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력(創意力) / 상상력과 몰입, 집중과 반복의 힘
창의성(創意性, 창발성, creativity)은 새로운 생각이나 개념을 발견하거나 기존에 있던 생각이나 개념들을 조합하여 새로이 생각해내는 특성이다. 창조성(創造性)이라고도 하며 이에 관한 능력을 창의력(創意力), 창조력(創造力)이라고 한다. 창조력은 의식적이거나 무의식적인 통찰에 힘입어 발휘된다. 창의력에 대한 다른 개념은 '이을 수 없는 점을 잇는 것'이다.
과학적인 관점에서 보면, 창조적인 사유의 결과물은 항상 독창성과 "함께" 적합성을 지닌 것이다. 창의성과 창의적인 행동들은 심리학, 인지과학, 교육, 철학 (특별히 과학 철학), 신학, 사회학, 언어학, 경영학, 경제학 등의 여러 학문 분야에서 연구되어왔다. 그 결과로 창의성에 대한 여러 정의와 접근 방식이 생겨났다.
창의력에 대하여
우리나라는 지하자원이 없는 무자원 국가입니다. 우리의 유일한 자원은 사람입니다. 그 사람이 상상력이 있고 창의력이 있을 때에 개인도, 나라도 발전하게 됩니다. 그러기에 교육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창의력을 기르는 일입니다. 그러나 창의력을 말하면서도 어떻게 창의력을 기르느냐에 대하여는 소홀합니다. 창의력을 기르는 일에 정부도, 교육도, 교회까지도 지혜를 모아야 합니다.
창의력은 새로운 것을 착안해내는 능력입니다. 새로운 것이라 할지라도 효용성이 있고 유용성이 있어야 합니다. 아무리 기발하고 새로운 안일지라도 실제로 쓰임새가 없으면 의미가 없습니다. 어떻게 교육하고, 어떻게 학습하는 것이 창의력을 기르는 것이냐에 대하여 치열한 연구와 투자가 있어야 합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창의력을 기르는 일에 구체적인 방안이 적습니다.
먼저 창의적인 노력을 어떻게 정의하여야겠습니까? 어떤 사람이 아무도 해결책이나 아이디어를 찾아내지 못한 문제를 해결하였다면 그 사람은 창의력 있는 사람입니다. 아인슈타인은 한 문제에 대하여 몇 달이고 몇 년이고 생각에 생각을 몰두하는 과정에서 99 번은 틀리고 100 번째에 답을 얻었다 하였습니다. 문제에 대하여 생각하고 투자하고 몰입(沒入)하는 사람으로 기르고 그런 풍토를 이루어 나가야 합니다.
나는 입시 공부할 때에 학원으로 가지 아니하고 노트 공부하지 아니하고 골방에 들어 앉아 한 과목씩 몰입하여 공부하였습니다. 예를 들어 유진 교수가 쓴 영어구문론(English Syntax)을 구입하여 그 책만 7 차례 정독하였습니다. 그랬더니 전치사는 몇 페이지에 나오고 동명사는 몇 장에 나오는 식으로 완전히 알 수 있게 되었습니다.
창의력에 꼭 필요한 요소가 상상력과 몰입, 집중과 반복입니다.
상상력을 가지고 집중할 때 창의력은 발전하여 나가게 됩니다.
2023-07-21
김진홍 목사님의 아침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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