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ype of Business/@Drug & HBC

★데엠(dm) / 독일 1973, 독일 국민이 가장 사랑하는 드럭스토어

Paul Ahn 2020. 4. 8. 09:35

★데엠(dm) / 독일 1973년, Drug Store

https://www.dm.de/

 

 

•창립 : 1973년, 독일 남서부 바덴뷔르템베르크주 ‘카를스루에’

•창립자 : 괴츠 베르너 (Götz Werner)

•점포수 : 유럽 12개국에 3,349개소 (2016년)

 

dm-drogerie markt (일반적으로 DM)는 화장품, 의료 용품, 가정용 제품 및 건강 식품을 판매하는 독일 카를스루에에 본사를 둔 소매점 체인.

 

산업 부문에서 Dm-drogerie markt는 독일 최대의 소매업체인 이 회사는 수평적조직과 높은 수준의 사회적 헌신으로 유명합니다. 창립자 인 괴츠 베르너 (Götz Werner)의 경우 직원의 복지가 회사의 수익보다 더 중요합니다.

 

2016년 9월 현재 dm은 유럽 12개국에 3,349개의 매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1970년대에 DM은 독일과 오스트리아에만 매장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1990년대에는 체코, 헝가리, 슬로베니아, 슬로바키아, 크로아티아에 매장을 열었습니다. 2000년대에 회사는 세르비아,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루마니아, 불가리아, 북 마케도니아, 이탈리아로 확장.

 

 

철학이 있는기업... 45년 연속 흑자, 그 놀라운 성장의 비밀

(futurekorea.co.kr)

 

독일 국민이 가장 사랑하는 기업

 

독일의 대표 드러그스토어데엠(dm)’의 수식어는 화려하다. 연매출 13조 원, 창립 후 지금까지 45년 연속 흑자 행진, 17년 연속 업계 1, 전 세계 3,500개 매장에서 6만 여명을 고용하며 매일 200만 명이 방문하는 초대형 드러그스토어, 독일의 최고 공정 기업.

 

하지만 데엠이 어떤 기업인지 가장 잘 보여주는 표현은 따로 있다. 바로독일 국민이 가장 사랑하는 기업이다. 이는 규모나 수치로는 결코 환산할 수 없는 가치다. , 한 기업이 오랜 시간 걸어온 방향이 얼마나 올곧고 의미 있는가, 여기에 국민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가에 관한 이야기다.

 

데엠은기업은 사람을 위해 존재하며, 사람에게 이로워야 한다는 신념을 몸소 실천하여 수십 년간 독일의 각종 기관이 수행한 소비자 조사에서 변함없는 1위를 차지하고 있다. 뮌헨의 서비스바로미터(ServiceBarometer)현재 고객만족도의 측면에서 데엠과 견줄 만한 드러그스토어는 없다고 단언했으며 시장조사기관 마포풍크트데에(mafo.de)하나의 브랜드가 이처럼 성공하는 경우는 매우 드물다. 데엠은 모든 주요 부문에서 그 능력을 인정받았다며 갈채를 보냈다.

 

데엠의 창립자 괴츠 w. 베르너는 현대적 경영 방식의 개척자이자 보편적 기본소득 제도의 선구자, 독창적 기업윤리를 고안해낸 사상가로서 평가받는다. 모든 독일인에게조건 없는 기본소득을 지급해야 한다고 주장함으로써 주변 여러 나라의 제도에 영향을 미쳤으며 지금까지도 뜨거운 사회적 논의를 불러일으키는 인물이기도 하다.

 

2019.02.21 06:29

김민성 미래한국 기자

 

 

'데엠(dm)' 독일 가장 유력한 드럭스토어

(cosinkorea.com)

 

7조 4,673억 매출 시장점유율 23.8% 지속 증가세

유럽 3,450개 매장, 온라인 14,000개 이상 판매

 

드럭스토어는 독일 화장품 시장에서 가장 강력한 판매채널이다. 매년 독일 화장품 판매율은 높아지고 있으며 판매채널 중에서는 ‘드럭스토어’가 약 42%의 점유율로 압도적으로 높다. 이중 ‘데엠(dm)’은 유럽 전역에 3,450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오프라인 매장에서 12,500개 제품을, 온라인 홈페이지(https://www.dm.de)에서 14,000개 이상의 제품을 제공하고 있다.

