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좋은글

⊙“하느님께서 맺어 주신 것을 사람이 갈라놓아서는 안 된다.”

Paul Ahn 2023. 8. 18. 08:30

하느님께서 맺어 주신 것을 사람이 갈라놓아서는 안 된다.”

What God Has Joined Together, No Human Being Must Separate

 

혼인과 이혼

마태복음 19,1-9 (마르 10,1-12) (루카 16,18)

 

1 예수님께서는 이 말씀들을 마치시고 갈릴래아를 떠나, 요르단 건너편 유다 지방으로 가셨다. 

 

2 많은 군중이 그분을 따라오자 그분께서는 그곳에서도 그들을 고쳐 주셨다.     

3 그런데 바리사이들이 다가와 예수님을 시험하려고, “무엇이든지 이유만 있으면 남편이 아내를 버려도 됩니까?” 하고 물었다.       

 

4 그러자 예수님께서 이렇게 대답하셨다. “너희는 읽어 보지 않았느냐? 창조주께서 처음부터그들을 남자와 여자로 만드시고나서,        

 

5 그러므로 남자는 아버지와 어머니를 떠나 아내와 결합하여, 둘이 한 몸이 될 것이다.’ 하고 이르셨다.     

 

6 따라서 그들은 이제 둘이 아니라 한 몸이다. 그러므로 하느님께서 맺어 주신 것을 사람이 갈라놓아서는 안 된다.”

So they are no longer two, but one flesh. Therefore, what God has joined together, no human being must separate

 

 

7 그들이 다시 예수님께, “그렇다면 어찌하여 모세는이혼장을 써 주고 아내를 버려라.’ 하고 명령하였습니까?” 하자,

 

8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모세는 너희의 마음이 완고하기 때문에 너희가 아내를 버리는 것을 허락하였다. 그러나 처음부터 그렇게 된 것은 아니다.

 

9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불륜을 저지른 경우 외에 아내를 버리고 다른 여자와 혼인하는 자는 간음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