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운스(Browns Fashion) / 런던 1970, 영국 최초의 멀티 브랜드 명품 부티크
•창립 : 1970년
•창립자 : 조안 버스테인(Joan Burstein) 시드니 버스테인(Sidney Burstein) 부부
•본점 : South Molton Street
브라운스 패션(Browns Fashion)은 1970년 패션의 선두주자이자 영국 최초의 멀티 브랜드 명품 부티크로서 패션 소매 역사의 흐름을 바꾸었습니다. 차세대 디자인의 챔피언으로서 크리에이티브 혁신가 커뮤니티에 새로운 인재를 발굴하면서 그 유산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브라운스는 1970년, 조안 버스테인 Joan Burstein 시드니 버스테인 Sidney Burstein 부부가 작은 상점을 차리면서 역사가 시작됩니다.
패션계 사람들은 "Mrs B"라는 애칭으로 부르는 조안 버스테인 의 이야기는 패션유통의 역사에서 가히 전설적입니다.
캘빈 클라인, 랄프 로렌, 미쏘니, 소니아 리키엘을 영국에 처음 소개했고, 질 샌더, 꼼데가르송, 사카이 역시 "Mrs B"의 날카로운 안목으로 영국에 처음 소개된 브랜드 입니다.
오래전 이야기지만, 조르지오 아르마니 역시 잠시 브라운스를 거쳐갔어요.
그리고 지금은 너무나도 유명한 존 갈리아노, 알렉산더 맥퀸, 크리스토퍼 케인 역시 데뷔하여 생초보일 시절에 "Mrs B"가 과감하게 그들의 옷을 선택하여 오늘날의 명성을 얻게 된거랍니다.
정식 런웨이 데뷔도 안한, 세인트 마틴 대학원 졸업생 이었던 갈리아노의 옷을 조안 할머니가 브라운스 쇼윈도에 전시하면서 갈리아노의 인생이 180도 달라졌다는거!
사고쳐서 디올에서 쫓겨나고.. 자기 이름의 브랜드에서도 쫓겨나서 바닥으로 떨어졌을때도, 조안 버스테인이 언론에 욕을 먹어가면서 갈리아노를 패션계로 복귀시키기 위해 인터뷰도 하고, 패션계 인사들을 만나며 구명운동을 해줬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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