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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듀티(myduty) / 간호사들의 생활방식 맞춤 앱

Paul Ahn 2022. 11. 14. 09:13

★마이듀티(myduty) / 간호사들의 생활방식 맞춤 앱

 

•유형 : 교대근무자를 위한 일정관리앱

•출시 : 2015년 5월

()포휠즈 (대표이사 정석모)

•본부 : 경기도 광명시 오리로 362, 605(소하동, 창업지원센터)

 

2015 5월에 출시한마이듀티(myduty)‘ 3교대 근무를 하는 간호사들을 위한 일정 관리 앱이다.

 

앱의 기능은 크게 일정 입력과 공유, 소통을 위한 그룹과 게시판 생성으로 나뉜다.

일정 공유 기능 외에도이브닝’, ‘교육’, ‘나이트’, ‘오프등의 키워드 버튼을 클릭하는 일정 입력 방식이 특징이다.

 

 

참고로 일반인에게는 생소한 단어겠지만, 간호사들 사이에는일정이라 하지 않고듀티라는 단어를 쓴다. 그래서 해당 업계 분들에게 마이듀티라고 하면 일정 관리 앱이라는 걸 바로 안다.

 

현재 사용자 수는 총 8만 명, 월 활성사용자수(MAU) 5만 명이다. 그리고 재방문율은 97%이다.

 

올해 7, 해외 파견된 간호사들로부터 외국인 간호사들과도 앱을 함께 쓰고 싶다는 요청을 받았다. 그래서 영어, 중국어, 일본어, 독일어 지원을 시작했는데 현재 외국에서 우리 서비스를 사용하는 비율이 약 20%에 달한다. 이로 인해 고객센터로 접수되는 하루 평균 30건의 요구사항 중에서도 절반 정도가 외국어로 쓰여 있다.

 

특히 홍콩, 대만, 싱가포르 등 중화권에서 인기가 많다. 왜 그런지는 정확히 모르지만, 현지 앱스토어에 우리처럼 안드로이드와 iOS가 호환되는 앱이 없고, 아무리 큰 병원이라도 한 명의 간호사가 쓰기 시작하면 모두가 쓰게 되는 원리 때문인 걸로 추측하고 있다.

 

지난달에는 포르투갈에 사는 한 소방관으로부터내 여자친구에게 일정표를 쉽게 공유할 수 있게 되었다.”며 고맙다는 이메일을 받았다. 간호사 전용 앱이지만, 사실 교대 근무를 하는 거의 모든 직업의 사람들이 쓸 수 있는 셈이다.

 

우리 앱의 핵심은 데이터이다. 간호사들이 언제 출근하고, 언제 쉬는지에 대한 데이터를 갖고 있다. 따라서 이 데이터를 어떻게 관리하고 분석할 것인지에 대한 고민을 하고 있다.

 

우선 내년 2월까지 사용자 10만 명을 모을 예정이고, 그 이후부터 수익모델을 하나씩 실험할 계획이다. 장기적으로는 여성들의 대형 커뮤니티로 확장할 생각이다.

 

 

교대근무 캘린더 서비스 ‘마이듀티’, 가입자 200만 명

(Platum)'

 

포휠즈가 운영 중인 교대근무 서비스마이듀티의 글로벌 가입자 수가 200만 명을 돌파했다. 또한 월간 활성 사용자 수는 80만 명, 일간 활성 사용자 수는 38만 명을 넘었으며 비공개 그룹 개수 기준 110만 개를 돌파하는 등 꾸준하게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마이듀티는 출근 시간이 매일 바뀌고 근무시간이 일정하지 않은 간호사들의 일정공유 및 관리를 도와주는 서비스로, 한국 간호사의 90% 정도가 이용하고 있다.

 

마이듀티는 동료 간호사와 의료진 사이에서뿐만 아니라 친구 및 가족들과도 편리하게 일정을 나누고 약속을 잡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 등록이 간편하고 주변 사람들과도 쉽게 일정을 공유할 수 있어 간호사 외에도 교대근무가 많은 경찰관, 간호사, 승무원 등의 직업군에서도 쓰이고 있다.

 

마이듀티는 한국을 넘어 홍콩, 대만, 영국, 독일 등 아시아와 유럽의 간호사들이 활용하고 있다. 홍콩 간호사의 95%, 대만 간호사의 70% 정도가 마이듀티를 이용하고 있다. 영국에서도 40%에 이르는 등 유럽에서도 점차 사용자 수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현재 한국, 미국, 영국, 프랑스 등 세계 10개국 언어로 서비스되고 있다.

 

포휠즈는 앞으로 수익화 서비스 개발에 더욱 집중할 계획이다. 주요 고객인 간호사들을 위한 근무 스케줄러, 채용지원 서비스, 그리고 임상 시뮬레이터를 준비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국내에서 최초로 간호화를 만들어낸 경험이 있는 특수화 전문가들과 협업하여 고품질의 간호화를 직접 개발하고 내년 상반기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정석모 포휠즈 대표는 “2022년은 간호사들을 위한 여러 서비스를 출시하고 수익화에 본격적으로 집중하는 한 해가 될 것이다.”라며, “전 세계 간호사들에게 마이듀티는 하나의 습관으로 굳어졌다. 마이듀티를 간호사들의 라이프사이클과 함께하는 수퍼 앱으로 성장시키는 것이 목표.”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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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ON 2021/1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