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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검사〕 로샤검사(Rorschach Inkblot Test) / 잉크반점 검사

Paul Ahn 2022. 4. 12. 09:07

〔성격검사〕 로샤검사(Rorschach Inkblot Test) / 잉크반점 검사

(wikipedia.org)  

 

로샤검사는 스위스의 정신과 의사 헤르만 로르샤흐가 1921년에 개발한 성격검사 방법으로 좌우 대칭의 잉크 얼룩이 있는 열 장의 카드로 이루어져 있다. 형태가 뚜렷하지 않은 카드의 그림을 보여주면서 무엇처럼 보이는지, 무슨 생각이 나는지 등을 자유롭게 말하여 피험자의 성격을 테스트한다.

로르샤흐 잉크 반점 검사(Rorschach Inkblot Test)라고도 한다.

 

〈검사 방법〉

이 검사에는 종이 위에 잉크를 떨어뜨리고, 그것을 접었다 펴서 좌우 대칭으로 만든 그림(로르샤흐 카드)이 사용된다. 데칼코마니 기법으로 만들어진 이 그림은 지금도 로르샤흐에 의해 만들어진 것이 사용되고 있다.

 

카드는 무채색으로 된 카드, 유채색으로 된 카드 각각 5장으로 총 10장이다.

각 카드의 크기는 약 17cm×24cm이다.

 

 

검사자는 피험자에게 카드를 1장씩 보여준다.

피험자는 카드의 잉크 반점이 무엇으로 보이는지 자유롭게 응답하고(자유 반응 단계),

검사자는 질문을 해, 어디가 어떻게 보이는지 등을 청취한다.(질의 단계)

이 과정에서 반응 시간, 반응 내용(무엇이 보였는지), 반응 영역 (어디서 그렇게 보았는지), 결정 원인(어떤 특징에서 봤는지)이 기록된다.

 

 

〈특징과 비판〉

로르샤흐 잉크 반점 검사는 피험자가 그림에 어떻게 반응하고 어떻게 분석해야 할지 모르기 때문에 답변을 고의로 조작하는 반응 왜곡이 발생하기 곤란해서 무의식적인 심리 분석이 가능하다고 한다. 1921년 개발된 이래 오랜 세월에 걸쳐 널리 사용되고 있으며, 반응 및 분석 데이터베이스 구축을 위한 통계적인 평가도 어느 정도 허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