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 하이마트(LOTTE Himart) / 가전양판점
https://www.himart.co.kr/index.jsp
•본사 : 서울특별시 강남구 삼성로 156
•설립 : 1987년 6월 설립된 한국신용유통을 전신으로 한다.
•개점 : 1989년 1호점을 용산에 개점한 이래 1999년 (주)하이마트로 출범
•2012년 롯데쇼핑에 인수되어 지금의 사명으로 변경.
롯데하이마트는 국내 1위 가전제품 전문점으로 국내 가전 유통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전국 350여 개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쇼핑몰(www.e-himart.co.kr)을 직영하고 있다. 1,300여 개에 이르는 전세계 다양한 브랜드를 취급하며 풍부한 상품 구성도 갖추고 있다. 전국을 그물망처럼 촘촘히 연결하는 12개 물류센터, 11개 서비스센터도 모두 직접 운영하고 있다.
롯데하이마트(주)는 1987년 7월 설립된 종합 전자 유통업체인 한국신용유통을 전신으로 한다. 1989년 5월 하이마트 1호점을 개점하고 본격적인 영업을 시작했다.
1999년 12월 사명을 (주)하이마트로 변경했고, 전국 200여 개 직영점 네트워크를 통한 전국 1일 배송시스템을 구축했다. 2000년 7월 인터넷 쇼핑몰(www.e-himart.co.kr)을 오픈했고, 2003년 2월 인터넷 쇼핑몰 운영 부문을 분사하여 (주)하이마트쇼핑몰을 설립했다.
2003년 5월 중소 가전사의 소형 가전제품 수리를 지원하기 위하여 국내 가전유통업체 중 유일하게 별도 서비스회사를 마련했다. 2003년 8월 운송사업 부문을 분사하여 화물운송중개대리업체인 하이마트로지텍(주)을 설립했다.
2004년 5월 전자 유통업계 최초로 IP기반 CTI 콜센터를 열었으며, 같은 해 12월 POS 시스템(판매시점 정보관리 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최첨단 시스템을 구축했다. 2005년 6월 하이마트 전문 상담원인 세일즈마스터 제도를 도입하는 등 고객 만족을 위한 자체 시스템을 개발했다.
2005년 해외사모펀드인 미국계 AEP가 지분의 81%를 인수했다. 2007년 12월 AEP가 보유 지분을 입찰에 부치고 이를 유진그룹이 인수하면서 경영권이 유진그룹으로 넘어갔다. 2010년 12월 전자제품전문점 최초로 매출 3조 원을 돌파했고, 2011년 6월 유가증권을 상장했다.
2011년 8월 전자전문점 최초로 직영 300호점을 개점하면서 규모를 늘려갔으나 2012년 2월 유진그룹이 기존에 추진하던 레미콘사업이 불황을 맞으면서 하이마트를 롯데쇼핑에 매각하여 그해 10월 사명이 롯데하이마트(주)로 변경되었다.
2014년 1월 완전 자회사인 하이마트로지텍(주)과 (주)하이마트쇼핑몰을 흡수 합병했다. 2017년 6월 경기도 이천시에 가전유통업계 최초로 온라인 전용 물류센터를 오픈했다. 2018년 6월 업계 최초로 '핸드페이' 서비스를 도입했다.
2019년 물류센터에 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위한 'VR 안전체험교육장'을 신설했다. 2020년 국내 최대 규모의 오프라인 가전 매장 '메가스토어' 1호점인 메가스토어 잠실점을 오픈했다.
〈연혁〉
1987년 1월 1일 설립
1989년 1월 1일 하이마트 1호 용산점 개점
1990년 2월 1일 'HI-MART'. '하이마트' 상표권 출원
1990년 10월 1일 일본전자 유통회사인 Joshin(上新電機)과 기술제휴.
2007년 12월 9일 유진그룹이 하이마트 인수.
2012년 2월 1일 레미콘사업의 불황으로 인하여 하이마트를 매각결정
2012년 7월 6일 롯데쇼핑 인수
〈운영매장형태〉
@옴니스토어
국내 가전 유통업계 최초 온, 오프라인 결합형 매장이다. 동시에 카페 겸 라이프스타일 매장, 서점, 휴식공간이기도 하다.
@메가스토어
가전뿐만 아니라 와인존, 펫스파룸, 집꾸미기 코너, 베이커리, 세탁 카페 등 가전제품과 생활 용품을 한데 모아 다양한 체험형 콘테츠를 구비해 놓은 1322㎡(400평)이상의 대형 오프라인 매장이다. 기존의 오프라인 매장의 구경 및 구매 위주의 따딱한 분위기가 아닌 소비자가 제품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경험과 즐거움에 초점을 맞춘 매장이다.[3]
@프리미엄
국내외 럭셔리/컨템포러리 브랜드와 매력적인 트렌드 콘텐츠를 새롭게 경험할 수 있는 쇼핑몰이다
"롯데하이마트, 유연성으로 시장 지위 유지할 것"
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7/08/31/2017083100669.html
동부증권은 롯데하이마트 (65,800원▲ 400 0.61%)가 유연한 상품전략과 점포전략을 통해 시장점유율 1위의 지위를 계속 유지해 나갈 것이라고 31일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9만3000원을 유지했다.
