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안심배달(セブンあんしんお届け便)

★세븐안심배달(セブンあんしんお届け便)

 

 

이 서비스는 자력으로 쇼핑이 어려운 노인들을 지원하기 위한 서비스로 「세븐안심배달(セブンあんしんお届け便)」이라고 한다.

(sinnara.kr)

 

2011년 5월 이바라키 현의 점포를 시작으로 2018년 2월 현재, 전국 1도 28현에서 56대를 운영하고 있다.

 

서비스의 배경은 앞에서 이야기한 바와 같이, 인구감소와 고령화가 진전되며 독신세대나 맞벌이 가정, 65세 이상의 고령자세대가 증가함에 따라 근처의 소규모 점포는 줄어가고 그 결과 쇼핑할 수 있는 가게도 줄어들어 매일의 식사를 위한 장보기조차 힘든 사람이 늘어나게 되었기 때문이다.

 

특히 동일본 대지진 후 매일 쇼핑이 어려운 피해지역에 이동 판매와 단말기를 통한 인터넷 쇼핑몰 등 다양한 쇼핑을 지원하기 시작했다. 이렇게 하여 점포망이나 물류 시스템 등 지금까지 구축해온 사업 인프라를 활용하여 새로운 장보기지원 서비스를 창출하게 된 것이다.

 

주된 서비스 내용은 우선, 독자적으로 개발한 소형 트럭에 물건을 싣고 점포 주변의 공공시설과 사무실 등을 돌며 판매하는 것이다.

 

그리고 이 서비스는 장보기 불편한 지역에 사는 사람이나 이동 수단이 제한되는 고령자 중심으로 부담 없이 이용하는 것을 목표로, 번화가를 찾아가는 것이 아니라 한산한 곳을 찾아간다.

 

물론 세븐일레븐 매장과 같은 제품을 판매할 수 있도록 상온 20℃(주먹밥 등의 쌀밥류), 5℃(샌드위치 등의 냉장 제품), 영하 20℃(아이스크림 등), 55℃(뜨거운 음료) 등 5개의 온도대를 유지하고 있다. 그 서비스 품목은 주먹밥이나 도시락, 반찬, 샌드위치 등의 일일 상품을 비롯하여 우유, 요구르트, 청량음료와 컵라면, 통조림, 과자, 조미료, 식료품 등 150개 이상의 상품을 구비하고 있다.

 

나아가 현장에서 고객의 주문을 받아, 그 다음 주에 제품을 준비해 가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