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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더샵(G the shop) / 불명

Paul Ahn 2018. 10. 26. 09:55

★지더샵(G the shop) / 캐주얼 복합매장

http://www.fi.co.kr/main/view.asp?SectionStr=Market&idx=3974&NewsDate=2004-11-22

 

•본사 : 대구 달서구 달서대로435

•사업내용 : 스포츠의류,용품 도소매

 

지난달 28일 건대 로데오에 ‘지더샵(G the shop)’이란 전문점이 문을 열었다. 105평짜리 점포에 「BNX」 「리안」 「미샤」 「올리브데올리브」 「아니베에프」 「숲」 등 6개 브랜드가 구성되어 있다. 대부분 대리점 형태로 오픈했으며 「숲」 외에는 상설할인 매장으로 오픈했다. 2개 매장을 운영하던 점포가 6개 여성 브랜드로 구성된 전문점으로 탈바꿈한 것이다.


 

이에 앞서 지난 4월에는 동대문 두타쇼핑몰 지하 2층에 ‘CX스포츠’란 스포츠 전문점이 문을 열었다. 150평 규모에 「나이키」 「아디다스」 「카파」 등 스포츠 브랜드 위주로 구성했으며, 최근에는 「애스크」 「GGPX」 등 스포티브캐주얼도 입점시켰다. 「카파」와 「나이키」가 1억5천∼1억7천만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으며, 「애스크」는 8평에서 8천만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스포츠, 여성, 유니섹스캐주얼 등 특정 시장을 테마로 한 전문점이 주목받고 있다.
이들 전문점은 100평 안팎의 점포에 적게는 5개에서 많게는 10여 개에 이르는 브랜드를 복합으로 구성하고 있다. 20∼30평짜리 2∼3개 대리점을 낼 수 있는 투자비로 7∼8개 브랜드로 구성된 전문점을 오픈함으로써 비용 절감은 물론, 다양한 브랜드를 한 곳에서 쇼핑할 수 있는 쇼핑 편의성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이러한 전문점은 브랜드 구성과 인테리어, 판매사원 관리, 재고관리 등 판매 전반을 전문성을 가진 소매상이 관리함으로써 ‘효율’과 ‘이미지’ 모두에서 만족할 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지더샵 이광희 사장은, “최근 여성복업체들은 노면상권에 높은 관심을 보이지만 현실적으로 쉽지 않다. 중저가 캐주얼에 비해 물량도 제한적이고 단일 브랜드로서 집객력도 약하다. 또 최소 20평 이상의 번듯한 매장과 4천∼5천만원의 인테리어비가 필요한데 요즘 같은 불경기에는 쉽지 않다”고 말했다.

백화점 못지않은 인테리어를 통한 고급스러움과 여러 브랜드를 한 곳에서 볼 수 있는 편의성, 체계적인 판매사원 관리를 통한 친절한 서비스 등이 지더샵의 메리트. 30여 대 주차공간도 매장을 찾는 직장 여성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이광희 사장은 1호점 판매추이에 따라 향후 1∼2개 점포를 추가로 오픈할 계획이다.
CX스포츠를 운영하는 크리에이티브VMD그룹(대표 윤재석)은 노면상권내 단독점 오픈을 준비하고 있다.
이 회사 문종선 이사는, “스포츠나 여성 등 특정 컨셉의 브랜드로 구성된 전문점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