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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twitter) / 2006,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Paul Ahn 2022. 8. 9. 17:24

★트위터(twitter)

(twitter.com)

 

•제작·운영 : Twitter, Inc.

•유형 :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창립 : 2006 7 15

•창립자 : 잭 도시(Jack Dorsey), 노아 글래스(Noah Glass), 비즈 스톤(Biz Stone), 에반 윌리엄스(Evan Williams)

•시가총액 : 394.7억달러 (49 4449억원)

•소유주 : 일론 머스크(?)

 

 

트위터는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다. 현재 무엇이 일어났는지, 무엇을 생각하는지를 매우 간단하게 기술하고, 남들이 이를 구독한다. 블로그와 달리 첨부, 문서 서식 등의 기능은 모두 제거되었으며 140자의 극히 짧은 포스팅만이 가능하다. 휴대전화 연동으로 팔로잉하는 사람의 트윗을 실시간으로 받아볼 수 있었고 현재는 모바일 앱을 제공한다.

 

140자 제한은 2017년까지 유지되었으며, 이후 280자 제한으로 되었다.

 

트위터(Twitter)라는 명칭은 새의 울음소리라는 뜻을 가진 tweet 퉤엣이라는 단어에 -er를 붙여서 tweet하는 사람이 된 것이 아니라, twitter라는 단어 자체가 또 하나의 의성어다. 트위터(Twitter)에 트윗을 쓰는 사람(user)은 트위터(Tweeter)라고 한다. 또한 의미 없는 잡다한 정보라는 뜻도 있다.

 

로고의 파랑새는 영국의 디자이너 Simon Oxley가 디자인한 새 일러스트를 구매해서 쓴 것이 디자인의 시초인데, 이후 몇 번의 변형을 거쳐 지금에 이르게 된다.

 

도널드 트럼프 트위터 계정 영구 정지 사건 : 2021년 미국 국회의사당 점거 폭동이 기폭제가 되어 트위터 측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전 대통령(영구정지 당시에는 현직이었음)의 트위터 계정을 영구적으로 정지시킨 사건이다. 이 사건으로 기업 차원의 '검열'이 일어날 수 있다는 비판이 나왔다.

 

2022 4 25, 트위터는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일론 머스크에게 주당 54.20달러, 440억달러( 55조원)에 매각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국가별 사용자 규모〉

 

1. 미국(77백만)

2. 일본(58백만)

3. 인도(24백만)

4. 브라질(19백만)

5. 영국(19백만)

6. 인도네시아(17백만)

7. 터키(16백만)

8. 사우디 아라비아(14백만)

9. 멕시코(14백만)

10. 태국(11백만)

 

스태스티아의 통계 2021 10

 

한국은 17위 정도로, 7백만 정도의 사용자가 있다. 엄밀히 이 통계는 계정 숫자를 기준으로 함으로 휴면 계정이나 부계들이 섞여 있어서 실제 규모는 이보다 작을 것으로 추정된다.

 

  

트위터에 고소당한 머스크, 맞고소

(chosun.com)

 

트위터를 440억달러(575000억원)에 인수하겠다고 했다가 돌연 철회해 회사로부터 고소 당한 세계 1위 부호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트위터를 맞고소 했다고 29(현지시각) 로이터가 보도했다.

 

머스크는 지난 4월 트위터를 주당 54.2달러에 인수하기로 하고 회사 측과 계약에 합의했으나 다음달 트위터에 가짜·스팸 계정이 많다는 점을 문제 삼으며 계약 진행을 보류 시킨 데 이어 이달 8일 거래를 종료하겠다는 서한을 발송했다.

 

머스크와 트위터가 인수를 놓고 옥신각신 하는 사이 트위터 주가는 40달러 밑으로 떨어졌다. 이에 증권업계 관계자들은머스크가 인수 가격을 낮추기 위해 해프닝을 일으켰다고 분석하기도 했다.

 

트위터는 이달 12일 미국 델라웨어 법원에 인수 계약 이행 강제를 요청하는 소송을 제기했다.

 

CNBC에 따르면 이 재판은 10 17일부터 닷새 간 진행된다.

