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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가 뽑은 행복조건 1위 ‘화목한 가정’

Paul Ahn 2025. 5. 6. 07:19

어린이가 뽑은 행복조건 1화목한 가정

세계일보

 

초등학생 3∼6학년 1844명 조사

어린이 2명 중 1명은행복해지기 위해 중요한 것으로화목한 가정을 꼽았다.

 

초등교사노동조합은 어린이날을 맞아 전국 17개 시도 초등학교 3∼6학년 184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인식 조사 결과를 5일 공개했다.

 

 

@‘행복해지기 위해 중요한 것을 묻자

절반에 가까운 어린이가 화목한 가정(48.1%)을 꼽았다. 이어따뜻한 마음’(13.3%)’(12.5%) 순으로 나타났다.

 

@‘가장 받고 싶은 선물

디지털 기기’(19.1%)가 가장 많았고, ‘가족과 함께 보내는 시간’(17.0%), ‘반려동물’(16.9%) 순이었다. 지난해 같은 조사에서 1위였던현금·상품권은 올해 4(11.8%)로 밀려났다.

 

@‘어린이날 가장 하고 싶은 활동으로는

가족과의 여행’(33.6%)이 가장 많았고, 이어갖고 싶던 선물 받기’(29%), ‘자유시간’(10.8%), ‘놀이공원 가기’(10.3%)로 나타났다.

 

@‘마음이 힘들 때 이야기하는 사람으로는

어머니’(70.5%·복수응답)가 압도적이었다. ‘아버지’(42.5%)친구’(42.5%)와 같은 비중을 차지했다.

 

@주관식으로부모님에게 가장 듣고 싶은 말을 묻자사랑해라는 답이 가장 많았다.

 

세계일보 & Segye.com

2025-05-05 22:09:52

이지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