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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시로(sushiro) / 1984, 세계 최대의 스시전문 레스토랑

Paul Ahn 2021. 12. 6. 09:58

★스시로(sushiro) 1984

(akindo-sushiro.co.jp)

 

 

• 株式社あきんどスシロ

• 설립 : October 23, 1984

• 설립자 : 水義雄, 

• 본부 : Suita, Osaka江坂町1-22-2 Japan

 

SUSHIRO환영합니다.

• 본부 : 서울시 마포구 도하동 568 공덕빌딩 18층

 

 

 

세계 최대의 스시전문 레스토랑

http://month.foodbank.co.kr/etc/search_view.php?secIndex=2824&page=5§ion=&serial=&keyfield=all&key=패밀리레스토랑

 

세계 최고의 스시 레스토랑 브랜드인 일본의 「스시로」가 한국에 상륙했다. 

지난해 12월 9일 서울 종로 소재 파고다어학원 2층에 한국 1호점을 오픈한 스시로는 국제적인 명성에 걸맞게 오픈한 지 한 달도 채 되지 않아 지역 내 핫플레이스로 주목을 받고 있다.  

 

고급 스시를 대중화한 브랜드 ‘스시로’‘맛있는 스시를 배부르게’, ‘맛있는 스시로 마음도 행복하게’를 모토로 전 세계에서 연간 1억 명 이상이 방문하는 회전초밥 전문 레스토랑 스시로를 국내에서도 맛볼 수 있게 됐다. 

 

 

스시로는 1984년 일본 오사카에 1호점을 오픈한 이래 현재 일본 전역에 320여 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2010년부터는 중국, 타이완, 홍콩 등 해외로 무대를 넓히기 위해 글로벌화를 추진하고 있으며, 이의 전초기지로 지난해 12월 한국에 첫발을 내디뎠다. 

 

특히 스시로는 스시의 대중화를 견인한 주인공으로 평가받고 있다.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스시(Tasty Sushi For All)’를 슬로건으로 둔 이유이기도 하다. 스시로는 양질의 스시를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 전 세계에 대중적인 스시 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주력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현재 스시로에는 일평균 30만 명의 고객이 방문하고 있으며, 2만5000여 명의 직원을 거느리고 연간 1조4000억 원의 매출을 올리는 거대 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비싼 원가, 착한 가격의 품질경영스시로가 글로벌 브랜드로 정착한 데에는 품질을 최고의 경영원칙으로 둔 데 있다. 

 

맛있는 스시를 배부르게 제공하겠다는 콘셉트에 맞춰 저렴한 가격 대비 높은 품질의 메뉴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스시로 종로점에서는 100여 가지 종류의 스시를 1700원이라는 균일가에 즐길 수 있다. 접시별로 가격에 차등을 두는 여느 초밥 전문점과의 차별점이다. 

 

스시 이외에도 생선회, 튀김, 우동, 샐러드 등 다양한 사이드메뉴와 디저트를 알차게 구성했다. 스시로 측은 “업계 제일의 높은 원가율을 자부하는 스시로는 비싼 식재료라도 더 많은 고객을 만족시켜야 한다는 고집으로 항상 품질 좋은 식재료를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면서 “원가율 50%의 원칙을 고수함으로써 음식의 품질을 상향평준화했으며, 활어의 경우 100% 국내산 생선만을 고집해 저온냉장으로 산지에서 직송하고, 또한 활어 이외의 주요 식재료는 일본에서 직접 가져와 현지 맛을 그대로 재현했다”고 전했다. 스시의 수명은 350m, 무결점 위생관리

 

스시로의 품질경영은 여기에서 끝나지 않는다. 항상 신선한 양질의 스시를 맛볼 수 있도록 만든 뒤 일정 시간이 지난 스시는 폐기 처분하는가 하면, 오픈주방 등으로 무결점 위생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스시로 관계자는 스시로의 모든 스시는 수명이 350m로 책정돼 있다 스시 접시 뒷면에 IC칩을 붙여 스시가 회전레인에서 350m를 이동할 경우 컴퓨터에서 수명이 다했음을 자동으로 인식, 접시를 골라내는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설명했다.