 

 

데엠의 역사는 1973년 독일 남서부 바덴뷔르템베르크주에 있는 도시인 ‘카를스루에’에서 처음 시작됐다. 이후 1976년 오스트리아에 첫 문을 오픈한 이래로 유럽 전역으로 확산되어 나갔다. 온라인 홈페이지를 오픈한 것은 2015년이다.

 

데엠(dm)의 매출은 매년 증가하고 있다. 최근 데엠의 발표 자료에 따르면, 2018년 10월부터 2019년 3월까지 6개월간 매출이 42억 유로(한화 약 5조 7,022억 5,600만 원)로 증가했다. 이는 지난 회계기간 매출과 비교해 2.2% 증가한 결과다.

 

데엠 발표 자료에서 에리히 하쉬 대표는 “매일 190만 명의 고객이 독일의 1,977개 데엠 매장을 방문했다”며 “독일 시장과 더불어 유럽에서도 데엠은 같은 회계연도 기간에 3.6% 증가한 55억 유로(한화 약 7조 4,672억 4,000만 원) 매출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드럭스토어와 함께 데엠의 시장 점유율은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다. 2018년 3월부터 2019년 2월까지 데엠의 시장 점유율은 24.1%였다. 다른 드럭스토어의 점유율도 22.3%에 도달했으며 할인과 기타 식품 소매업체 점유율은 53.6%였다. 지난해 데엠의 시장 점유율은 23.8%였다.

 

에리히 하쉬 대표는 최근 실시한 기자회견에서 “현재 회계연도에 따르면 데엠은 약 6억 명의 고객을 확보하고 있으며, 우리는 시장점유율을 더욱 확대하는데 성공했다”며, “앞으로도 저렴한 가격과 높은 품질로 고객이 원하는 시점에 선호하는 제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데엠의 주요 성공 요인은 ‘가격 경쟁력’으로 보인다. 데엠은 지속해서 대중적인 가격의 브랜드와 트렌드를 이끄는 새로운 브랜드를 다양하게 제공함으로써 젊은 고객층이 원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실제 여러 드럭스토어 중 데엠이 독일에서 가장 저렴한 드럭스토어로 꼽히기도 했다.

 

 

〈성공 요인〉

 

'가격경쟁력' 독일서 가장 저렴한 드럭스토어, 만족도 가장 높은 매장

 

소비자 포털 Warenvergleich.de 자료에 따르면, 데엠(dm)이 독일에서 가장 저렴한 드럭스토어인 것으로 나타났다. 가격 비교를 위해 카테고리별로 30개 제품을 테스트한 결과, 뮬러(Müller)보다 데엠(dm)은 1.73% 저렴했으며 로스만(Rossmann)과 비교했을 때에는 8.8% 저렴했다.

 

브랜드 상품도 데엠에서 가장 저렴했으며 자체 브랜드 상품도 결과는 비슷했다. 30개 자체 브랜드 제품을 비교한 결과, 데엠은 30개 제품을 모두 합한 값이 56.07유로로 가장 낮았다. 이어 로스만(Rossmann)이 57.75유로를 기록했고 뮬러(Müller)가 57.84유로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와 관련해 데엠은 독일 뮌헨에 위치한 ‘ServiceBarometer AG’에서 3,700명의 고객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독일 드럭스토어 중 만족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평가기준은 ‘가격 대비 성능 비율’, ‘지속적인 추천 의향’, ‘경쟁 이익’ 등이다.

 

 

 

〈주요 마케팅 전략〉

 

◇중국 시장 집중 공략 '한국' 시장 공략 확대

 

데엠(dm)은 유럽에서 큰 성공을 거두고 있지만 최근 중국과 한국을 중심으로 아시아에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데엠의 주요 마케팅 전략 중 하나는 중국 시장 공략이다. 데엠이 유럽 시장 이외 지역에서 제품을 공식 판매하기 시작한 지역은 중국이다. 특히 데엠은 알리바바 그룹과의 업무협약으로 중국에서 온라인 판매를 따로 시작했을 뿐 아니라 독일을 여행하는 중국 관광객을 위한 결제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중국 고객을 위한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강화하기 시작한 것은 2017년 3월이다. 데엠은 이때부터 중국 알리바바 그룹이 운영하는 인터넷 종합 쇼핑몰 티몰(Tmall)에서 판매를 시작했다.

