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ype of Business/@Kid & Toy

⊙중국 베이비.마터니티 시장

Paul Ahn 2012. 10. 23. 10:30

⊙중국 베이비.마터니티 시장

 

⊙中のベビー・マタニティ用品の業界要と成功事例

(ycg-advisory.jp)

中国のベビー・マタニティ用品の業界概要と成功事例.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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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아제한 전면폐지 기대감에 중국 영유아분야 다시 주목

 

중국의 유아용품 대장주 향후 유망주로 각광 전망

(newspim.com)

 

심각한 저출산 고령화 문제로  중국 사회 일각에서 산아제한 전면 폐지 주장이 나오는 가운데 영유아 관련 분야에 대한 투자가 주목을 받고 있다. 중국은 현재 두자녀 출산까지 허용한 상황이지만 신생아가 계속 줄면서 출산을 전면 자유화해야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증시에서는 신생아 및 유아와 관련한 용품산업이 투자 유망 분야로 떠오르고 있다.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지난 2018년 중국 신생아 수는 전년 대비 200만명 줄어든 1523만명으로, 1980년대 이래 가장 적었다. 이에 따라 중국 당국도 안정적인 노동력 확보와 경제 활성화를 위해 산아제한 정책 전면 폐기와 함께 다양한 출산 유인책을 검토할 수 밖에 없을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됐다. 특히 올해 3월 열리는 양회에서는 이 문제가 주요 의제중 하나로 다뤄질 것이라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앞서 중국 당국은 지난 2015 10 18 5중전회(十八屆五中全會)에서 한 자녀 정책을 공식 폐기하고 ‘1가구 2자녀정책을 도입했다.  두 자녀 정책이 도입된 직후인 2016년에는 신생아 수가 1786만명을 기록, 출산 증가율(7.9%) 2011년 이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다음해 2017년에는 1723만명으로 줄어들면서, 다시 감소세로 돌아섰다.

 

다만 전문가들은출산율 감소에도 중국 부모들은 고급화된 유아용품 및 시장에서 검증된 안전한 제품을 선호하는 경향이 뚜렷해지면서 향후 관련 산업은 지속적인 성장이 예상된다며 향후 유아용품 산업의 전망을 낙관했다. 

 

실제로 중국 유아용품 시장은 수년째 고속성장을 구가하고 있다. 첸잔산업연구원(前瞻究院)에 따르면, 2018년도 중국의 유아용품 시장은 동기대비 16.5% 증가한 3 196억위안에 달할 전망이다.

 

 

◇중국 영유아용품 시장 고속성장 지속, 각 세부 업종별 대장주 각광 전망 

 

영유아식품, 유아용품 유통업체 등 다양한 영유아 관련 파생업종 상장사들이두자녀 테마주'로 주목받는 가운데, 각 기관은 유아용품 세부 업종의 대장주들을 출산 장려정책 및 소비 고급화 추세의 최대 수혜주로 지목했다.

 

가오화(高華)증권은 중국 소비 고급화 경향과 더불어 신세대 부모들의 구매력 확대가 전체 유아용품 산업의 성장을 촉진하는 원동력이 될 것으로 예측했다.

 

예컨대 고급 분유의 경우, 전체 영유아 분유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지난 2016 12%에서 지난해 23%로 증가했다.

 

이에 따라 이리구펀(伊利股 600887.SH), 광명유업(光明乳業 600597.SH)과 같은 유제품 업계의 전통 대장주들이 유망두자녀 테마주'로 각광 받을 것으로 관측된다.

 

특히 유아용 분유 시장이 중소 브랜드들의 퇴출로 대형 브랜드만이 생존하는 양극화된 시장으로 변모할 것으로 예측되면서 상위권 업체들의 수익성 향상이 기대된다. 그 중 이리구펀(伊利股)은 중국 최대 유제품 회사로, 높은 인지도와 고급 분유제품으로 소비 고급화의 수혜주로 부상할 전망이다.  

 

유제품 업계 저명 전문가 왕딩몐(王丁棉)출산율 감소가 유제품 업계 실적의 급격한 하락으로 이어지지 않을 것으로 본다오히려 제품 고급화 추세로 인해 각 업체들의 수익성이 제고될 가능성이 크다고 점쳤다.

