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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그클럽(thug-club) / MZ남성 줄서는 브랜드

Paul Ahn 2023. 5. 24. 15:27

떠그클럽(thug-club) / MZ남성 줄서는 브랜드

(thug-club.com)

 

조영민의 취향 큐레이션

(eyesmag.com)

 

떠그클럽 대표 조영민 

 

취향의 공유는 언제나 흥미롭다.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인물들의 즐겨찾기를 소개하는 시리즈

세 번째 주인공은 브랜드 떠그클럽을 전개하고 있는 조영민이다.

 

 

MZ남성 줄서는 패션 브랜드

(newsis.com)

 

관련 업계에 따르면 지난 24일 서울 신사동 가로수길에 문을 연 ‘MCMX떠그클럽팝업 스토어엔 샤넬 롤렉스 등 명품 못지않은 오픈런(매장이 열자마자 뛰어가 구매하는 것) 행렬이 이어졌다. 오픈 전날부터 매장에 들어가기 위해 수십명이 몰려들었고, 오픈 당일엔 100여명이 길게 줄을 섰다.

 

 

이날 MCM과 떠그클럽이 협업한 데님 재킷과 팬츠는 약 2시간 만에 완전 품절됐다.

 

떠그클럽(THUG CLUB)은 지난 2018년 조영민 대표가 만든 국내 스트리트 브랜드다. 유명 힙합 가수들이 입은 모습이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노출되면서  마니아층이 형성되기 시작했다.

 

입소문을 타고 젊은 층 남성 사이에서 '돈 주고도 못 사는' 품절 브랜드로 떠오르며 백화점 등 유통채널들의 러브콜이 쏟아지고 있다.

 

이 브랜드가 폭발적인 인기를 얻는 비결은 개성 있는 디자인이다. 자신의 개성을 무엇보다 중시하는 MZ세대의 정서와 잘 들어맞는다.

 

공감언론 뉴시스 dw0384@newsis.com

2023/03/28 17:59: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