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크 스토어〕오프라인 판매 거점, 주문하면 2시간 내 바로 배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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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 꺼진 슈퍼마켓’을 뜻하는 다크 스토어는 일종의 대형마트 물류창고로서 도심 내 소규모 물류 거점에서 고객이 주문한 상품을 배송하는 오프라인 매장이다.
•오프라인 판매 거점이지만 고객이 직접 방문해 구매할 수 없다. 온라인 플랫폼으로 주문하면 배달원이 다크 스토어에서 물건을 수령해 배달한다.
•미국 대형마트 체인인 월마트, 크로거 등은 증가하는 온라인 주문 물량을 처리하기 위해 다크 스토어를 운영하고 있다.
다크 스토어는 최근 수익성 확보가 어려운 유통가에 새로운 대안이다.
온라인 수요에 적절히 대응하면서 인건비와 인테리어비 등 고정비를 줄일 수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언택트)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면서 특수를 누릴 것으로 전망된다.
글로벌 유통기업 ‘아마존’이 최근 일부 오프라인 매장에서 다크 스토어를 운영하려는 것도 이같은 이유다.
롯데마트가 다크 스토어 형태인 2시간 내 배송 서비스인 바로배송을 도입한 이후 매장 주문 건수가 전월 대비 2배 이상 뛴 것으로 나타났다.
바로 배송은 온라인 주문 이후 픽킹, 팩킹까지 30분 안에 배송이 가능한 시스템을 구축해 소비자가 최대 2시간 안에 주문 상품을 받아볼 수 있는 서비스다. 신선식품을 중심으로 간편식, 반찬 등 그로서리 상품 배송에 최적화됐다.
한국외식신문
2020.06.24 08:42
이철 선임기자 jebo@kfood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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