차재헌 연구원은 “스타일러, 의류건조기 등 생활패턴 변화에 맞춘 히트상품이 계속 등장하고 있다”며 “더부렁 공기청정기 등 환경관련 상품과 제습기, 에어컨 등 계절가전의 매출 증가가 긍정적”이라고 설명했다.
이어서 그는 “하반기 갤럭시노트8과 아이폰8 등 고가폰 출시로 모바일 부문의 성장세가 빠르게 회복될 전망”이라고 전했다.
또 차 연구원은 “올해 16개의 로드샵(길거리상점)이 출점되고 효율성이 떨어지는 5개 점포는 폐지될 예정”이라며 “숍인숍(매장 안에 또 다른 매장을 만들어 판매하는 새로운 매장 형태) 출점에 따른 고정비 부담이 해소된 상황에서 하이마트는 본연의 활발한 점포전략 구사가 가능해질 것으로 판단된다”고 기대했다.
차 연구원은 “457개의 직영점과 11개의 물류센터를 확보하고 있는 시장점유율 1위의 가전전문점으로서의 가치는 충분히 매력적”이라며 “하이마트의 유동적인 상품전략과 점포전략 구사 능력은 급격하게 변화하는 환경에 맞춰 가전시장에서의 시장점유율 방어의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ChosunBiz.com
2017.08.31
박현익 기자
한국 가전유통의 강자, 하이마트
국내 카테고리킬러들이 취급하는 품목 중 시장규모가 가장 큰 것은 바로 전자제품이다. 그리고 그 대표 카테고리 킬러는 ‘㈜하이마트’ 이다. 국내 가전시장은 PC를 포함하여(특판 제외) 약 13조원(2006년) 정도이며 하이마트는 2005년에 매출 1조9,800억 원을 달성하며 위상을 과시했다.
하이마트는 1999년 대우전자 국내영업부문에서 분사하여 새롭게 태어났으며 당시 대우가전마트(대리점) 유통망을 기반으로 수익성이 떨어지는 점포는 과감히 정리하고 신규점포를 개설하는 Scrap & Build 전략을 펼쳐 최고의 가전 유통망을 구축하였다.
하이마트의 상품력을 보면 국내 M/S 1,2,3위 브랜드인 LG전자, 삼성전자, 대우일렉트로닉스는 물론 소니, 필립스, 테팔, GE 등 해외 유명브랜드와 아이리버(MP3P)로 유명한 레인콤, 한일, 동양매직 등 디지털상품에서 생활가전 전문업체에 이르기까지 300여 메이커의 5,000여개 제품을 취급하고 있다.
또한 하이마트는 매년 전산부문에 60~70억을 투자하여 고유의 유통물류시스템을 구축했으며 전국 익일배송 시스템을 갖추었다. 2003년부터는 카테고리 킬러답게 최고의 상품설명능력을 인증하는 세일즈마스터 제도를 도입하여 판매명장을 육성하고 있다.
이러한 경쟁우위를 바탕으로 전국에 250여개 점포네트워크를 형성한 하이마트는 2000년 이전까지 메이커 계열 대리점과 전문몰(용산 전자상가 등)이 우세하고 있던 국내 가전시장 구도를 완전히 바꿔놓았다. 실제로 가전 카테고리 킬러인 하이마트가 등장한 이후 동일 상권 내 대리점들의 폐점이 이어졌고 2000년까지만 해도 80여개에 달했던 용산가전도매협의회 소속 회원사는 2005년 30곳으로 줄었다.
주) 하이마트, 전자렌드는 카테고리 킬러임. 대리점: 개인사업자가 운영하는 LG전자, 삼성전자 계열 점포. 직영점: LG하이프라자, 삼성리빙프라자
전자제품 시장은 미국, 일본, 프랑스 등 유통 선진국에서도 홈 개선 용품 다음으로 시장규모가 큰 카테고리로서 국내에는 카테고리 킬러형 매장으로 하이마트와 전자렌드가 있으며 최근 대형마트, 전자전문상가(테크노마트, 스페이스9 등), 온라인 판매 등 영역 다툼이 치열하며 그만큼 성장 가능성이 무한하다고 할 수 있다.