 

 또 일본 현지에서도 마찬가지로 스시로는 위생을 가장 중요한 요소로 꼽고 철저하게 위생관리를 하고 있다. 주방직원들의 3단계 손 씻기, 손 세척시 관리자 참관, 손 세척 장면 24시간 녹화, 15분마다 주방 알콜위생 처리, 3개월마다 영업장 위생감사, 모든 납품처 위생감사 등 세부적인 기준을 두고 꼼꼼하게 청결을 유지하고 있다. 

 

또 오픈키친을 도입해 고객들이 주방 내부를 직접 볼 수 있도록 함으로써 위생에 대한 신뢰도를 확보하고 있다. 전자동 셀프 서비스로 색다른 재미 선사스시로의 전자동 시스템은 운영의 편의성을 증진시킴과 동시에 방문고객에게는 하나의 재미요소를 선사한다. 우선 매장을 방문하면 입구에 자동화 안내 시스템이 마련돼 있는데, 안내용 화면에 인원수와 유아동반 여부를 입력하면 순서에 따라 직원이 고객을 맞이한다. 

 

각 테이블에는 터치패널 주문 시스템이 설치돼 있어 원하는 메뉴를 터치패널 화면을 통해 직접 주문할 수 있다. 주문한 메뉴가 테이블에 도착하기 전에 음성메시지로 알려 준다. 100여 가지 메뉴 중 50여 종의 스시는 항상 회전레일 위를 풍성하게 수놓고 있어 터치패널 주문 시스템과 함께 골라먹는 재미를 만끽하면 된다. 이밖에 스시로는 스시와 함께 식음료를 곁들일 수 있도록 매장 한켠에 셀프 서비스 스테이션을 마련해두고 있다. 초절임생강, 초절임락교, 따뜻한 녹차와 미소장국 등을 이곳에서 마음껏 즐길 수 있다.  

 

*디테일 POINT!원가율 50%의 원칙을 고수함으로써 메뉴 품질 상향평준화 자동안내, 터치패널주문 등 전자동 시스템으로 운영 효율성 증대  INTERVIEW_()스시로한국 / 최세철 대표이사2018 80개 매장 오픈 최고의 브랜드 되겠다스시로한국은 2018년까지 점포를 80개까지 늘려 한국 시장에서 회전초밥 전문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다질 계획이다. 

 

“스시로는 우리나라에서 기존에 찾아볼 수 없었던 차별화된 회전초밥 전문 브랜드입니다. 

일본의 선진화되고 표준화된 서비스와 자본력을 바탕으로 향후 2018년까지 80개 매장을 오픈할 계획입니다. 우선 내년에는 수도권 등 소비거점을 중심으로 매장을 오픈해 주요 거점에 6개 매장을 오픈하고,  50억원의 매출을 달성한 다음, 사업 7년째 접어드는 2018년에는 스시로를 국내 회전초밥 대표 브랜드로 자리 잡도록 할 것입니다.

 

 스시로한국을 이끌고 있는 최세철 대표는 전 한국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 대표로 아웃백 성장을 이끌어온 외식업계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최 대표가 글로벌 패밀리레스토랑 브랜드를 다년간 운영해온 만큼 그간 쌓아온 외식경영 노하우가 스시로에 어떻게 적용될지, 또 어떤 시너지 효과를 낼지 귀추가 주목된다. 

 

/황정일 팀장 hji0324@foodbank.co.kr, 사진/이종호 기자 


)스시로한국 최세철 대표 

http://month.foodbank.co.kr/etc/search_view.php?secIndex=2835&page=5§ion=&serial=&keyfield=all&key=패밀리레스토랑 

 

맛있는 스시, 배부르게 드셔보신 적 있으십니까?

()스시로한국의 최세철 대표는 다짜고짜 이렇게 물었다. “기자님, 맛있는 초밥 마음 놓고 배부르게 드셔보신 적 있으십니까?” 그 질문을 마주하고 곰곰이 생각해보니 초밥은 늘 비싸다는 선입견에 남이 사든 내가 사든 적당히 먹을 만큼 먹고 젓가락을 놓는 게 예의이자 습관이 된 것 같았다. 

