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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우하우스(bauhausmall) / 2005 ~ 2017, 아트몰링 쇼핑몰로 개칭

Paul Ahn 2017. 11. 27. 10:05

■ 바우하우스(bauhausmall)

http://www.bauhausmall.co.kr/

 

• 개점 : 2005년 4월 30일

• 주소 :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답십리로 288

• 규모 : 지하6층~지상15층

 

〈층별구성〉

15층 : F&B(애슐리)

14층 : 골프존

13층 : 딸기가좋아 | 똑똑블럭 | 리딩북 | 문화센터

12층 : 롯데시네마(4,5,6,7관) | 코인노래방

11층 : 롯데시네마(매표소·1,2,3관) | 마노핀

10층 : F&B(쿠우쿠우·푸드스토리) | 엔제리너스

9층 : F&B(풀잎채·두끼) | 라인핏 | 편의시설(헤어샵·네일아트·포장코너)

8층 : 골프의류·용품·시타실

7층 : 유·아동 | 유아휴게실 | 고객센터

6층 : 남성의류 | 수선실(정장·캐릭터·타운캐주얼·셔츠)

5층 : 여성의류(커리어·캐릭터캐주얼·란제리

4층 : 여성의류(영캐주얼)

3층 : 진·이지캐주얼

2층 : 스포츠 | 아웃도어

1층 : 유니클로(4월초OPEN예정) | 준보석 | 패션ACC

지하1층 : 패션잡화 | 코스메틱 | ABC마트

 

 

'형지' 최병오의 "광장시장 1평매장에서 부산 쇼핑몰까지"

http://www.ebn.co.kr/news/view/880382

 

동대문 시장 한 평 매장서 국내 대표 패션기업으로 성장

브랜드·인수합병 통한 사업확장 이어 유통사업으로 질주

▲ 패션그룹형지 최병오 회장ⓒEBN

 

"동대문에서 의류사업을 시작할 당시 브랜드 사업을 해야 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브랜드에 대한 강한 애정이 지금의 종합패션기업으로 성장하는 기반이 됐기 때문입니다"

 

패션그룹형지 최병오 회장이 지난해 상반기 지식비타민포럼 강연에서 한 말이다. 강연을 통해 최 회장은 자신이 한 평 남짓 동대문 시장 한 켠에서 국내 주요 패션기업으로 성장하기까지 과정을 설명했다.

 

최 회장은 사업을 하면서 무엇보다 옷에 대한 열정과 직관력을 강조했다. 그는 1982년 동대문 시장에서 최초로 브랜드 의류를 선보였다. 크라운이라는 상표를 등록하고 품질보증까지 부착했다. 소위 대박을 터뜨렸다.

 

브랜드의 위력을 실감한 최 회장은 1990년대 중반 크로커다일레이디를 론칭했다. 사업은 빠르게 성장했고 1998년 정식으로 패션그룹형지 대표이사 회장에 올랐다. 35년이 지난 2016년 3월 현재 형지는 20여개 브랜드와 전국 2100여개 매장을 운영하는 국내 대표 패션기업으로 발돋움했다.

 

최 회장은 사업이 궤도에 오르자 적극적인 인수합병에 나서면서 사업을 확대했다. 여성복으로 시작한 형지는 2012년부터 남성복·학생복·아웃도어·제화 및 액세서리 등으로 빠르게 확장해 나갔다. 공격적인 사업 확대에 일각에서는 부채비율이 높아지는 등 재무건전성을 우려했지만 최 회장은 타고난 직관력을 통해 적극적으로 시장을 개척해 나갔다.

 

비슷한 시기 패션업계의 침체기가 시작됐다. 해외 유명 SPA브랜드의 강세와 소비문화가 가성비 위주로 변화하면서 업계 전체가 가라앉았다. 최 회장은 다시 승부수를 띄웠다. 2013년 서울 장안동에 '바우하우스' 쇼핑몰을 인수하며 유통업에 뛰어들었다. 형지의 브랜드 사업과 함께 유통사업을 접목해 지속 성장의 큰 축을 확보할 수 있다고 구상했다.

 

바우하우스는 인수 시점에 비해 60%이상 매출을 끌어올리며 전국 지역 내 유명 맛집 등을 유치하는 등 F&B와 리빙, 문화 사업을 패션과 연계시키면서 활로를 모색했다. 최 회장은 이 모두를 접목시켜 유통사업을 기반으로 라이프스타일 기업으로의 변모를 출구전략으로 세웠다.