 

티몰 내 판매 사이트(dm-deguo.tmall.hk)에서 데엠은 얼굴과 바디, 헤어케어를 위한 화장품부터 어린이들을 위한 건강식품, 여성 제품, 치아건강을 위한 제품을 다양하게 판매하고 있다. 또 중국 고객이 티몰을 통해 주문하면 독일 데엠의 유통파트너가 중국으로 물품을 전송하는 형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데엠(dm)은 자체 생산 브랜드인 ‘벨레아(Balea)’ 판매에 주력하고 있다. 무엇보다 화장품 뿐 아니라 여성 제품, 치위생 제품, 식품보조제 등에 대한 수요에 집중하고 있다. 가장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제품은 아기 분유다. 이어 2018년 4월 데엠은 티몰 글로벌(Tmall Global)과 전략적 제휴를 통해 더 많은 제품을 제공, 판매할 것을 서명했다. 처음 중국 티몰에서 데엠은 22개 제품으로 판매를 시작했지만 1년 만에 140개 제품으로 확장한 것이다.

 

최근 데엠은 중국 관광객이 독일 전역의 데엠 매장에서 알리바바 그룹이 개발한 전자화폐 시스템이자 온라인 결제 서비스인 ‘알리페이(Alipay)’로 결제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췄다. 이제 중국 관광객은 1,970개가 넘는 데엠 매장에서 ‘알리페이’로 편하게 결제할 수 있게 됐다.

 

‘알리페이’ 유럽 책임자인 로만드 팔머는 “2020년까지 매년 1억 6,000만 명이 넘는 중국인이 해외 여행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그중 많은 수가 유럽과 독일로 여행하고 있다"며, "이러한 추세로 인해 독일 내 알리페이로 인한 소비자 지출은 매우 크게 증가하고 있다. 앞으로도 중국 여행자들이 모바일 지불을 편하게 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 2019년부터 한국 공략 본격화 ‘벨레아’ 롯데마트, 롯데슈퍼, 롭스(LOHB’s), 빅마트(VIC), K-7 판매

 

2019년부터는 한국 시장 공략도 시작했다. 데엠은 롯데그룹과의 협업으로 롯데마트, 롯데슈퍼, 롯데의 헬스&뷰티 스토어인 롭스(LOHB’s), 빅마트(VIC), K-7(구 세븐일레븐)에서 정식으로 제품 판매를 시작했다. 다양한 롯데 판매 채널의 온라인 홈페이지에서도 함께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판매되고 있는 브랜드는 데엠에서 만든 ‘벨레아(Balea)’ 제품들이다.

 

한국 시장 담당자인 케스틴은 데엠 보도자료를 통해 “한국 고객은 다양한 케어 제품에 관심이 많기 때문에 앞으로 제품에 대한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본다”며, “한국의 다양한 유통채널을 통해 고객에게 벨레아 제품을 빠르게 제공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고객 위한 새로운 기술 '증강현실' '페이팔' '비접촉결재' 개발

 

데엠은 ‘증강현실’ ‘페이팔’ ‘비접촉결제’ 등 새로운 기술을 사업 영역에 지속해서 접목하고 있다. 가장 최근 고객을 위해 선보인 디지털 서비스 기술은 로레알 그룹과의 협업으로 이뤄졌다. 데엠(dm) 홈페이지 ‘dm.de’에서 처음 선보이는 이 디지털 기술은 로레알 그룹의 뷰티 브랜드 ‘닉스 프로페셔녈 메이크업(NYX Professional Makeup)’ 제품을 고르는 고객들에게 증강현실 체험을 통해 본인에게 어떤 색의 제품이 어울리는지 보여 주는 서비스다.