 

최세철 대표는 한국 사람들의 그런 생각부터 바꿔 놓는 것이 스시로의 첫 숙제라고 말했다.  아웃백 신화, 이어갈 자신 있습니까?지난해 12월 초, 일본 최대 회전 초밥 전문브랜드 「스시로」가 국내에 상륙했다는 소식에 업계의 관심이 집중됐다. 

 

한 가지 특이한 점은 브랜드보다는 스시로한국을 이끌어갈 수장에게 더욱 시선이 모아졌다는 사실이다. 그 주인공이 바로 국내 아웃백 성공신화의 주역인 최세철 대표였기 때문이다.  최 대표는 1998년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에 입사해 2006년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 코리아의 대표를 역임하면서 정인태 현 불고기 브라더스 대표, 이재우 현 불고기 브라더스 사장과 함께 국내 패밀리레스토랑의 대중화를 선도한 주인공이다.  

 

“젊은 날을 아웃백에 올인 했다면 앞으로 남은 날은 스시로에 올인 할 생각입니다. 2018년까지 전국에 80개 매장을 직영으로 오픈할 계획입니다. 대한민국에서 패밀리레스토랑 하면 아웃백이 떠오르듯 스시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것입니다.”  

 

왜 하필 스시입니까?

최세철 대표는 아웃백에서 근무하던 당시부터 고객들의 소비패턴을 꼼꼼히 분석해본 결과 육류는 지는 해, 씨푸드는 뜨는 해라는 결론을 얻었다고 말했다. 무엇보다 스시라는 음식이 가진 우수성과 경쟁력을 높이 샀다. “전 세계적으로 볼 때 육류소비는 더 이상 늘 수 없는 구조입니다. 실제로도 국내 육류소비 증감은 거의 이뤄지지 않고 있고요. 

 

반면에 해산물 소비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죠. 지난해만 해도 56%나 성장했습니다. 무엇보다 웰빙을 중요시하는 한국 사람들에게 초밥은 매력적인 음식이죠. 다만 가격에 대한 부담 때문에 자주 못 찾는 겁니다. 스시로는 국내 회전초밥 가격문턱을 낮춰 스시의 대중화를 견인하고자 합니다.

 

 최 대표의 말을 증명하듯 스시로의 가장 큰 차별화 전략은 국내 회전초밥집에서는 보기 드문 착한 가격이다. 스시로에서는 80여 가지의 초밥 메뉴 모두 1700원이라는 동일한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다. 저렴한 가격에도 불구하고 높은 원가율을 고수함으로써 메뉴의 품질은 그 어느 브랜드에도 뒤지지 않는다는 것이 최 대표의 설명이다. 

 

“외식업은 마라톤입니다. 단기간 안에 확실한 성과를 올려야 된다는 생각보다는 중장기적인 전략을 가지고 꾸준히 아래에서 위로 시장점유율을 넓혀나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스시로는 초기투자비용을 감수하고 최상급 원재료 사용을 고수, 음식의 품질로 정면승부 할 것입니다.” 

 

스시로의 최종 목표는 무엇입니까?

최세철 대표는 단순하게 매장확대에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스시로를 국내 일식의 사관학교로 만들겠다는 청사진도 그리고 있다. 외식업에서 가장 중요한 기본은 결국 사람임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외식업은 사람 비즈니스입니다. 고객도 직원도 사람을 대상으로 하기 때문이죠. 아웃백이 국내에서 성공할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는 사람과 시스템의 절묘한 결합에 있었습니다. 

 

스시로 역시 이 둘의 결합을 통해 시너지를 극대화할 계획입니다.”덧붙여 최 대표는 국내에 아직까지 이러한 시스템을 경영할 수 있는 인력이 부족한 것에 아쉬움을 많이 느낀다고 말했다. “국내에 스시를 만들 수 있는 사람은 많습니다. 하지만 회전초밥집을 시스템화하고 매니지먼트할 수 있는 인력은 거의 없습니다. 

 

스시로는 앞으로 점주시스템을 도입, 점주와 필드에서 뛰어 본 매니저가 결합하여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인력을 트레이닝 시키는 데 집중할 계획입니다. 최종적으로는 스시로 출신이 국내 회전초밥집을 진두진휘 하도록 일식의 사관학교로 육성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이지연기자, praise@foodbank.co.kr,

2012-02-16 오전 02:16: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