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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칼(Sancal) / 스페인, 기능성가구

Paul Ahn 2019. 1. 16. 08:19

■ 상칼(Sancal)

Sancal — Spanish manufacturing design since 1973

 

 

상칼은 기능적 측면과 타임리스 디자인을 동시에 추구하는 환경주의 브랜드다. 

http://www.casa.co.kr/brand/brand/view.do?brndNo=364&schCd=0301000000&pg=&schInicial=&schTxt=&schInicialTp=

 
상칼은 기능적 측면과 타임리스 디자인을 동시에 추구하는 환경주의 브랜드다. 
 
디자인에는 강력한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반영하기는 하지만 지극히 개인적인 사용을 고려한 디자인이 주를 이룬다. 친환경을 추구하는 브랜드 철학은 지속성이 긴 제품의 디자인을 가능하게 한다.
 
산뜻한 컬러와 감각적인 디자인의 컬렉션을 보고 있노라면 40년 역사의 브랜드라고 생각하기 힘들다. 게다가 이 컨템퍼러리한 디자인의 제품들이 환경까지 고려한 착한 컬렉션이라니! 모든 제품에서 ‘메이드 인 스페인’을 고집하는 스페인 브랜드 상칼(Sancal)은 창의적인 잠재력을 이끌어내는 지속적인 시도를 통해 디자인을 완성한다.

칼의 컬렉션은 강력한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반영하기는 하지만 지극히 개인적인 사용을 고려한 디자인이 주를 이룬다. 인간의 다양성을 토대로 주위에 있는 모든 것에 대한 이해를 근간으로 삼기 때문. 상칼의 디자이너들은 스스로 ‘디자인에 미쳤다’고 표현할 정도다. 공간에 미치고, 형태에 미치고, 부피와 컬러, 소재와 콘셉트 등 주위에서 느낄 수 있는 모든 것에 미쳐 있다.

 브랜드를 시작할 때부터 차별화된 디자인을 위해 고군분투한 결과 현재까지 수많은 디자인 스튜디오와 일하는 결과를 낳았다. 이미 디자인으로 유명한 스튜디오뿐만 아니라 신생 스튜디오, 심지어 학생들과도 함께 디자인한다. 상칼은 함께한 모든 디자이너에게 자부심을 가진다.

하지만 유니크한 디자인만으로 40년 동안이나 사랑을 받을 수는 없는 법. 이 브랜드는 기능적인 면과 내구성까지 만족시킨다. 제품의 품질은 기업의 노하우와 생산한 제품의 정확한 모니터링을 통해서 보증한다. ‘메이드 인 스페인’ 제품인 만큼 전 세계인에게 아직 생소한 스페인 브랜드를 당당하게 개런티하는 셈이다. 또한 상칼은 친환경을 추구한다. 이를 위해 지속성이 긴 제품의 디자인을 실천했다.

 

가치 있는 한 번의 소비는 불필요한 소비로 인한 낭비를 줄일 수 있다는 생각으로 상칼은 쓰고 또 쓸 수 있는 아이템을 만든다. 제품을 만드는 재료도 지극히 친환경적인데 재사용이 가능한 우드, 나무를 재활용해서 얻을 수 있는 재료가 상칼 제품의 뼈대가 된다. 시트와 등받이는 열가소성 수지인 폴리우레탄 소재를 사용해 재사용이 가능하다.

 

메탈과 우드의 마감재에는 더스트(먼지)나 에폭시 코팅을 적용하는데, 이 기술을 활용하면 화학 용제나 용액의 사용이 필요 없게 된다. 환경에 대한 이러한 노력으로 2010년 ISO 14001 인증을 받았다. 감각적인 디자인만큼 실용적인 브랜드, 게다가 친환경적 모토까지 내세운 브랜드. 스페인 브랜드가 생소한 사람일지라도 이제부터는 상칼을 사랑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