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pamine〕 도파민! 사랑의 묘약

도파민! 사랑의 묘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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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묘약으로 불리우는 도파민이란 것은 연인이 사랑을 하면서 느끼는 설레임과 기쁨, 즐거움 같은 기분들이 뇌에서 나오는 신경 전달 물질인 도파민의 활성화를 만들어 주고 있습니다.  도파민의 활발한 분비로 인하여 느껴지는 설레임과 기쁨 즐거움 같은 것들의 감정은 사랑은 마약과 같다라는 말이 있을 정도 입니다.

 

실제 사랑에 빠진 사람들의 뇌의 부위와 약물에 중독된 마약 중독자의 뇌의 부위가 완벽히 일치하는 것으로 미국의 앨버트 아인슈타인 의과대학의 연구 결과 실제 확인 되었습니다.

 

 

실제로 사랑을 하면서 느끼는 깊은 흥분과 즐거움은 약물에 중독된 사람의 뇌와 일치하므로 사랑이 끝이 난 사람들은 우울함 및 무기력, 상실감을 경험하는 것은 약물을 끊게 되면서 나타나는 증상과 거의 흡사하다 할 수 있을 정도 입니다.

이것은 도파민이란 분비 물질이 자연스럽게 감소하면서 우울증, 무기력, 상실감을 경험하는 것입니다.

 

 

 

도파민이 평균적인 수치를 넘어 과다 분비될 경우 신경세포의 내성으로 인해 더 큰 자극을 원하게 되어 흥분을 쉽게 가져 올 수 있는 술, 도박, 마약, 담배 같은 것에 중독이 되는 것입니다.

 

파킨슨병과 우울증 치료에 큰 도움을 주고 있는 도파민을 건강하고 자연스럽게 이를 분비하는 방법을 살펴 보면 평상시 규칙적인 운동을 하는 것, 행복을 가져다 주는 여행 떠나기, 주변의 친한 사람들과의 정신적인 교감을 나누기, 건강한 음식을 섭취하기를 통해 도파민을 자연스럽게 분비 시킬 수 있으며 우울증 극복에도 도움이 될 것입니다.

 

 

 

▒ 도파민

 

영국, 런던의 Wellcome 연구소에서 George Barger와 James Ewens에 의해 1910년에 합성되었다. 모노아민이기 때문에 도파민이라 불리게 되었다.

 

신경 전달 물질로서 도파민의 기능은 처음 1958년 Arvid Carlsson과 Nils-Åke Hillarp에 의해 스웨덴의 국립 심장 연구소의 화학 약리학 연구소에서 인식되었다.

 

 

 

Carlsson은 노르에피네프린과 에피네프린의 전구물질 뿐 아니라 신경전달물질로서의 도파민의 기능을 보여줌으로써 2000년 노벨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