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 브릿지(&Bridge, アンドブリッジ) / 2019, 2주마다 할인율 높여 완판

★앤 브릿지(&Bridge, アンドブリッ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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社名 : 株式会社アンドブリッジ（英文社名：＆Bridge Co.,Ltd）

設立 : 2019年8月1日

所在地 : 東京都港区北青山3丁目5番10号 ワールド北青山ビル

 

〈事業内容〉

衣料品・生活雑貨等のオフプライスショップ及びＥＣ店舗の運営

 

 

 

앤드브릿지, 2주마다 할인율 높여 완판

(retailing.co.kr)

 

월드와 고든브라더스재팬의 합병회사인 앤드브릿지가 지난해 9월 사이타마시의 니시오오미야 패션몰에 990㎡ 규모로 오프프라이스 스토어 1호점을 개점했다. 그리고 3월에는 사가미하라의 니토리몰에 2호점을 개점했는데 올해 중 5호점까지 늘릴 계획이다. 도쿄에서 50㎞권 밖 수도권 16호선 외곽에는 990~1,320㎡의 대형점을 로드사이드나 파워센터에 출점하고, 생활권 쇼핑센터와 광역형 쇼핑센터 내 495㎡급 콤팩트 매장도 개점해 2022년 말까지 30개점을 운영하는 것이 목표다.

 

동사는 쇼핑센터 브랜드부터 역사의 합리적인 브랜드를 ‘굿(단품 정가 1만 엔 미만)’, 역사 전문점 브랜드부터 백화점 일반 브랜드를 ‘베터(단품 정가 2만 엔 미만)’, 그 이상을 ‘베스트’로 정하고, 매월 등급과 카테고리별로 상품구색을 갖추고 있다.

 

니시오오미야 패션몰의 1호점은 개점 당시 굿이 50%을 차지했는데 40%로 줄이고, 베터를 35%에서 45%로 늘렸다. 베스트는 15%로 동일하다. 원래 모기업 브랜드인 월드를 30% 정도 운영하고, 동급 쇼핑센터 브랜드나 역사 브랜드, 백화점 NB를 취급했으나 대형 어패럴의 베터 브랜드를 늘릴 예정이다.

 

개점 후 반년이 지난 니시오오미야점의 연 매출은 3억 2천만~3억 3천만 엔 정도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매출 비중은 여성복 40%, 신발 12%, 잡화 13%로 1인당 2.3~3.0점을 구입하고, 객단가는 5,500엔 정도다. 매장 규모를 니시오오미야점의 절반으로 축소해 패션 아이템에 특화한 사가미하라점은 베터 브랜드를 강화해 객단가를 6,500엔으로 올렸다. 니시오오미야점보다 평균 판매효율이 20% 높아 매출은 2억 엔을 전망한다.

 

고든브라더스와 월드에 매월 카테고리, 브랜드 등급, 아이템으로 분류된 예산을 제시, 조달하는데 할인율은 50%에서 시작해 2주마다 60%, 70%, 80%로 확대된다. 이를 통해 8주 만에 완판하는 구조다. 상품회전이 빨라 7회전에 육박하며 2주별 할인 시스템이 고객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할인 시스템과 함께 주목할 부분은 주별로 상품을 재편집해 진열하는 점이다. 매주 금요일 오전에 실시하는데, 월 교체일에는 본부의 비주얼 머천다이징 담당자도 나와 대대적인 개편을 단행한다. 매장 구성이나 진열은 본부가 주도하지만 스타일링은 고객을 접객하는 점포 직원들이 직접 맡는다.

 

평균 할인율은 63~65%(정가 대비 약 36%)로, 매출 원가율 50%, 판매관리비율(본부 경비 포함) 35%를 목표로 하고 있다. 고든과 월드의 조달 원가는 정가의 18%로 계산된다. 반경 5㎞ 상권을 목표로 하는 중가 브랜드 중심의 디스카운트 소구 생활권형 오프프라이스 스토어인데, 베스트 등급까지 강화한 대형점을 출점해 디스카운트 소구 광역형으로 확대할 가능성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