 

이같은 새로운 증강현실 체험은 로레알 그룹이 지난 2018년 인수한 캐나다 스타트업인 증강현실과 인공지능 기업 모디페이스(ModiFace)의 기술로 가능해졌다. 이 기술을 통해 데엠(dm)과 로레알(L'Oréal)은 공동으로 고객들이 뷰티 제품, 특히 립스틱 색을 선택하는 것을 도와 주는 디지털 서비스의 새로운 장을 열게 됐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려는 고객은 우선 스마트폰을 통해 데엠 온라인 페이지(dm.de/virtualbeauty-studio)를 접속하면 된다. 이후 ‘닉스 프로페셔녈 메이크업’ 브랜드의 립스틱이나 다른 메이크업 제품을 살펴 본다. 원하는 제품을 고르고 난 후에는 카메라를 통해 제품의 여러 색상이 고객에게 어떻게 적용되는지 실시간으로 테스트할 수 있다. 이후 고객은 자신이 고른 제품 색상과 자신의 모습을 매치해 본 모습을 다른 사람들과 스크린샷으로 공유할 수 있으며 마음에 드는 제품을 온라인 장바구니에 넣어 구매할 수 있다.

 

2018년 9월에는 ‘페이팔(PayPal)’ 결제를 시작하면서 온라인 결제 서비스를 확대했다. 데엠에서 중요하게 여기는 서비스 중 하나는 온라인과 오프라인 거래를 연결하는 것인데, 예를 들어 2018년 4월 이래로 데엠 고객은 온라인을 통해 자주 이용하는 오프라인 매장에서 구매를 원하는 물품 수량을 확인할 수 있다.

 

‘페이팔’에 앞서 데엠은 비접촉 결제서비스를 시작하기도 했다. 비접촉 결제서비스는 독일 전역 1,856개 지점에서 제공되며 근거리 무선통신(Near Field Communication Chip, NFC) 칩이 내장된 은행카드나 신용카드를 이용하면 된다.

 

현재 독일에서는 결제 시 현금 이용률이 가장 높고 신용카드보다 은행과 연계된 체크카드 이용률이 훨씬 높다. 또 카드 결제 시 카드 비밀번호 4자리를 입력해야 승인이 이뤄진다. 한국과 달리 여전히 비접촉 결제가 생소한 독일에서 데엠이 선도적으로 이 기술을 도입한 것이다. 비접촉 지불 방식은 결제용 카드를 단말기에 삽입하거나 비밀번호를 입력하는 절차 없이 NFC 칩이 내장된 결제 카드나 기계를 카드 단말기 근처에 위치하면 결제가 완료된다.

 

 

◇남성 고객 주력 프리미엄 브랜드 ‘SEINZ’ 출시 집중

 

데엠은 여성 고객 뿐 아니라 남자 고객을 위한 전문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이를 위해 데엠은 새로운 남성 브랜드를 런칭하고 매장 내 남성 고객을 위한 전용 공간 마련했다. 총 1,950개가 넘는 데엠 매장에는 남성 피부 관리와 스타일링, 면도 제품 등을 판매하는 남성 고객만을 위한 공간 ‘SEINZ’이 설치되어 있다.

 

 

무엇보다 데엠은 남성 고객을 위한 새로운 온라인 쇼핑 플랫폼 ‘SEINZ.COM’을 오픈했다. 이곳에서 주력하고 있는 브랜드는 새로운 프리미엄 남성 브랜드 ‘SEINZ’다. 데엠의 새로운 남성 브랜드 ‘SEINZ’는 재활용 원료를 최대 95%까지 활용한 고품질 재료와 포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총 21가지 피부관리와 면도 제품 등을 제공한다. ‘SEINZ’는 샴푸, 샤워 젤, 데오드란트 등 관리별 제품은 물론 건성, 민감성, 지성 피부 등 피부 유형에 따라 다르게 관리하는 제품과 면도와 수염 관리를 위한 특수 제품도 판매 중이다.

 

데엠은 보도자료를 통해 “그동안 데엠은 피부관리, 색조 화장품 분야에 초점을 맞춰 왔지만 앞으로는 피부관리와 뷰티 분야에 점점 관심을 두고 있는 남성 고객을 적극 지원하고자 한다”며, “남성 고객이 보다 쾌적하고 쉽게 매장에서 제품을 구매하고 온라인상으로도 여러 유용한 팁을 얻을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이어나갈 것이다”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환경보호 사회공헌 활동〉

 

'독일자연보호협회, 독일아동보호협회, 유네스코위원회' 협업 프로그램 가동

 

