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tail Issue/@E-Commerce

2021년 전자상거래 수입(직구) 주요 특징

Paul Ahn 2022. 2. 9. 09:56

2021년 전자상거래 수입(직구) 주요 특징

(customs.go.kr)

 

전자상거래 수입 역대 최대치 경신 211230.hwp
0.59MB

 

□ 관세청(청장 임재현)은 온택트*(On-Tact) 시대를 맞아 늘어나는 전자상거래 수입에 대하여 주요 특징을 분석해「5대 핵심어로 보는 2021년 전자상거래 수입」을 발표했다.

 

* 비대면을 일컫는언택트’(Untact)에 온라인을 통한 외부와의연결’(On)을 더한 개념

 

 

2021년 전자상거래 수입 5대 핵심어

 

최대  2명 중 1  40·남성  건강식품  광군제·블랙프라이데이

 

 

 

전자상거래 수입 역대 최대 실적 기록

 

’21 1월부터 11월까지 전자상거래 수입 금액은 전년 동기 대비 25.7% 증가한 41 5천만 달러로 이미 전년도 연간 실적을 넘어서 수입 금액 역대 최대치를 조기에 달성했다.

 

ㅇ같은 기간 건수는 전년 동기 대비 40.6% 증가한 7 9백만 건으로 11월까지 이미 전년 실적을 넘어 역대 최대치를 달성하였고, 올해 최초로 8천만 건 돌파가 예상된다.

 

 

20~50“2명 중 1해외직구* 이용,“40·남성빈도 높아

 

□ 주요 해외직구 이용 계층이 20∼50대 임을 고려하면, 우리나라 20∼50** 2명 중 1(43.2%) 가까이 해외직구를 이용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 전자상거래수입 중 사업자 등을 제외하고 개인에 한하여 집계

 

** 20∼50대 인원(천명): (직구이용) 13,076 / (전체인구) 30,204(통계청 kosis, ’21.11)

 

□ 또한, 연령층은 40(32.3%) > 30(30.5%) > 50(15.6%) 순이며, 성별을 고려하면 ‘40남성이 전체 직구 구매건수의 16.5%를 차지하며 해외직구를 많이 이용하였고, 다음으로는 ‘30·여성’(15.9%)으로 집계되었다.

 

 

전자상거래 수입, 건강식품을 선호

 

’21 1월부터 11월까지 전자상거래 수입을 품목별로 살펴보면 건강식품(19.4%), 의류(17.7%), 가전·컴퓨터(10.4%), 신발류(7.3%), 핸드백·가방(6.8%)이 전체의 61.7%를 차지하였고, 구매품목으로 건강식품을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ㅇ전년동기대비 수입금액이 크게 상승한 품목은 식품류(44.2%↑), 서적류(40.5%↑), 신발류(28.9%↑) 순이며, 미국에서의 수입 증가가 식품류* 수입 상승에 기여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 식품류 주요 수입증가 국가는 미국(38.7%↑), 중국(141.8%↑), 일본(117.0%↑)

 

 

올해도“광군제·블랙프라이데이”효과 뚜렷

 

□ 한편, 전자상거래 수입은 중국의 광군제(11.11), 미국의 블랙프라이데이(11월末) 등 연말 해외 대규모 할인행사의 영향으로 연중 4분기에 크게 증가*하는 계절성을 보였으며,

 

* 최근 2년 전자상거래수입 연평균 금액(백만 달러):(’20)313→(’21)378

 

ㅇ올해 11월 수입도 연중 최대치인 4 5천만 달러를 기록함에 따라 이러한 경향은 12월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