 

중국 최대 영유아용품 유통업체인 아이잉스(愛嬰室 603214. SH)도 유아용품 유통 대장주로 비상한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1997년 설립된 이 업체는 0~6세 영유아 아동들을 겨냥해 기저귀, 완구, 유제품 등 다양한 유아용품을 취급하는 중국 최대 온·오프라인 유아용품 유통업체다. 2018 3월 아동용품 유통업체로는 최초로 A주 시장에 상장된 업체로 꼽힌다.

 

이 업체는 하기쓰, 네슬레, P&G 등 대다수 글로벌 유명 브랜드들을 자사의 플랫폼을 유치해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을 확대하는 한편, 고급 브랜드를 집중 유통해 소비자들의 신뢰를 얻었다.

 

특히 오프라인 매장의 급격한 확대로 매출도 급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아이잉스는 지난 2014~17년까지 평균 13.89%의 매출 증가율을 나타냈다. 2017년 이 업체의 매출 및 순이익은 각각 18 800만위안, 4 8200만위안을 기록했다.

 

아동용 감기약 브랜드로 유명한 쿠이화야오예(葵花藥業, 002773.SZ)도 유망 테마주로 지목됐다.

 

쿠이화야오예(葵花藥業)는 아동용 약품의 대장주로, 중국 전역에 걸쳐 높은 인지도를 가진 중국전국구 약품 브랜드로 통한다.

 

중국 당국은 지난 2012년 아동용 약품브랜드인 샤오쿠이화아동약(小葵花兒童藥)을 약품분야 1위 브랜드로 선정하기도 했다.

 

민성(民生)증권 등 각 기관들은 유행성 독감 약품과 같은 필수 소비재이자 높은 인지도를 가진 쿠이화야오예를 유망 테마주로 지목, 향후 주가 전망을 낙관했다. 

 

금강일보(http://www.ggilbo.com)

20190128 17:34

dongxuan@newspim.com

 

 

“중국 영유아 시장을 주목하라”

(beautyhankook.com)

 

4차 베이비붐 시대 개막온라인 플랫폼 확대주목

 

중국의 영유아 시장이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이며 새로운 틈새 시장으로 부상하고 있어 주목된다.

 

1980년대, 1990년대 출생 인구의 결혼과 출산 절정기 진입에 따라 중국에 영유아 시장이 큰 폭의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것.

 

KOTRA 시안 무역관이 중국 현지 자료를 종합해 분석한 결과 중국은 최근 두 자녀 정책의 전면 시행에 따른 출산 및 소비붐으로 영유아시장의 빠른 성장이 기대되고 있다.

 

 

중국 유아동산업연구센터의 통계에 따르면 관련 시장은 2018 3조 위안 규모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며 향후 3년간 복합 성장률은 14.5% 수준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특히 최근 중국에서는 전자상거래의 발전에 따라 온라인 플랫폼을 통한 상품 거래량이 증가하고 있으며 신세대 부모들의 모바일 전자상거래 사용으로 전체 영유아시장에서 전자상거래를 통한 구매 비율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실제로 2000년부터 러요우윈잉통(友孕). 리지아바오베이(宝贝) 등 영유아상품을 중심으로 하는 온라인 쇼핑몰을 비롯한 각종 온라인 플랫폼이 등장하기 시작하면서 온라인 영유아시장이 형성되기 시작했다.

 

또한 종합플랫폼이 영유아시장에 진입하면서 온라인시장이 중요한 소비의 장으로 성장했으며 관련 온라인 커뮤니티와 포털사이트를 결합하는 방향으로 발전과 세분화가 이루졌다.

 

2010년을 시작으로 타오바오(), 징동(), 수닝() 등 대형 전자상거래 플랫폼들이 영유아 시장에 진입했으며 최근 몇 년간 영유아상품 온라인시장 교역규모는 원만한 성장으로 오프라인 시장보다 높은 성장률을 보인 것으로 조사됐다.

 

빠링허우(80). 지우링허우(90) 세대 젊은 부모들이 온라인 영유아시장의 주요 소비층인 것으로 분석됐다.

