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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앤나 / 2017, 임신·출산·육아 전문 플랫폼

Paul Ahn 2022. 9. 30. 08:42

★아이앤나 / 임신·출산·육아 전문 플랫폼

(iandna.com)

 

• 본부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판교역로 180, 5(삼평동, 알파타워)

 

 

- ㈜아이앤나는 임신, 출산, 육아 부문 전문 IT 기업으로, 전국 200여개 산후조리원에서 수집된 신생아 정보와 원천기술을 기반으로 아기의 건강과 올바른 성장, 그리고 부모의 편한 육아 생활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 아이앤나는 국내 최초로 산후조리원 신생아실 영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최근 인공지능 CAM AI 보모(Voice Monitor)를 출시하여 육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아이앤나 아이보리, 이용자 50% 뛰었다

(etnews.com)

 

아이앤나 아이보리, 이용자 50% 뛰었다

아이앤나는 자사 임신·출산·육아 전문 플랫폼 '아이보리' 플랫폼 월간활성이용자수(MAU)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50% 성장했다고 20일 밝혔다.

 

아이앤나는 신생아실 비대면 면회가 가능한 신생아 영상공유서비스 '베베캠' 서비스 운영사로 작년 6월 말 산후조리원 캠 서비스 '젤리뷰' 플랫폼을 인수해 전국 350여개 산후조리원(시장 점유율 약 80%)과 제휴 중이다.

 

'베베캠/젤리캠'은 산후조리원에 있는 아기를 언제 어디서나 볼 수 있는 산후조리원 신생아 실시간 영상 서비스로 아이앤나가 2016년부터 운영 중이다. 베베캠/젤리캠 프리미엄은 기존 베베캠/젤리캠을 업그레이드한 서비스로, AI 기술을 접목하여 아기의 움직임을 포착해 자동 사진을 촬영하고, 영상으로 만들어 주는 '베베픽, 베베클립' 기능이 적용됐다.

 

베베캠 서비스 외에 프리미엄 육아용품 쇼핑몰 '아이보리 스토어', 생생한 라이브 쇼핑 '아라쇼', 엄마들의 소통공간 '커뮤니티', 육아 기록 관리 '아이수첩' 등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아이앤나 관계자는베베캠/젤리캠 등 캠서비스와 플랫폼 광고, 서비스 제휴, 이커머스 등 다양한 사업 분야에서 고르게 성장해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모두 대폭 증가했다고 말했다.

 

2023-09-20 15:56

임중권 기자 lim9181@etnews.com

 

 

아이앤나가 설립 6년 만에 ‘종합 육아 플랫폼’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bloter.net)

 

현재 주력 사업으로 삼고 있는 산후조리원 기반 애플리케이션()을 바탕으로 서비스 영역을 임신·출산부터 육아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으로 확장하겠단 포부다.

 

아이앤나가 이 같은 사업 확장 전략을 추진할 수 있는 원동력으론 높은 매출 증가율이 꼽힌다. 회사는 이미 지난해 총매출을 올 상반기에 달성했다.

 

5일 아이앤나에 따르면 회사는 최근아이수첩서비스를 출시했다. 이 서비스는 아이의 수유·배변·수면 등 성장기록을 관리할 수 있는 기능이 담겼다.

 

아이앤나는 아이수첩을 기존 아이보리 앱의 매력을 높일 요소로 개발했다. 아이보리는 산후조리원에서 아이의 모습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는베베캠서비스 제공을 위해 출시한 앱이다. 회사는 아이수첩을 통해 아이보리 앱을 산후조리원 이용 시기를 너머 일상에서도 활용이 가능한 플랫폼으로 확장하겠단 청사진을 그렸다.

 

회사 측은 아이수첩에 대해산모 눈높이에 맞춰 개발을 진행했다아기 3명까지 아이 수첩에 등록이 가능하고 공동양육자 기능을 통해 필요 정보를 공유할 수 있다는 점이 기존 앱과의 차별화 지점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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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후조리원 신생아 영상공유서비스베베캠으로 서비스를 시작한 아이보리 앱엔 아이수첩 외에도 이미 다양한 편의 기능이 구비돼 있다.

 

육아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커뮤니티

라이브 쇼핑아라쇼

회원제 프리미엄 쇼핑몰아이보리 스토어등의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아이앤나의 핵심 사업 방향은종합 육아 플랫폼 구축으로 압축된다.

 

이미 출시한 서비스 외에도

예방 접종 일정 안내

성장 단계별 육아 정보 제공

수유 알림

투약 안내 등 사용자 편의성 개선을 위한 기능 업데이트를 준비 중이다.

 

아이앤나가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는 앱 기반 서비스는 코로나19 대유행에 맞춰 시장 주목을 받았다. 코로나19로 인해 산후조리원 면회 제한 등의 조치가 이뤄지자 비대면으로 아이 모습을 볼 수 있는 베베캠 등의 서비스를 원하는 고객들이 많아졌다는 점이 주효했다.

 

아이앤나의 베베캠 서비스는 당시 산모들 사이에서산후조리원 선택 기준중 하나로까지 여겨졌다. 이에 따라 아이앤나는 현재 전국 250여개 산후조리원과의 제휴를 맺는 등 사업 확장을 이룰 수 있었다.