데엠은 환경보호를 중심으로 여러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예를 들어 독일 유네스코위원회와 함께 ‘미래를 위한 아이디어’란 프로젝트를 진행해 4,500개 다양한 환경 실천을 위한 프로그램 접수를 받아 지원해오고 있다. 데엠 창립자인 베그너는 2005년부터 ‘데엠베그너재단’을 운영하며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12년부터는 모든 데엠 매장과 본사, 물류센터 등에서 재생 가능한 에너지과 신재생 에너지를 기반으로 한 전력을 이용하고 있다. 2014년과 2016년에는 독일자연보호협회, 독일아동보호협회, 유네스코위원회 등과 함께 환경보호, 아동인권보호 등을 위해 일하는 약 2,000명에게 ‘데엠상’을 시상했다. 2018년에는 자원봉사 조직에 200만 유로(한화 약 27억 1,536만 원)를 지원했으며 현재 재활용관리 촉진과 재활용 사용 확대를 위해 여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2019.08.12 13:29:15

레아 채 기자 star450@cosinkorea.com

 

 

전세계 트렌디 상품 빠르게 소싱해 도입

http://www.retailing.co.kr/article/global.php?mode=view&CN=119&art_idx=3648#

 

 

데엠은 로스만과 1, 2위를 다투는 드럭스토어로 1973년부터 드럭스토어 사업을 시작했다. 2018년 기준 14조 7천억 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독일 드럭스토어 기업 중 가장 높은 수익을 냈다. 데엠은 독일 내 1,997개 매장을 포함해 유럽 전역에 약 3,790개점을 운영하고 있다. 1990년대 동유럽 진출 후 서서히 영역을 넓혀가 현재 12개 국가에 진출한 상태다.

 

데엠은 다양한 상품 소싱과 개발에 주력하며 트렌디한 상품군 도입에도 적극적이다. 한국의 K뷰티 상품부터 미국, 캐나다 등 다양한 나라의 트렌디 상품을 빠르게 소싱해 판매한다. 또한 신규 PB개발에도 적극적으로 뷰티용품, 건강기능식품, 유아식품 등 33개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다. PB상품 수는 총 4천여 개로 데엠 매출의 50% 이상이 PB에서 창출된다.

 

데엠은 지역사회와의 소통에도 힘쓰고 있다. 지속가능성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환경, 자원, 재활용을 주제로 포럼을 진행하고, 매장 내 재활용 분리 수거함을 설치해 적극적으로 재활용 관리, 폐기물 분류를 홍보하며 소비자 인식 높이기에 일조하고 있다. 이외에도 마이크로 플라스틱 비사용, 유기농 농장 발굴 및 지원, 꿀벌 보호를 위한 활동 등 다양한 사회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한편 마케팅 활동의 일환으로 매년 독일 주요 도시에서 전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자사에 입점한 협력사들이 신제품을 홍보하고 소비자와 직접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고객들은 티켓을 구매해 전시회에 참여할 수 있는데, 다양한 제품 체험 기회와 선물이 제공되고 인플루언서 등 유명인과 직접 만날 수 있어 인기를 끌고 있다.

 

 

독일 드럭스토어 데엠(dm), 온라인 결제 서비스 확대

http://www.cosinkorea.com/news/article.html?no=29074

 

'페이팔'과 업무협력 온라인 고객서비스 대폭 강화

독일 화장품의 가장 강력한 판매채널인 드럭스토어(Drogeriemarkt)인 ‘데엠(dm)’이 ‘페이팔(PayPal)’ 결제를 시작하면서 온라인 결제 서비스를 확대했다. 이제 신용카드와 무통장입금 등의 방법 외에도 페이팔을 통해 온라인 구매가 가능해졌다.

 

독일화장품산업협회에서 운영하는 온라인 포털 사이트 '코스메틱나흐리히텐(www.kosmetiknachrichten.de)'에 따르면 데엠(dm)은 “우리는 온라인을 통해 고객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페이팔과의 협력으로 더 간단하고 단순한 결제 방법을 시작한다”며 “독일에서 2,000만 명 정도의 고객이 페이팔을 사용하고 있으므로 페이팔은 가장 자주 사용하는 온라인 결제 수단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 독일 최대 드럭스토어 데엠이 페이팔 결제를 시작했다. (출처 : www.kosmetiknachrichten.de)

 

