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듀 / 홈쇼핑 P2P플랫폼 ▼사기
‘대형 P2P 업체’ 연쇄 부도···범행 수법보니 ‘터질게 터졌다’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_id=201805261452001
피해자 2800명, 피해액 216억원. 한때 P2P(Peer to Peer·개인 간 대출) 업계 3위 규모까지 갔던 회사 대표는 돌연 잠적했다. 이자는커녕 원금조차 회수하지 못한 사람들이 수천 명이다.
금융감독원이 뒤늦게 P2P대출 연계 대부업자들에 대한 등록제를 시행하고 투자자들의 투자한도액을 최대 1000만원으로 할 것을 권고하면서, 투자자들의 피해규모는 오히려 더 커질 전망이다.
신규 투자자를 유치해 ‘돌려막기식’으로 기존 투자자들에게 원금을 상환해왔던 업체들의 자금줄이 막혔기 때문이다. 어쩌면 P2P업체들의 연쇄부도는 이미 예견된 일이었을지도 모른다.
현재 사실상 사업장 폐쇄 상태인 ‘펀듀’ 메인 홈페이지. / 화면 캡처
경향신문
2018.05.26
류인하 기자 acha@kyunghyang.com
고객과 대표가 직접 소통한다, P2P투자 펀듀
https://www.sedaily.com/NewsVIew/1ODJ7VF2GE
“고객응대는 밤낮을 가리지 않고 제가 직접 하고 있습니다.” 홈쇼핑 전문 P2P 투자 플랫폼 펀듀의 박희웅 대표가 자신 있게 건넨 말이다.
보통 고객응대(CS)를 전담하는 팀을 따로 구성하여 운영하는 것이 일반적이나 펀듀는 달랐다. 두 명의 대표이사가 카카오톡, 고객 문의 페이지, 전화상담, 이메일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밤낮으로 고객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지속적으로 성장 중인 TV홈쇼핑 광고주 투자라는 특별한 상품 이외에 세간의 주목을 받는 이유였다.
직접 CS를 진행하면 여러 가지로 힘든 부분이 많지 않을까 하는 질문에 박 대표는 “고객 만족과 감동을 위해 노력하는 것이 기업의 당연한 목표다”라고 담담하게 말했다. “진실의 순간을 항상 강조한다. 생소한 P2P 투자 그리고 쉬워 보여도 쉽지 않은 재테크가 더 어렵게 느껴질 수 있기에 사소한 부분 하나까지도 어려움이 해결될 수 있도록 진정성 있는 소통을 한다”며 덧붙였다.
박대표가 말하는 진실의 순간이란 고객이 회사에 대한 이미지를 결정하는 15초의 짧은 순간을 말한다. 펀듀는 대표이사의 고객응대를 통해 고객 한 명 한 명에 대한 진실의 순간에 집중하고 있는 것이다. 고객의 목소리(VOC)를 직접 확인하고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펀듀가 2016년 대한민국 기업 대상에서 ‘고객 감동 대상’을 수상한 것은 당연한 결과였다.
또한 펀듀의 내부 고객 즉, 펀듀의 직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 수평적인 사내 문화를 통하여 밝고 역동적인 업무 분위기를 유지하고 있으며, 서로를 격려하고 칭찬하는 긍정적인 문화가 이어져 고객에게도 밝은 에너지가 전달이 되는 것이다.
진실의 순간, 고객 감동을 실천하는 앞으로의 펀듀를 기대해 본다.
서울경제
2017-03-27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부동산부터 TV홈쇼핑까지 상품의 다양화
http://www.sedaily.com/NewsView/1L57UB3WHE
세계적으로 P2P금융시장의 규모가 급성장하는 추세다.
국내 P2P금융시장은 더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올해 초 전망했던 누적대출액 4000억원을 훌쩍 뛰어넘은 5000억원을 이상을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
누적대출액이 늘어나면서 동시에 투자자 수도 증가하고 있다. 지난해와 비교하여 약 2배정도 늘어난 13만명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저금리 기조에 따른 고수익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개인 투자자들은 여유자금을 투자하여 투자수익을 얻을 수 있으며 P2P금융사들의 중계를 통해 안전한 거래를 할 수 있기 때문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투자자들은 P2P투자를 통해서 짧은 투자 기간동안 소액의 투자로 고수익을 얻을 수 있다.
P2P금융 시장의 성장에 따라 부동산을 담보로 하는 상품을 넘어 다양한 투자 상품이 등장하고 있다. 부동산, 패션 업체 그리고 홈쇼핑 광고주까지 다양한 사업자들이 크라우드펀딩을 이용하고 있다.
P2P금융 상위업체 중 홈쇼핑 P2P플랫폼을 출시한 펀듀가 눈에 띈다.
펀듀는 2~3개의 홈쇼핑 광고주에 분산 투자할 수 있는 P2P플랫폼으로 투자자들의 부담을 낮춰준다. 또한 홈쇼핑을 통해 유통하는 중소 업체의 부당한 대출 시스템을 해결할 수 있는 플랫폼을 출시하였다.
특히, 펀듀는 이자 수익금을 예치금 형태가 아니라 바로 지급하여 소비자의 신뢰를 얻고 있다. 이러한 신뢰를 바탕으로 재투자 비율이 40%에 달하고 있다. 해당업체는 현재 50호 투자 포트폴리오를 오픈하여 모집중이다.
저금리 기조가 지속되면서 투자자와 대출자의 P2P금융에 대한 관심은 더욱 고조될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경제
2016-12-12
김동호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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