 광고 제안이 쏟아지고, 최근에는 본인이 직접 경영하는 쇼핑몰도 열어 사업가로서의 인생도 개척해나가고 있다.
앞선 사례의 이 씨 같은 인물을 ‘인플루언서(Influencer)’라고 칭한다.
소위 타인에게 영향력을 끼치는 사람을 뜻한다. 과거에는 주로 유명인사(셀럽), 각 예술 분야의 유명 작가, 연예인 등을 인플루언서로 여겼다. 그런데 최근에는 유튜브,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SNS상의 온라인 커뮤니티 활동이 일상화되면서 누구나 인플루언서 반열에 오를 수 있게 됐다. 해당 분야에서 워낙 영향력이 크다 보니 이들이 내는 입소문만으로 추가 구매가 이뤄지기도 한다.
유통·제조업체들도 최근 각광받는 소셜 인플루언서들에 주목해 이들을 활용한 마케팅, 더 나아가 미디어 커머스 사업으로 연결시키고 있다. 1인 미디어가 중심이 되는 크리에이티브 디지털 마케팅 전략을 구체화하며, ‘인플루언서 커머스’ 역량을 키우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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