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ype of Operation/@Urban Farm

★넥스트온 어반 팜(Urban Farm) / 2019, 지하철 남부터미널역에 있는 식물공장

Paul Ahn 2023. 1. 26. 13:19

★지하철 남부터미널역 넥스트온 어반 팜(Urban Farm)

 

- 남부터미널에 조성되는 스마트팜 플랫폼은 5629㎡ 규모로 역사 종점부 지하 1·2·3층에 있는 폭 10m, 길이 180m 규모의 복도형 상가에 조성.

 

- 넥스트온은 농업에 정보통신기술(ICT)을 결합해 작물을 재배하는 국내 최대 인도어팜(실내 농장) 기업이다. 유럽형 쌈채소, 허브, 샐러드용 채소 등을 LED(발광다이오드) 조명을 사용해 키우고 있다.

 

- 농장을 지하에 둔 것은 온도 관리에 들어가는 전력 비용을 줄이기 위해서다.

 

LED 조명과 수경재배 기술을 이용해 365일 채소를 생산할 수 있는 스마트 팜.

 

최재빈 넥스트온 대표

 

식물을 키우려면 온도와 습도 유지가 가장 중요한데 규모가 커지면 전기 사용량이 많다

이곳 농장은 연중 15~20도를 유지해 식물 재배에 적합하다고 말했다.

 

단순히 지하 공간이어서 온도가 유지되는 것은 아니다.

이 회사는 이산화탄소 농도와 온도 및 습도, 바람 등을 실시간으로 제어할 수 있는 기술을 갖추고 있다.

 

최재빈 넥스트온 대표가 서울 서초동 남부터미널역 지하에 있는 식물 농장에서

재배 중인 작물을 소개하고 있다.

 

2021.08.05 17:14

 

 

지하철 남부터미널역 지하 공터에 대형 스마트 팜 들어선다

(chosun.com)

 

지하철 서울 남부터미널역 지하 유휴공간(쓰지 아니하고 묵히는 공간)에 인공 광()을 이용해 채소를 생산하고 판매까지 이뤄지는 5629( 1700) 규모의 대형 스마트 팜이 들어선다.

 

도심 유휴시설을 이용한 스마트팜 복합공간은 지하철 7호선 상도역과 5호선 답십리역사에도메트로팜이라는 이름으로 조성됐다. 하지만 규모가 각각 660(200), 33(10)로 작고, 주된 역할은 스마트팜의 체험과 교육이다.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하 실용화재단)과 서울교통공사는 지난 10여년 동안 방치된 지하철 3호선 남부터미널역 지하 공간 일부를 인공광을 이용해 채소를 재배하는스마트팜 플랫폼으로 조성하는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인공광() 이용 실내농장은 건물이나 지하 공간처럼 통제된 시설에서 빛·공기··양분 등 생물의 생육 환경을 인공적으로 제어해 농산물을 공산품처럼 계획적으로 생산하는 시스템 농업을 말한다.

 

남부터미널에 조성되는 스마트팜 플랫폼은 5629㎡ 규모로 역사 종점부 지하 1·2·3층에 있는 폭 10m, 길이 180m 규모의 복도형 상가에 조성된다. 이 곳은 1987년 진로종합유통이 상가로 조성해 운영하다 2008년 기부채납 방식으로 반납된 이후 활용되지 않고 방치됐다. 이후 입찰 공고가 몇 차례 났으나 유찰됐다.

 

두 기관은 이 공간을 올해 6월까지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미래형 실내농장인 스마트 팜 공간으로 조성해 늦어도 내년부터 2021년 도시농업 분야 창업을 꿈꾸는 청년들을 입주시킨다는 계획이다.

 

특히 이 공간을 딸기와 엽채소 등의 농산물 생산뿐 아니라 가공·유통·판매와 함께 창업지원이 이뤄지는 복합공간으로 만들어 도시농업 분야의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고 전후방 산업투자를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두 기관은 이미 공모를 통해 운영사업자로남부터미널 어반 팜(URBAN FARM) 컨소시엄을 선정했다. 컨소시엄은 넥스트온(전문재배사), 리치앤코(자금조달), 바른팜(판매·유통), LG전자(기획 및 인프라 구축) 등이다.

 

이번 사업은 총 100억원 규모다. 실용화재단은 국비 274000만원을 지원하고, 사업자 선정과 기술·창업 지원 등을 업무를 맡았다. 사업 운영자로 선정된 컨소시엄은 나머지 약 73억원을 조달해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2020.01.03 14:37

박지환 농업전문기자

 

 

지하철 남부터미널역 지하 공터에 대형 스마트 팜 들어선다

(chosun.com)

 

지하철 서울 남부터미널역 지하 유휴공간(쓰지 아니하고 묵히는 공간)에 인공 광(光)을 이용해 채소를 생산하고 판매까지 이뤄지는 5629㎡(약 1700평) 규모의 대형 스마트 팜이 들어선다.

 

도심 유휴시설을 이용한 스마트팜 복합공간은 지하철 7호선 상도역과 5호선 답십리역사에도 ‘메트로팜’이라는 이름으로 조성됐다. 하지만 규모가 각각 660㎡(200평), 33㎡(10평)로 작고, 주된 역할은 스마트팜의 체험과 교육이다.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하 실용화재단)과 서울교통공사는 지난 10여년 동안 방치된 지하철 3호선 남부터미널역 지하 공간 일부를 인공광을 이용해 채소를 재배하는 ‘스마트팜 플랫폼’으로 조성하는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인공광(光) 이용 실내농장은 건물이나 지하 공간처럼 통제된 시설에서 빛·공기·열·양분 등 생물의 생육 환경을 인공적으로 제어해 농산물을 공산품처럼 계획적으로 생산하는 시스템 농업을 말한다.

 

남부터미널에 조성되는 스마트팜 플랫폼은 5629㎡ 규모로 역사 종점부 지하 1·2·3층에 있는 폭 10m, 길이 180m 규모의 복도형 상가에 조성된다. 이 곳은 1987년 진로종합유통이 상가로 조성해 운영하다 2008년 기부채납 방식으로 반납된 이후 활용되지 않고 방치됐다. 이후 입찰 공고가 몇 차례 났으나 유찰됐다.

 

두 기관은 이 공간을 올해 6월까지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미래형 실내농장인 스마트 팜 공간으로 조성해 늦어도 내년부터 2021년 도시농업 분야 창업을 꿈꾸는 청년들을 입주시킨다는 계획이다.

 

특히 이 공간을 딸기와 엽채소 등의 농산물 생산뿐 아니라 가공·유통·판매와 함께 창업지원이 이뤄지는 복합공간으로 만들어 도시농업 분야의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고 전후방 산업투자를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두 기관은 이미 공모를 통해 운영사업자로 ‘남부터미널 어반 팜(URBAN FARM) 컨소시엄’을 선정했다. 컨소시엄은 넥스트온(전문재배사), 리치앤코(자금조달), 바른팜(판매·유통), LG전자(기획 및 인프라 구축) 등이다.

 

이번 사업은 총 100억원 규모다. 실용화재단은 국비 27억4000만원을 지원하고, 사업자 선정과 기술·창업 지원 등을 업무를 맡았다. 사업 운영자로 선정된 컨소시엄은 나머지 약 73억원을 조달해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2020.01.03 14:37

박지환 농업전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