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서트 앳 홈(Concert at Home) / 언택트 공연
콘서트 앳 홈…‘랜선’ 공연관람 … 新문화 소비방식 가능성
코로나19가 강제한 ‘언택트’ 상황은 문화계에 새로운 문화적 전기가 되고 있다.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와 영국 로열 앨버트홀의 앤드루 로이드 웨버 작품, 피아니스트 조성진의 무관중 공연 등을 온라인으로 관람하면서 온라인 관람, 문화적 체험에 대한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줬기 때문이다.
특히 전 세계적 팬덤을 기반으로 한 K-팝 쪽에선 기술을 기반으로 새로운 콘서트 형식을 만들 수 있음을 보여줬다. 방탄소년단과 SM엔터테인먼트의 스타군단 슈퍼엠의 온라인 콘서트가 대표적인 예이다.
온라인 공연은 기존의 무대와 관객의 거리를 없애고, 실시간 쌍방향 소통과 아티스트의 빈번한 ‘클로즈업’ 연출 등으로 문화콘텐츠 생산 방식과 소비자들의 문화 소비 방식에 일대 대전환을 가져올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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