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중년남성이 느끼는 가장 큰 갱년기 증상
http://media.daum.net/press/newsview?newsid=20121029093813186
앞으로 한국의 40대 이상을 상대로 사업을 할 때는 '힐링'에 관심을 보여야 할 것 같다.
한국트렌드연구소(김경훈 소장)가 발표한 2013년 10대 트렌드 첫 번째 거죽을 뒤집어 쓴 청년이라는 거품청년(40대에서 60대까지 한국의 중년을 지칭)들을 대상으로 갱년기에 가장 크게 느끼는 증상은 무기력으로 조사됐다.
한국트렌드연구소가 2012년 10월 8일부터 18일까지 40대부터 60대까지 남성 294명을 대상으로 모바일 등을 통해 조사 분석한 결과다.
조사 결과를 보면 남성들이 꼽은 갱년기 증상은 97명이 무기력감(33%). 그 뒤를 67명이 비만 및 복부 비만(23%), 61명이 성욕 및 성적 능력 감퇴(21%), 58명이 우울증(20%) 순으로 답했다.
한국트렌드연구소 김경훈 소장은 "이 결과를 통해 40대 이상 남성들에게 갱년기는 무기력감과 우울증이 총 56%로 신체적 능력에 대한 요소가 약 46% 보다 높다"며 "남성 중년의 위기가 1차적으로는 신체의 노화에 바탕을 두고 있긴 하지만 상대적으로 심리적 위축과 좌절 등이 더 크게 작용하고 있는 것 같다"고 분석했다.
이는 향후 이들을 상대로 한 제품과 서비스 개발, 판매에서 '힐링'이 마케팅의 다양한 요소에서 큰 영향력을 발휘하게 될 것이라고 내다 봤다.
또한 '템플스테이', '힐링여행' 등과 같은 '힐링' 산업, 마인드 인더스트리가 산업으로 충분히 발전할 수 있는 동력을 갖추기 시작했다고 예측했다.
◇한편 40대 이상 306명의 여성들을 상대로 남성갱년기에 대한 인식 조사가 함께 진행됐다.
여성이 남성 갱년기에 대해 가지는 생각은 대체로 남성 자신의 인식과 크게 다르지 않았다. 그러나 비만에 대한 인식의 차이는 상대적으로 크게 나타났다. 여성의 16%만 비만이 남성 갱년기에 가장 큰 고민이라고 지적한 반면 남성은 23%가 그렇다고 응답함으로써 7% 정도가 남녀의 인식 차이를 보였다.
여성들이 자신에 몸에는 엄격한 대신 남자들 몸에 대해선 관대하게 보는 것으로 분석할 수 있다. 반대로 여성들이 남성들보다 다이어트에 대해 적극적이었다라고 해석할 수 있다.
김 소장은 "이는 남성 다이어트 시장이 여성다이어트 시장보다 작았던 원인이었다"다며 "중년 남성들이 자신을 위해 지갑을 여는 문화가 커질수록 남성 다이어트 산업이 성장할 수 있는 가능성이 높아 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설문문항
문 > 4,50대의 남성 갱년기가 화제인데 가장 전형적인 갱년기의 증상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나요?
1)성욕 및 성적 능력감퇴 2)무기력감 3)우울증 4)비만 및 복부 비만 5)모름
한국트렌드연구소 소개: 국내 최초의 트렌드 예측 분야 전문 연구소. 1994년 '한국인 트렌드' 출간으로 트렌드 연구의 포문을 연 김경훈 소장이 이끌고 있다. 2009년 초 프랑스 스타일비전사와 공동으로 글로벌 트렌드 컨퍼런스를 여는 등 국제적 트렌드 연구기관으로 거듭나고 있다.
출처:한국트렌드연구소
남성에도 나타나는 갱년기 극복해 제2의 인생을…
http://www.anewsa.com/detail.php?number=379077
일자리 불안, 경제적인 압박 등 정신적인 스트레스는 이 시대의 가장이자 아버지들을 괴롭히고 있다.
이 같은 스트레스는 건강에도 영향을 끼치게 된다.
50대 전후의 남성들에게 성욕감퇴, 집중력 저하 등의 증상이 나타나게 되는데 이와 같은 증상은 단순 스트레스로 인해 나타나는 현상이 아닌 남성갱년기 증상으로 볼 수 있다.
여성호르몬의 분비가 감소되면서 여성갱년기 찾아오는 것처럼 남성의 갱년기도 남성호르몬의 분비가 감소하면서 찾아오게 된다.