 

온라인 플랫폼을 통한 영유아상품 구매의 주요 소비군은 25~35세의 청년층으로 나타났으며 타오바오 통계에 따르면 여성 54%, 남성 46%의 비율로 여성의 비율이 조금 더 높은 수준이었다.

 

아이리서치(iResearch) 통계에 따르면 2015년 온라인 영유아시장의 점유율이 가장 높은 품목은 영유아용 의류(25.4%)였으며 그 뒤로 완구(14.8%), 산모용품(12.5%), 기저귀(12.0%) 등이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그 외의 상품군은 비슷한 수준으로 분포됐으며, 영양간식, 세면용품, 스킨케어 제품, 수유용품 등 틈새시장의 성장이 나타나고 있다.

 

종합 플랫폼은 포털사이트 검색이나 기존 고객의 플랫폼 내 검색을 통한 상품페이지 유입이 다수였으며 수직 플랫폼은 커뮤니티나 SNS를 통한 유입이 두드러진 것도 특징이다.

 

온라인 쇼핑 사용자들은 제품 선택에 있어서 상품군별로 상이한 구매행태를 보이고 있었다. 분유, 기저귀 상품군은 시장 내에서 구매 집중도와 브랜드 충성도가 높은 편으로 플랫폼 내에서 직접 검색을 통한 상품페이지 유입이 두드러졌으며, 구매자들은 일주일 동안 평균 14개 페이지로 비교적 적은 수의 상품페이지를 탐색한 후 구매를 결정했다.

 

유아용 의류시장은 고도의 세분화가 이루어졌으며 구매자들은 1주일 동안 평균 67개 상품페이지를 열람한 후 구매를 결정해 선택의 폭이 매우 넓었다.

 

또한 유아용 목욕용품은 시장 세분화 정도와 브랜드 집중도가 높지 않았으며 대량 판매 외에는 상품 간 관련 상품 추천을 통한 구매 의존도가 높아 시장공간과 진입 기회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최근 영유아산업과 관련, '전자상거래+커뮤니티' 추세의 발전으로 콘텐츠와 상품을 겸비한 플랫폼들이 형성되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종전에는 출산 및 육아 관련 정보를 교환하는 커뮤니티와 전자상거래 플랫폼이 분리됐으나, 향후 전자상거래 플랫폼에 정보교환, 온라인 서비스 제공 등 다양한 기능을 겸비한 일체화된 플랫폼 조성이 확대될 전망인 것.

 

또한 최근 중국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O2O 사업 확대로 오프라인에서 제품을 시연 후 QR 코드를 통해 제품을 온라인 주문하는 방식이 확대되고 있으며 관련 시장 규모도 더욱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징동무잉(), 홍하이즈(孩子), 미야(蜜芽) 등 전자상거래 기업들이 오프라인 매장 및 플래그십스토어를 설립하고, 오프라인 매장을 운영하던 프랜차이즈 브랜드에서 온라인 사이트 운영 및 공식 쇼핑몰 혹은 제3방 플랫폼 입주 등 다양한 방식으로 온라인 판도를 넓혀나가고 있는 추세다.

 

실제로 최근 광저우 지역의 경우는 난사 보세 창고를 활용한 O2O 매장을 오픈해 영유아 제품만을 전문으로 판매하는 관을 구축해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매출도 다른 상품군에 비해 영유아 제품군이 높은 상황이며 특히 중국인들이 자국 내 로컬 브랜드에 대한 제품력에 신뢰도가 낮아 해외 유명 브랜드 매출이 좋은 상황이다.

 

이와 관련 중국 난사 O2O 매장 관계자는중국에서 최근 유아용 제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관련 시장이 크게 증가하고 있고, 수입 브랜드에 대한 인지도가 높아 한국 브랜드 역시 좋은 품질을 인정받는다면 충분히 성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영유아동시장은 0~12세 영유아와 어린이가 소비주체인 것에 비해 영유아시장은 임산부와 영유아(태아시기부터 6살 이하)가 소비주체이며 영유아시장의 주요 품목은 일반적으로 산모용품, 분유, 영양간식, 기저귀, 수유용품, 세면용품, 유모차, 가구, 완구, , 안전의자, 의류 및 액세서리 등 11개 분류로 구성된다.

 

2016.03.16 00:37

최지흥 (jh9610434@beautyhankoo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