 

이달 3일 오픈한 부산 아트몰링 쇼핑몰은 그의 원대한 꿈의 새로운 출발점이다. 지하 8층에서 지상 17층 100여m 높이 규모로 완성된 쇼핑몰은 부산 출신 최 회장이 어릴 적 뛰어놀던 자신의 고향이기도 하다. 그는 30년전 당시 5일장이 섰던 지역 전통을 이어 아트몰링을 부산 서부 지역 최고의 랜드마크로 키우겠다는 포부다.

 

고향에 대한 애착도 남달랐다. 그는 아트몰링을 통해 부산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170여개 입점 브랜드 판매직과 쇼핑몰 운영 직원 800여명 중 90%이상을 부산 시민으로부터 채용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패션업계의 대부이자 백전노장 최병오 회장은 여전히 사업에 대한 열정으로 가득하다. 올해 아트몰링 사업이 순항해 본궤도에 올려 향후 비슷한 규모의 쇼핑몰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최 회장은 아트몰링을 시작으로 그의 원대한 라이프스타일 기업이라는 꿈을 에 한 발 더 내딛고 있다.

 

2017년 3월 3일 오픈한 부산 아트몰링 쇼핑몰은 그의 원대한 꿈의 새로운 출발점이다. 지하 8층에서 지상 17층 100여m 높이 규모로 완성된 쇼핑몰은 부산 출신 최 회장이 어릴 적 뛰어놀던 자신의 고향이기도 하다. 그는 30년전 당시 5일장이 섰던 지역 전통을 이어 아트몰링을 부산 서부 지역 최고의 랜드마크로 키우겠다는 포부다.

 

2017-03-07

이동우 기자 (dwlee99@ebn.co.kr)

 

 

‘바우하우스’ 프리미엄 패션몰로 탈바꿈…15일 그랜드 오픈

http://www.apparelnews.co.kr/2011/inews.php?table=internet_news&query=view&uid=47579

 

패션그룹형지(대표 최병오)가 지난 15일, 서울 장안동에 위치한 프리미엄 패션몰 ‘바우하우스’를 그랜드 오픈했다. 이 회사는 지난 4월 바우하우스를 인수한 뒤 총 4개월간의 대대적인 리뉴얼을 통해 쇼핑부터 문화생활까지 원스톱으로 즐길 수 있는 프리미엄 패션몰을 재탄생시켰다고 밝혔다. 이날 오픈식에는 최병오 패션그룹형지 회장을 비롯해 공석붕 전 한국패션협회 회장, 전성철 IGM(세계경영연구원) 회장, 김민자 서울대학교 교수 등이 참석했다. 

 

 


지상 15층 규모의 ‘바우하우스’는 전세대가 즐길 수 있는 원스톱 패션몰을 지향한다. 1020 세대를 위한 영캐주얼 및 SPA 브랜드, 뷰티숍 등을 대폭 강화하고, 3040 키즈맘을 위한 어덜트캐주얼 및 신사복, 아동복, 대형마트 등에 집중했다. ‘크로커다일레이디’, ‘샤트렌’, ‘올리비아 하슬러’ 등 총 180여개 패션브랜드가 입점하고 롯데시네마, 문화센터 등이 위치해 쇼핑과 문화생활이 한 번에 가능하다. 또한 에슐리 및 대형 식당 등 다양한 먹거리를 입점시켰다.

‘바우하우스’는 패션그룹형지의 본격적인 유통업 진출을 알리는 신호탄이다. 특히 반경 3km 이내에 대형 쇼핑몰이 없고 동대문구, 중랑구 및 광진구 일대에 110만명이 거주하는 만큼 안정된 수요를 확보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패션그룹형지는 ‘바우하우스’의 성공적 운영과 유통 사업 확장을 통해 신 성장 동력으로 삼을 계획이다.

한편, 패션그룹형지는 ‘바우하우스’ 그랜드 오픈을 맞아 15일부터 10일간 총 2억원 상당의 사은품을 증정한다. 또한 다양한 입점 브랜드가 기획 상품전을 통해 파격적인 가격의 상품을 판매하고 롯데시네마 및 애슐리, 장루이 헤어숍 등이 ‘1+1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최병오 패션그룹형지 회장은 “30년 이상 패션업계를 대표하는 패션그룹형지의 저력을 기반으로 ‘바우하우스’를 쇼핑문화를 선도하는 프리미엄 쇼핑몰로 성장시킬 것”이라며 “이번 ‘바우하우스’ 그랜드 오픈은 패션그룹형지가 유통업에 본격 진출하는 신호탄으로 종합패션유통기업으로 성장하는 디딤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