남성호르몬의 분비가 감소된다고 남성이 여성화 되는 것은 아니지만 남성호르몬이 줄어들다 보니 남성스러움을 잃어버려 여성스럽게 비춰지는 것이다.
앞에서도 언급한 것처럼 남성호르몬의 분비가 감소하면서 성욕감퇴, 발기부진, 근육량 및 근력 감소와 같은 갱년기 증상이 나타나며 의욕이 없고, 집중력과 기억력이 떨어지며 사소한 일에도 잘 삐치고 사소한 일에도 섭섭해 지는 모습을 보인다.
대부분의 남성들은 여성에게만 갱년기가 찾아온다고 생각해 쉽게 지나치는 경향이 있다. 또 갱년기가 온다 하더라도 자신이 갱년기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이러한 남성 갱년기는 모든 남성들에게 일정한 시기에 증상이 나타나기보다는 서서히 나타나고 개인의 차이가 심하다는 특징이 있어 더욱 더 갱년기를 인지하기 쉽지 않다.
남성갱년기를 계속 방치할 경우 당뇨나 고혈압, 심혈관 질환과 골다골증이 올 수도 있으며 신경학적으로는 우울증과 불면증까지 찾아올 수 있다.
참한의원의 김도준 원장은 "한의학에서는 갱년기 때 나타나는 증상을 단순하게 호르몬의 분비 감소로 보지 않고 약해지고 노화되는 생식기능을 회복시키는 방법으로 치료하면서 위로 상충하는 열기를 내려 심장과 폐의 기능을 안정시켜가면서 상하의 순환이 이루어지도록 하는 것에 중점을 둡니다. 그리해 호르몬을 자연스럽게 생성하게 도와주면서 좀더 빠르고 쉽게 극복할 수 있게 도움을 줍니다"라고 말했다.
김 원장은 "또한 갱년기에는 무엇보다 본인 스스로 긍정적인 마음가짐을 가지고 단순하게 약물복용이나 치료에만 의지하지 말고 생활 속에서 건강한 갱년기를 보내려는 올바른 식생활습관의 개선이나 운동 등을 통한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합니다"라고 강조했다.
갱년기는 인생의 끝이 아니다. 고령화가 되고 있는 요즘 갱년기를 새로운 인생의 시작으로 생각해도 된다. 갱년기를 극복하는 것은 힘들 수도 있다. 하지만 지혜롭게 극복한다면 제 2의 인생을 살 수 있다. 갱년기의 관리는 향후 30년 동안의 건강을 좌지우지 할 수 있다.
그러니 갱년기 때 자신의 건강을 되돌아보며 관리를 잘해 건강하고 멋진 남성으로 노년기를 보내보는 것은 어떨까.
'남자의 종말'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2/11/04/2012110401354.html
아이슬란드
8선 의원인 일흔 살 요한나가 2009년 첫 여성 총리가 됐다. 스스로 동성애자라고 밝혔던 요한나는 취임사에서 "남성호르몬 시대를 끝내겠다"고 했다. 요한나는 남자와 결혼해 아이 둘을 낳았지만 총리가 되고 얼마 안 가 동성결혼법이 발효되자 여덟 살 어린 여성 작가와 재혼했다. 취임 이듬해엔 스트립쇼 클럽 영업을 금지했다. 아이슬란드는 '세계에서 가장 앞선 페미니스트 국가'로 꼽힌다.▶1970년대
미국
생리학자 로널드 에릭슨은 남자아이를 만드는 Y염색체를 정액에서 따로 걸러내는 데 성공했다. 그의 정액 여과법은 태아 성별을 원하는 대로 정할 수 있는 길을 열었다. 사람들은 사내만 무더기로 태어나는 '일그러진 사회'가 될까 걱정했다. 결과는 완전히 반대였다. 염색체 분리법으로 딸을 낳겠다는 신청자가 75%나 됐다. 이미 40년 전에 자식에게 여성의 삶을 물려주고 싶어 하는 부모가 훨씬 많았다.
▶미국 여성 언론인 해나 로진이 책 '남자의 종말'을 냈다.
로진은 4만년을 계속돼 온 가부장제 사회가 70년대 이후 불과 40년 만에 가모장제(家母長制)로 성(性) 권력 교체를 이뤘다고 했다. 그녀는 수백 가지 통계와 사례를 들었다. '3년 전부터 미국에서 일자리 절반은 여성 차지다. 프랑스는 젊은 의사 58%가 여성이고 스페인은 64%나 된다. 중국에선 여성이 기업 40%를 소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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