법원은 이번 재판에서 머스크가 인수 계약을 계속 이행해야 하는지, 아니면 트위터가 계약상 의무를 위반했다고 판단해 머스크가 인수를 철회해도 되는지를 결정한다.

 

소송의 최대 쟁점은 가짜 계정 현황이 계약 파기의 근거가 되는지다.

트위터는 활성 이용자의 약 5%가 가짜 계정이라는 입장이지만, 머스크는 트위터 설명을 믿을 수 없고 잘못된 정보를 제공했다고 반박해왔다.

 

2022.07.30 17:00

이현승 기자

 

 

SNS의 대표주자로는 미국의 ‘트위터(twitter)’를 꼽을 수 있다.

 

 

트위터는 2006년 미국의 잭 도시, 에번 윌리엄스, 비즈 스톤 등이 공동으로 개발한 ‘미니 블로그’로, 단어 뜻 그대로 재잘거리듯이 일상의 작은 이야기들을 그때그때 짧은 문장으로 올릴 수 있는 온라인 공간을 말한다. 140자 이내의 단문으로 개인의 의견이나 생각을 게재하고 실시간으로 공유하는 등 빠른 소통을 가장 큰 특징으로 들 수 있다.

 

트위터는 관심 있는 상대방을 뒤따르는 ‘팔로우(Follow)’라는 독특한 기능을 중심으로 사람들과 소통한다. 자신과 비슷한 생각을 지닌 사람을 ‘팔로어(Follower)’로 등록하여 실시간으로 정보나 생각, 취미, 관심사 등을 공유한다. 다른 SNS의 친구 맺기와 비슷한 개념이지만 상대방의 동의가 없어도 등록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차이이며, 이로 인해 유명 인사나 연예인 등을 등록하여 그들의 동정을 파악하고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기도 한다.

 

수많은 사람이 모이고 흩어지는 공간에서 자신의 이야기를 하되 자신과 관계를 이룬 사람들의 목소리만 걸러서 듣고 대화하는 트위터 광장의 감성이 성공을 자극한 중요한 요소라고 할 수 있겠다.

 

트위터 열풍의 시작은 유명 인사들로부터였다. 정치인, 기업의 경영자, 연예인, 소설가 등 유명인들의 가세는 트위터 보급에 날개를 달아주었다.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트위터를 이용해 인기몰이를 하였고 오프라 윈프리, 브리트니 스피어스 등 인기 연예인과 유명 인사 대부분이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가지고 있다.

 

그들은 트위터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고, 그들의 반응을 살핀다. 2008년 미국의 대선 이후 정치인들이 자신의 홍보를 위해 트위터에 열중한다는 사실은 이제 흔한 뉴스가 되었다. 대한민국 정치계도 마찬가지다. 2012년 대선을 앞두고 있는 만큼 정치계의 가장 큰 화두는 SNS와 소통이다. 특히나 트위터는 사적인 대화보다는 공적의견, 즉 여론 형성이 좀 더 활발하게 이루어진다는 점에서 그 영향력은 더욱 커질 것으로 보고 있다.

 

트위터의 공동 창업자인 잭 도시가 처음으로 트윗을 전송한 지 6년이 흘렀다. 2006년 당시 친구들과 메시지를 교환하는 단순 SNS로 출범한 트위터는 이제 전 세계적으로 소통과 관련된 문화 아이콘이 되었고, 소셜 미디어 시대의 성공 스토리 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

 

스스로의 성공 요인을 단순성, 개방성, 140자 제한으로 정리하는 트위터는 트위터를 더 간단하고 더 쉽게 만드는 것이 당면한 과제라고 얘기한다. 아직도 많은 사람에게 트위터가 이해하기 어려운 존재로 비치고 있어 더 많은 계층이 손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라는 것이다.

 

모바일 시대의 ‘플랫폼’이라는 큰 꿈을 꾸고 있는 트위터. 뉴미디어 시대의 의사소통 수단이자 새로운 미디어 공간으로서 대중적 영향력을 강화할 트위터의 발전을 기대해본다.

 

<프리밸런스·메지스 수석 디자이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