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유통업계 10대뉴스 / 대한상공회의소
http://kr.ibtimes.com/article/news/20111222/3379095.htm
‘2012년 유통업 전망 및 2011년 유통 10대뉴스.pdf
업태별로는
★인터넷쇼핑몰은 편의추구 경향과 합리적 소비성향, 스마트폰 확산이 호재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
★편의점 역시 근거리·소량 소비패턴과 공격적 출점 등으로 매출액 10조원 시대를 열 것으로 전망하면서도 점포 수 포화에 따른 기존점포 성장 둔화와 경쟁심화는 성장의 걸림돌이 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 실제 올 한해 새로 문을 연 편의점 수만 3,700여개에 이르고 전체 편의점 수도 2만개를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슈퍼마켓은 규제강화와 타업태와의 경쟁심화로 성장률이 6.0%에 그칠 것으로 점쳐졌으며, 전통시장이나 소형점포에 대해서는 대형유통업체와 온라인시장의 선전 탓에 성장률을 -2.4%로 예상했다.
전문가들은 2012년 10대 소비키워드로
가치소비란 자신이 가치를 부여하거나 필요한 상품에 대해서는 과감히 소비하는 성향을 일컬으며, 상품 용도나 가격, 만족도 등을 종합적이고 합리적으로 판단하는 것을 뜻하기도 한다. 내년 소비시장에 영향을 미칠 변수로는 ‘세계경기 및 국제금융시장'(26.4%), ’소비심리'(17.9%), ‘국내물가'(13.2%), ’내수경기'(10.8%), ‘수입물가‘(6.1%), ’자산가치’(5.7%), ‘가계부채 ’(5.2%) 등을 차례로 꼽았다.
대한상의는 다사다난했던 올해 유통업계를 4C, 즉 Conflict(갈등), Change(변화), Chance(기회), Competition(경쟁)으로 요약했다.
고물가 속 물가안정과 동반성장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정부가 나서면서 대형유통기업과 중소유통기업 간 갈등(Conflict)이 고조됐다. 실제 유통전문가 10명 중 6명(63.9%)이 ‘백화점 판매수수료 갈등'을 가장 큰 이슈로 꼽았고, ’유통산업발전법 개정‘(46.3%)과 ’공정거래화법 입법화‘(23.1%) 등도 10대 이슈에 이름을 올렸다.
올해는 유독 유통환경의 급격한 변화(Change)에 따른 새로운 기회(Chance)도 많았다. 지난 7월 발효된 ‘한-EU FTA’(50.9%)와 ’드링크제 슈퍼판매‘(38.9%) 등은 유통환경의 큰 변화인 동시에 기업들에게는 상품구색을 다양화 하고 수익향상을 도모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 스마트폰 사용자가 크게 늘면서 SNS를 통한 제품정보 확산과 ’소셜커머스 유행‘(50.0%)이 이슈가 되기도 했다. 움츠린 소비시장을 차지하기 위한 유통기업간 경쟁(Competiton)도 어느 때보다 치열했다. ‘물가상승’(32.4%)이 계속되면서 유통업체들은 가격 대비 품질이 좋은 자체상표(PB)를 속속들이 선보였고, 해외상품을 직접 들여와 소비자에게 어필하는 ‘차별화 전략‘(43.5%)을 강화했다.
대한상의 김무영 유통물류진흥원장은 “올해 하반기부터 본격화된 소비심리 위축현상으로 내년에는 합리적 소비추세가 한층 더 뚜렷해질 것”이라면서 “이런 추세에 발빠르게 대응해 판매전략을 세우는 유통기업만이 내년 좋은 성적표를 받아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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