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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만(Rossmann) / 독일 1972, 타깃 맞춤형 서비스존이 강점

Paul Ahn 2020. 4. 8. 09:22

★로스만(Rossmann) / 독일 Drug

https://www.rossmann.de/de/

 

지역, 타깃 맞춤형 서비스존이 강점

http://www.retailing.co.kr/article/global.php?mode=view&CN=119&art_idx=3648#

 

 

 

1972년 설립한 로스만은 2019년 기준 독일 매장 2,150곳을 포함해 유럽 전역에 3,930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폴란드, 체코, 헝가리 등 동유럽 국가에도 진출한 상태다.

2018년 기준 매출은 약 12조 6천억 원으로, 그중 독일 매출이 8조 8,700억 원이다.

 

로스만은 타깃 고객을 겨냥해 친절한 매장 만들기에 힘쓰고 있다. 예를 들어 매장 입지와 주요 고객층에 맞춰 서비스존을 운영한다. 다양한 유아용품을 체험해보고 아이의 기저귀를 갈거나 몸무게도 잴 수 있는 ‘유아 전용 코너’부터 쇼핑 후 고객이 직접 선물 포장할 수 있는 ‘무상 포장 서비스’ 공간, 재활용품 수거 공간 등이 마련돼 있다.

 

PB상품의 지속적인 확대에도 주력하고 있다. 로스만은 28개 PB를 운영하는데, 신제품, 리뉴얼 제품, 한정판 제품, 트렌디 라인 등 신규상품을 끊임없이 개발해 출시한다.

 

특히 로스만은 판매실적이 좋은 유명 NB를 벤치마킹해 PB를 개발하고 보다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매장 전개시에도 인기 NB, 카테고리 옆에 진열해 홍보 효과를 높이고 있다. 고객과의 대화에도 적극적으로 고객 매거진 및 디지털 미디어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 2002년 3월부터 고객 잡지, 유아와 임산부를 위한 매거진을 발행해 모든 매장에 무료로 배포하고 있다.

 

1993년부터 글로벌 시장에 진출해왔으며 지난해 4월 한국에 공식 직구몰 ‘로스만코리아닷컴’을 론칭했다. 중국에 이은 두 번째 아시아권 진출이다. 로스만은 신규 해외시장에 진출할 때 직영 매장을 개점해 진입을 시작하는데, 한국 경우 이례적으로 온라인 직구몰을 통해 진출했다. 접근성이 용이한 온라인몰을 통해 브랜드를 먼저 알리고 향후 O2O 기반의 매장을 개점하겠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