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우(流星雨)
유성우(流星雨, meteor shower) 또는 별똥비는 다수의 유성이 비처럼 보이는 천문 현상으로, 이 때에 발생되는 유성들은 천구상의 한 점에서 퍼져나가는 것처럼 보인다. 유성우 가운데 일부는 유성의 빈도에 따라 유성폭풍우(meteor storm) 또는 별똥만발(meteor outburst)이라고 부른다.
〈해마다 볼 수 있는 유명한 유성우〉
3대 유성우 : 사분의자리, 페르세우스자리, 쌍둥이자리
•사분의자리(Quadrans Muralis) 유성우
1795년 프랑스의 천문학자 제롬 랄랑드가 제안한 별자리이다. 큰곰자리의 꼬리 근처, 목동자리와 용자리 사이에 끼여 있다. 목동자리 베타와 큰곰자리 에타(알카이드) 사이의 별로 이루어져 있다. 별자리는 지금은 쓰이지 않지만, 사분의자리 유성우라는 이름은 남아 있다. 사분의자리 유성우는 1월 3일 경 떨어지는 3대 유성우 중 하나이다.
•페르세우스자리(Perseids) 유성우
유성우 중에 시율(HR, 시간당 관측되는 유성의 개수)이 큰 편이며 스위프트-터틀 혜성(Comet Swift-Tuttle)과 관련 있다. 페르세우스자리 유성우의 복사점(유성들이 시작되는 것처럼 보이는 위치)을 따라 명명되었다. 유성우는 지구가 유성체의 흐름을 통과할 때 발생한다. 이 유성우의 흐름은 페르세우스 구름으로 불리며 스위프트-터틀 혜성의 궤도를 따라 뻗어있게 된다. 구름은 혜성이 태양 근처를 통과할 때 방출하는 입자로 구성된다. 대부분의 구름속의 먼지는 약 천 년 전에 생성되었으나 1862년의 접근에서 흐름속으로 방출된 더 새로운 먼지도 있다. 이 새로운 먼지 덩어리에서 나오는 유성의 비율은 정상보다 높다.
•쌍둥이자리(Geminids) 유성우
3200 파에톤 소행성에 의해 유발되는 유성우이다. 유성우의 원인은 혜성으로 알려져 있다. 쌍둥이자리 유성우는 느리게 움직이며 12월 13일에서 12월 14일경 최고조에 도달한다. 쌍둥이자리 유성우는 해마다 증가하여 최근에는 시간당 120-160개의 유성이 관측되었다. 쌍둥이자리 유성우는 1862년 처음 관측되었는데 다른 유성우보다 근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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