 

사업 확장은 실적 향상으로도 이어졌다. 2017년 창립 첫해와 2018년엔 매출이 1억원 안팎을 기록했다. 2019년엔 5억원으로 증가하며 시장 안착에 성공했다.

 

아이앤나는 코로나19가 본격적으로 유행하기 시작한 2020년부터 급격한 성장을 이뤘다. 2020년 매출 30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6배가 넘는 성장률을 보였다. 지난해 역시 매출 70억원 수준을 기록하며 성장세를 유지했다. 지난해엔 매출 외에도가입률회원수월간활성이용자수(4 MAU) 등 주요 성장지표 모두 전년 대비 약 2배 증가하는 성과를 보였다.

 

아이앤나는 코로나19가 팬대믹(대유행)에서 엔대믹(풍토병화)으로 전환되는 국면에도 매출 성장을 보이고 있다. 아이앤나 관계자는올해 역시 다양한 서비스 출시와 안착에 힘입어 지속해서 실적 향상을 이루고 있다이미 올 상반기 매출이 지난해 총매출을 넘어섰고, 연간 매출로는 100억원에서 120억원까지 달성할 수 있으리라고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회사는 올해 1분기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35% 증가했다고 지난 4월 밝힌 바 있다. 회사 관계자는베베캠 외에도 쇼핑·라이브커머스·커뮤니티·체험캠페인 등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플랫폼 매력을 높인 결과라고 전했다.

 

아이앤나는 이 같은 매출 성장에 힘입어 최근 경쟁 플랫폼을 인수하기도 했다. 모스트바이가 운영하는 젤리뷰를 품으며 단숨에 국내 산후조리원 제휴 기준 점유율을 50%에서 80%까지 끌어올렸다. 아이보리와 젤리뷰와 제휴한 산후조리원 수를 합하면 350개에 달한다.

 

아이앤나가 사업 기반으로 두고 있는 산후조리원은 우리나라에서 이미필수 코스로 자리 잡았다. 보건복지부가 지난 2020년에 출산한 산모 312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1 산후조리 실태조사결과에 따르면 산후조리원 이용률은 2018년보다 6.1%p 증가한 81.2%를 기록했다.

 

산후조리원에서 사용하는 비용은 평균 2431000원으로 나타났다. 산후조리 기간은 평균 30.2일이었고, 이 중 12.3일을 산후조리원에서 보내는 것으로 집계됐다. 산후조리 선호 장소로는 78.1%가 산후조리원을 선택했다. 이는 본인 집(16.9%)·친가(4.6%)·시가(0.1%)와 비교해 압도적으로 높은 수치다.

 

‘기술’로 서비스 매력 높인다

아이앤나는 신규 서비스 출시와 함께 기존 기능의 강화도 진행하며 플랫폼 매력을 끌어올리고 있다. 회사는 최근유아의 위험 상태 예측을 위한 카메라 장치와 그 방법유아의 보호자 호출을 위한 카메라장치와 그 방법유아의 응급상태 확인을 위한 카메라장치와 그 방법 등 총 3건에 대한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

 

아이앤나는 2017년 창립한 이후 인공지능(AI) 관련 특허를 다수 출원해 왔다. 2021년 이후 등록한 5건의 특허 중 4건이 AI와 관련된다. 최근 등록한 3건의 특허는 아이앤나와 한국과학기술원(KAIST·카이스트)이 공동 개발 중 기술로, 유아의 울음 상태를 실시간 파악해 활동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유아 수면 중에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을 예측하는 기능도 담겨있다.

 

아이앤나는 이 같은 기술을 적용한아이앤나 AI 서비스를 올 하반기 출시할 계획이다. 해당 서비스는 울음소리와 행동을 분석하고 안면·감정 인식 등의 기술을 적용해 아기의 상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다.

 

이찬환 아이앤나 개발이사는현재 아이보리 플랫폼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인공지능 서비스 및 시스템 구축이 완료됐고, 2017년부터 준비한 인공지능 관련 특허를 통해 기술의 원천성을 보장받고 있다국내뿐 아니라 PCT 국제 출원을 통해 해외 시장에서도 인공지능 및 헬스케어 기술에 대한 확고한 위치를 다지는 중이라고 말했다.

 

아아앤나는 이 같은 사업 확장을 보다 원활히 추진하기 위해 신주발행(3자배정 유상증자)을 진행한 바 있다. 지난 89일 이사회를 개최하고 제3자배정 방법으로 보통주식 및 상환전환우선주식을 발행하기로 했다. 신주식은 보통주 21688주와 상환전환우선주 58320주다. 두 종류 모두 1주당 1만원(액면가액 500)으로 책정돼 총 269008만원 규모다.

 

아이앤나 관계자는아이보리 플랫폼은 종합 육아를 초점을 두고 지속해서 사업 외연을 확장할 계획이라며최근 아이보리가 구축한 시스템과 기술을 그대로 적용 가능한 어르신 요양이나 반려동물 분야 진출도 준비하고 있다. 2023년부터 신규 시장 진출을 위한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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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05 18:00:18

정두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