특히 DMB, 와이브로, IPTV 등 디지털 기술과 방송통신의 융합으로 인한 컨버전스 제품들이 생겨나면서 가전시장의 시장규모를 더욱 확장시키고 있다. 또한 이와 더불어 개성을 추구하고 메스티지(고품격 대중화) 소비 트랜드를 지향하는 고객의 움직임이 활발해지면서 교체주기는 짧아지고 단가는 상승하는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
또한 향후 가전시장은 눈에 보이는 유형제품과 더불어 무형 서비스 상품들의 연관판매도 활발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데 이는 시장에 경쟁이 치열할수록 현재의 상품과 더불어 최대한의 이익을 내려는 기업 전략과 맞물려 제품의 ‘구매-설치-활용-A/S’에 이르는 one-stop 솔루션 개념의 도입이 예상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미 미국의 가전 판매점인 Best Buy의 경우 보험, 디지털케이블방송 가입, 홈씨어터 설치, 디지털음원 및 영화 다운로드 등 16가지의 서비스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이처럼 디지털 기술이 더욱 빠른 속도로 발달하고 고객의 적응과 기대심리도 커지는 가운데 더욱 치열해진 경쟁속에서 카테고리 킬러인 하이마트가 어떻게 시장을 리드해 갈 것인지 기대해 본다.
이희준의 유통칼럼(ir555@himart.co.kr)
하이마트 매각 우선협상대상자 된 MBK
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2/06/25/2012062502364.html
매각 작업 중인 전자전문점 하이마트의 새 주인으로 국내 사모펀드인 MBK파트너스가 유력해졌다. 하이마트는 25일 "유진기업과 선종구 전 하이마트 회장, 에이치아이(HI)컨소시엄투자목적회사의 공동지분(지분율 65.25%) 매각과 관련해 MBK파트너스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고 공시했다.
당초 유력한 인수 후보로 거론되던 롯데쇼핑은 탈락했다. 롯데쇼핑은 하이마트 본 입찰 참여 후, 인수 가격을 인상해 수정 제안해 달라는 매각자 측의 요청을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우선협상대상자가 선정됨에 따라 선종구 전 회장의 배임·횡령 등으로 어수선했던 하이마트의 매각 관련 불확실성은 해소될 수 있게 됐다. 그러나 시장의 반응은 냉담했다.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후 처음 열린 25일 주식시장에서 하이마트의 주가는 7.4% 폭락한 주당 5만1300원으로 마감했다. 오프라인(offline) 매장을 가진 롯데쇼핑과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했던 시장이 롯데쇼핑의 탈락에 대해 부정적 반응을 보인 것이다.
MBK가 제시한 인수금액은 주당 8만~8만2000원, 총 1조2500억원 정도로 알려졌다. 이 금액은 지난 22일 종가(주당 5만5400원) 기준으로 비교해도 45% 정도 높은 것이어서 시장에서는 경영권 프리미엄이 과도하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롯데그룹의 한 임원은 "비단 유럽발 경제위기뿐 아니라 하이마트의 업황이나 향후 전망을 고려했을 때 무리할 필요는 없다고 판단했다"며 "베스트바이 같은 미국의 세계적인 전자유통업체도 고전하고 있는 최근 상황도 고려했다"고 말했다.
MBK는 하이마트를 인수해 기업가치를 회복시킬 수 있을지 시험대에 오르게 됐지만, 일단 최근 3~4년간 인수합병(M&A) 시장의 최강자로 군림해온 롯데쇼핑을 일단 제쳤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MBK는 고(故) 박태준 포스코 명예회장의 넷째 사위인 김병주(49) 회장이 설립한 토종 사모투자펀드(PEF)다. 국내 약정 자산만 5조원대, 동북아시아에서 10위권에 드는 국내 최대 규모로 알려져 있다. 수도권 최대 종합유선방송사업자(MSO)인 씨앤엠을 비롯, HK저축은행, KT렌탈(옛 금호렌터카), 일본 유니버설 스튜디오 등 10여개 기업의 대주주다. 인수합병 때 투자금만 조달하는 게 아니라 최대주주로서 경영권을 장악하고 직접 경영에 개입해 기업가치를 끌어올린 후 되파는 방식으로 펀드를 운용해 왔다. 지난 2005년 매입한 한미캐피탈을 2007년 우리캐피탈(당시 우리금융지주)에 넘기면서 200%가 넘는 수익을 올리기도 했다.
그러나 MBK가 다 잘한 것은 아니다. 2008년 1조원 이상 투입한 씨앤엠 인수는 그리 성공적이지 못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고, 최근 저축은행 사태 여파로 HK저축은행 매각에 실패하기도 했다. 한 유통업체 간부는 "하이마트가 관련 업체가 아닌 사모펀드로 넘어갔다는 것 자체가 시장 참여자들에게는 부정적으로 비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유통업계에서는 M&A 시장에 나와있는 또 다른 매물인 웅진코웨이 인수전과 이번 하이마트 인수전을 연관시켜 해석하기도 한다. MBK가 하이마트 우선협상자가 되긴 했지만, 웅진코웨이 인수도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는 얘기다. 웅진코웨이 인수전에 참여하고 있는 한 업체의 고위임원은 "하이마트에 다소 무리한 베팅을 한 MBK가 하이마트 최종 인수계약을 체결하지 않을 수도 있다"며 "웅진코웨이 인수에도 끝까지 참여한 후 마지막에 한 곳을 차지하는 '양동작전'의 조짐도 보인다"고 말했다.
하이마트, 일본 조신전기와 결별
1998-04-15 18:4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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