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비와 기도〕기회는 준비된 사람에게만 온다. / 파스퇴르 1856년, 프랑스의 젊은 과학자 중 한 사람인 루이 파스퇴르(Louis Pasteur : 1822~1895)가 리르대학의 화학교수로 있을 무렵, 한 양조업자가 그의 실험실을 찾아와서 새로운 과학연구를 해보도록 권유했다. 이 연구는 후에 여러모로 빛나는 의학적 발견을 낳게 하는 실마리가 되었다. 이 양조업자는 파스퇴르에게, 포도주를 오래 두면 어째서 맛이 시게 되는지 그이유를 조사해달라고 부탁하였고 이것을 계기로 그는 우유가 시게 되는 이유도 연구하게 되었다. 그는 훨씬 뒤에 프랑스의 생사 제조업자들에게 큰 손해를 끼친 누에의 무서운 병에 대해서도 연구 해달라는 부탁을 받았는데, 파스퇴르는 이 문제들이 모두 지극히 작은 생물의 존재와 관련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