현재 데엠(dm)은 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12,500개 제품을, 온라인 매장을 통해서는 14,000개 이상의 제품을 제공하고 있어 고객은 온라인을 통해 더 다양한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데엠(dm)에서 중요하게 여기는 서비스 중 하나는 온라인과 오프라인 거래를 연결하는 것인데, 예를 들어 2018년 4월 이래로 데엠 고객은 온라인을 통해 자주 이용하는 오프라인 매장에서 구매를 원하는 물품 수량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드럭스토어는 독일 화장품 시장에서 가장 강력한 판매채널이다. 독일 화장품의 매출액은 2017년 전년보다 7.9%가 더 판매되었으며 판매채널 중에서는 드럭스토어가 42%의 높은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할인마트 등도 여전히 영향력 있는 판매채널이며 인터넷 채널 영향도 점점 커지고 있는 추세다.


이중 데엠(dm)은 2015년부터 온라인 사이트(https://www.dm.de)를 통해 다양한 제품을 제공하고 있으며 지난 6개월간 온라인 사이트에는 6,000만 명이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데엠(dm)은 2017년 10월부터 2018년 3월까지 6개월간 약 40억 8,000만 유로(한화 약 5조 3,036억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매일 약 190만 명의 고객이 독일 내 1,900개 데엠 매장에서 제품을 구매하고 있다.


2018.09.11

레아 채 기자 star450@cosinkorea.com

 

 

DM 마트 쇼핑리스트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tiratravel&logNo=220793362302

 

프랑크푸르트 DM 위치 : 프랑크푸르트 중앙 옆 앞(신호등을 건너서 100m 거리)

DM 영업시간 :  08:00-20:00

 

 

치약 종류가 많지만 AJONA가 한국 사람들에게는 가장 인기가 높고 그다음으로 elmex 치약이 있습니다.

 

헤어 제품은 주로 플란투어 샴푸를 많이 구매하는 편이고, 일회용 헤어팩 제품도 인기가 좋다고 해서 구매해서 사용해봤습니다. 그 외에 사탕, 핸드크림, 풋크림도 다양하게 구매했으니 이제부터 가격을 알려드릴게요.

 

 

비타민

독일 여행 가는 사람들에게 꼭 부탁하는 영 순위는 발포 비타민입니다. 현지에서 구매하는 가격은 저렴하고 그 종류도 많았습니다.

비타민 가격 : 0.45유로 (DAS gesunde PLUS)

 

 

사탕

Ricola 사탕도 한국에서 판매 중인데 현지가 더 저렴하고 봉지에든 것보다는 깡통으로 든 것이 더 양이 많아서 저렴한 편입니다.

사탕 가격 : 1.75유로

 

 

헤어팩

GLISS KUR 헤어팩입니다.

좋다는 이야기를 듣고 구매해서 바로 사용해봤는데 한국의 헤어팩 제품보다 크게 좋은 건 아니었고 비슷한 것 같아요.

헤어팩 가격 : 0.90유로

 

 

독일 국민 핸드크림으로 불리는 카밀 핸드크림입니다.

승원들이 사용한다고 해서 더 유명해졌는데요 가격 대비 최고인 것 같아요 보습력이 좋아요!

카밀 핸드크림 가격 : 0.95유로(작은 사이즈는 휴대하며 사용하기 좋아요. 가격은. 055유로)

허바신 핸드크림 : 1.35유로

 

 

잇몸 치약으로 알려진 아조나 치약입니다.

아조나 치약 가격 : 1.15유로

 

 

 엘멕스(elmex)치약은 아침, 저녁으로 구분해서 사용 하는대 주황색이 아침용, 에메랄드 색이 저녁용입니다.

주니어 용은 따로 제품이 있고, 위 사진은 성인용이에요.

엘멕스 치약 가격 : 2.25유로

 

 

Dr. Jacoby's  PFERDESALBE는 말 그림이 있는 젤 타입 파스입니다.

사용해보니 아주 시원하진 않았는데 강력함을 원한다면 만족스럽지 못할 수도 있겠더라고요.

파스 가격 : 2.95유로

 

 

비염이 있는 분들이 구매하는 제품인데 선물용으로 좋다고 해서 이번에 구매해봤어요.

Nasenspray 가격 : 1.65유로

 

 

플라투어 삼푸와 알펜신 샴푸는 탈모방지용 샴푸이고 알펜신은 남성 전용이에요.

플란투어 샴푸 가격 : 4.95유로

알펜신 샴푸 가격 : 3.95유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